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개막한 제9회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이 2월10일, 4일째로 접어들었다.지난 3일 동안 한국은 11개의 금메달을 획득해, 당초 금메달 11개로 종합 2위
한국 바이애슬론이 ‘특별 귀화’로 우수 선수를 데려온 지 9년 만에 값진 결실을 보았다.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사격을 결합한 바이애슬론은 유럽이 초강세를 보이는 종목인데, 한국 바이애슬론은 올림픽은커녕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 그러나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수확하는 쾌거를 이뤘다. 러시아 출신 귀화선수 예카테리나 아바쿠모바는 11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바이애슬론 여자 7.5㎞ 스프린트에서 22분45초4를 기록, 멍판치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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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폭설(暴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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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수수 혐의' 제주도청 공무원 징역형 집행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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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2024년 인구 순유입 경남 ‘2위’ 증가세 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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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강릉시 대형산불 예방 대응 태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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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노후·유병력자 실손보험 가입연령 90세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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