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안티드론 산업의 국가적 육성을 위한 전략적 행보를 본격화했다.군은 지난 17일 ‘안티드론 전문가 워킹그룹’을 공식 출범하고, 향후 2년간 안티드론 산업의 국가 사업화 추진, ‘안티드론 산업 지원센터’ 조성, 연계사업 발굴 등을 위한 신산업 선점 전략을 마련할 계
포항시는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를 시민과 함께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17일부터 4월 11일까지 ‘2025년 포항시 규제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분야는 ▲국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신산업 등으로 구분되며, 행정규제기본법에서 ‘규제’에 해당하는 모든 사무에 대해 제안할 수 있다.
김정희 원장 “국토교통 신산업 육성 위해 양기관 협력… 미래 기술혁신 기여”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27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 차세대 기술 및 미래전략분야 기술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에 본격 나섰다.이번 업무협약은 2016년 체결된 국토교통 R&D 발전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 이후 미래전략분야로 협력분야를 확대,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된 것이다.업무협약의 구체적 내용에는 ▲건설 ▲에너지 ▲모빌리티
천안시는 올해 산업 전환과 미래 신산업 육성을 통해 신규 일자리 3만 개 창출과 고용률 68.7% 달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이행을 위한 ‘2025년도 천안시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수립·공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세부 계획은 ▲민간주도 일자리 ▲혁신 일자리 ▲시민주도
고영달 경주시 경제산업국장이 24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소관 분야 성과와 올 한해 역점사업에 대해 안내했다.먼저 고 국장은 지난해 성과로 금리단길 인프라 개선 및 황금카니발 개최, 100억 원 규모 소상공인 특례보증서 발급, 국내외 투자유치 업무협약 5건 체결을 꼽았다.또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 준공, 도시가스 670세대 공급, 경상도 지역 최초 음식점 위생 등급 특화구역 조성을 언급했다.여기에 안강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등 12건 공모사업 선정을 비롯해 지방
한국폴리텍대학은 20일 청주캠퍼스에서 반도체인력양성 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반도체인력양성센터는 청주캠퍼스 내 연면적 2149㎡의 지상 2층 건물로 지어졌다. 1층에 조성한 500㎡의 첨단 클린룸에는 반도체 기업에서 기증받은 300mm 웨이퍼 공정 장비 등을 갖춘 실습 공간이 구축됐다.2층에는 반도체실습실, 강의실 등을 갖췄다. 이철수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은 “산업구조 전환에 맞춰 반도체, AI, 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 학과 신설을 매년 적극 추진해왔다”며 “현재까지 84개인 신설 학과를 ′2027년까지 100개 목표
충북 특성화고등학교에 설치된 공동실습소는 17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활동에 들어갔다. 공동실습소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신기술 및 신산업 분야의 최신 장비를 활용한 기술 교육을 제공하는 첨단 교육 기관이다.  충북 도내 공동실습소는 공업계열은 청주공업고와 충북공업고에, 농업계열은 청주농업고에 각각 설치돼 운영된다. 청주공고 공동실습소는 올해 충북미래직업체험관을 구축해 고등학생뿐 아니라 중학생, 초등학생들에게도 다양한 진로‧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청주농고 공동실습소는 이날 소형건설기계과정을 시작으로
김상현 롯데유통군HQ 총괄대표가 한국경제인협회 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위원회 초대 위원장을 맡는다.서비스산업위는 서비스 산업 육성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한경협 내 신설됐다. 향후 규제혁신, 인력·생산성, 신산업 등으로 분과를 마련해 운영한다.롯데쇼핑 측은 “국내외 여러 유통기업의 대표를 역임한 김 부회장의 전문성과 노하우가 선임 배경”이라고 밝혔다.김 부회장은 12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서비스산업위 출범 회의에 참석했다. ‘서비스산업 육성을 위
경남도는 인공지능 확산, 기후변화, 공급망 안정화 등 급속한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청년이 선호하는 일자리를 창출할 신산업 전략을 담은 ‘경남 미래첨단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했다.전략 도출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산학연 전문가 워킹그룹과 산업별 TF를 운영하였고, 객관적 지표와 주관적 지표를 기반으로 하여 경남의 미래 첨단산업을 선정했다.산업별 세계 시장 전망과 정부정책을 면밀히 분석하고, 경남의 비교우위를 강화할 수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029년까지 상주인구와 유동인구를 포함한 생활인구 85만명, 청년 인구 16만명 달성을 목표로 하는 제2차 인구정책 종합계획을 발표했다.생활인구는 등록인구에 체류인구를 합한 것으로, 통근·통학·관광 등의 목적으로 월 1회, 하루 3시간이상 머무는 사람들을 말한다.이 계획은 친환경 신산업 일자리 기반 구축, 제주형 생활인구 선순환 생태계 구축, 수요 탄력적 정주인구 지원체제 구축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추진된다.신규 정책으로는 ▲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태안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결실'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마사회, 사감위 건전화 평가 2년 연속 A등급 획득
