전국 최초 장애인형 빙상장인 세종시 반다비 빙상장이 개장 한 달 반 만에 누적 이용객 2만명을 돌파했다.5일 시에 따르면, 반다비 빙상장 누적 이용객은 시범 운영을 시작한 지난해 12월 12일부터 올해 1월 26일까지 모두 2만2892명이다.사계절 연중 운영되는 반다비 빙상장은 동계 스포츠를 가까이서 즐길 수 있도록 강습 프로그램과 자유이용시간을 모두 운영하고 있다.특히 이번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달 1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피겨와 쇼트트랙 강습에는 모두 550여명이 참여해 동계 스포츠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일 최대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간판 최민정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3가지 역사를 썼다.그는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최다관왕 타이기록, 여자 500m 한국 최초 우승, 아시안게임 기록 4차례 경신 등 굵직한 족적을 남겼다.최민정은 8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쇼트트랙 혼성 2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딴 뒤 여자 500m에서 정상에 섰다.그리고 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여자 10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3개의 금메달을 딴 최민정은 한국 쇼트트랙 선수로는 23년 만에 아시안게임 3관왕이 됐다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역대 최다 금메달과 타이를 이루는 성과를 냈다.한국은 이번 대회 쇼트트랙 첫 일정이었던 혼성 계주 2000m에서 금메달을 딴 것을 시작으로, 여자 500·1000·1500m 개인 종목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 남자는 500m에서 린샤오쥔에 금메달을 내줬지만 1000m와 1500m에서 금메달을 추가해 총 6개의 금메달을 완성했다.남녀 에이스 최민정과 박지원는 다시 ‘클래스’를 입증했다. 특히 둘은 각각 1년의 공백과 국제종합대회 첫 출전
최민정이 쇼트트랙 여자 1000m 우승을 차지하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3관왕에 올랐다.최민정은 9일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선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 한국 쇼트트랙이 수확한 5번째 금메달이다.8일 혼성 2000m 계주와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최민정은 이로써 대회 첫 3관왕에 등극했다.함께 출전한 김길리는 은메달을 획득했고, 장추퉁은 동메달을 가져갔다. 이 종목 2연패에 도전한 심석희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남녀 500m와 1000m 예선을 가볍게 통과했다.태극전사들은 7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첫날 경기에서 남녀 1500m 준준결승을 모두 통과한 데 이어 ..
BNK금융그룹은 6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4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80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자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 증가 및 PF충당금 등 대손비용 감소로 전년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은행 부문은 전년대비 1356억원 증가한 77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비은행부문은 전년대비 249억원 증가한 1679억원 (캐피탈 +182억원, 투자증권 +52억원, 저축은행 +8억원, 자산운용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새 청년봉사단 단원을 모집하면서 정당 가입 여부를 물어 신청자들의 인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도자원봉사센터는 이 같은 지적을 받아들여 해당 질문을 삭제했다.센터는 이달 26일까지 '2025 경상남도청년봉사단' 신규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경남에 거주하거나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로 미뤄졌던 경찰 정기인사가 본격화하면서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 승진 인사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특히 올해 충북에 몇 명의 승진자가 배출될지, 누가 계급장을 달 것인지 경찰 안팎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통상 경찰은 12월 중순 고위직 인사를 시작해 1~2월 경정 이하 인사까지 완료하지만, 비상계엄 사태의 여파로 사실상 이런 절차가 ‘올스톱’ 됐었다.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인사적체 해소 차원에서 경정 이하 인사는 규정에 따라 3월 안에 마무리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인사가 급물살을 타는 분위기다.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은 12일 생활인⦁직원과 함께 정월대보름을 기념하며 2월 생일잔치와 '2025년 탐나는 탐방-동백꽃 나들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에는 2월 생일을 맞은 생활인을 위한 따듯한 생일잔치가 열렸다. 평소보다 더욱 풍성한 오곡밥, 나물 등 뷔페가 차려졌고, 다함께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생일을 맞은 생활인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생일선물은 사전 욕구조사에 따라 당사자가 원하는 생일선물로 준비되어 전달됐다. 어느새 한 살을 더 먹은 것에 대한 감회도 잠시,
경남도가 '장애친화산부인과'로 지정한 창원한마음병원이 이달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도는 지난해 10월 창원한마음병원을 장애친화산부인과로 지정한 바 있다. 이후 장애인건강권법에 따라 접근로·점자표지판·화장실 등 장애인 편의시설은 물론 진통실·분만실·신생아실 등 시설 보강 공사가 진행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