한국마사회가 건전화 우수기관임을 다시 한번 확인받았다. 마사회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사행산업사업자 건전화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25일 전했다. ‘건전화평가’는 사행산업의 건전성 증대와 부작용 해소 노력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 경마, 경륜, 경정, 카지노, 복권 등 7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전기공사협회, 전력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는 26일 시회강당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등과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전기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상범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장, 최상주 한국전력공사 울산전력지사장·유두진 울산지사장·송승룡 동울산지사장·조성환 서울산지사장, 신희윤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장, 배규보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시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7개 참여 기관은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안전 예방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전력 품질 향상·재해 예방 등에 힘을 모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프트업 "한국 대표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거듭날 것"
시프트업이 27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도약을 선언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시프트업은 2024년도 영업수익 2241억원, 영업이익 1527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3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시프트업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김형태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가 될 수 있도록 회사와 임직원 모
Generic placeholder image
평창군 보건의료원 보건진료소,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 마무리
평창군은 보건의료원 소속 기관인 15개 보건진료소가 1월부터 3월까지, 60세 이상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10주 동안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된 치매 예방 교실과 웃음 치료, 원예 심리치료, 바른 몸만들기 수업을 받았다.프로그램에 참여한 70대 남성 어르신은 “웃음 치료와 원예 심리치료 수업은 받아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주 작가들의 문학, 오디오북으로 전국 독자 만난다
3시간전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지역 작가들의 문학작품이 오디오북과 전자책으로 제작돼 전국 독자들에게 다가간다. 디지털 유통을 통해 전주의 문학이 보다 넓은 독자층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전주문화재단은 1일부터 오디오북과 전자책 형태로 제작된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전국 유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작품들은 재단이 지난해 12월 오디오북 제작지원 사업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완주군, 다문화가족 고향 나들이 지원…최대 400만원 지원
2시간전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다문화가족에게 모국을 방문할 기회를 제공하는 ‘다문화가족 고향 나들이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가족들이 고향을 방문해 행복한 가정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은 4월 1일부터 2주간 진행되며, 완주군가족센터를 통해 접수된다. 이 프로그램은 경제적 이유로 고향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순창장류축제, 20주년 맞아 새로운 슬로건 찾는다
2시간전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이 올해 20주년을 맞은 순창장류축제의 정체성을 담아낼 새로운 슬로건을 찾는다. 이는 최근 ‘장 담그기’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하고 전통 장류문화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다. 슬로건 공모전은 14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나이와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작은 순창장류축제의 역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만금 고용특구, ‘일자리 지원단’ 출범…지역 고용 활성화 본격화
3시간전
새만금 지역의 고용 문제를 해결하고, 급증하는 기업의 인력 수요에 맞춰 고용 연계를 강화하는 전담 조직이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전북특별자치도와 군산시는 31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새만금 고용특구 일자리 지원단’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고용 지원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 강임준 군산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만금 크루즈 활성화 첫 조건?…세관·심사·겸역의 'CIQ 최적 모델'
1시간전
새만금 크루즈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크루즈 터미널과 함께 세관과 출입국심사·검역 등 항만의 3대 수속 과정을 총괄하는 'CIQ 운영'의 최적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