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의사 자격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수목 진료 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림보호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이 법안은 자격시험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나무병원의 운영 안정성을 보장하는 등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이병진 의원은 11일, 나무 의사 제도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국민의 산림 보호와 수목 건강 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산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나무 의사 자격시험의 부정행위 유형과 응시자의 준수 사항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나무병
서귀포시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감귤재배농가 피해에 대응하고 고품질·고당도 감귤 생산을 위해 ‘감귤명인을 활용한 억대농가 육성 사업’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해당 교육은 서귀포시에서 2020년부터 품목별 명인 4인을 지정, 이론적인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명인들이 직접 재배하고 있는 과원에서 실증적 내용을 교육하고 현장 실습을 병행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시작됐다.또한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으로 감귤 피해가 지속되면서, 재해 대응 특강반을 올해 처음으로 개설, 감귤 명인 교육을
동해시가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재구성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위촉직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위원 임기가 오는 2월 28일, 만료됨에 따라 신규 위원을 선발하여 급증하는 위기 청소년 문제에 대응해 청소년 복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동해시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신영선 동해시 경제산업국장을 위원장으로, 동해시청, 동해경찰서, 동해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청소년 관련 단체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지역 내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구체적인 대책을 논의하는 데 중점을 둔다. 총 15명 내
가평군은 서태원 군수가 9일부터 14일까지 6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한 ‘읍면 주민과의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가평군에 따르면 이번 만남에서 주민들로부터 총 105건의 주요 현장 민원을 접수했다. 서 군수는 주민들의 민원에 현장에서 직접 답변하며, 사안별로 담당 부서를 지정해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통해 민원 처리의 실효성을 높이고, 주민 만족도를 끌어올릴 방침이다.서태원 군수는 이번 활동에서 “2024년은 접경지역 지정 등 군민들의 간절함이 결실을 맺은 해였
제주특별자치도는 성평등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제주형 성주류화’ 정책을 한층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제주도는 체감도 높은 성인지 정책 사례 확산을 위해 정책 주체인 공무원의 성인지 역량 강화를 기반으로 조직·제도·교육 등 도정 전반에 성인지 관점을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실‧국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실무 지원을 확대한다.조직 차원에서는 도와 행정시 전 부서에서 시행 중인 양성평등담당관제를 내실화한다. 각 부서가 자체 수립한 ‘성평등 목표제’의 이행 실적을 지표화할 계획이다.또 실국별 2025년 업
서귀포시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감귤재배농가 피해에 대응하고 고품질·고당도 감귤 생산을 위해 '감귤명인을 활용한 억대농가 육성사업'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감귤명인 활용 교육은 서귀포시가 지난 2020년부터 한라봉, 레드향, 비가림온주, 일반조생 등 품목별 명인 4인을 지정해 운영되고 있다. 이론적인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명인들이 직접 재배하고 있는 과원에서 실증적 내용을 교육하고 현장 실습을 병행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재해 대응 특강반을 처음 개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으로 지속
예천군의회가 지역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정책 연구를 강화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예천군의회는 연구단체 활동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맞춤형 연구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민 의견을 반영한 정책 연구를 강화하고, 설문조사와 공청회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예천군의 핵심 현안인 경북도청 신도시 정착 유도, 농촌 활성화, 관광산업 육성 등을 집중 연구해 지역 경제 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또한, 지역 발전을 위한
대구지방환경청이 지정폐기물 관리의 실효성을 높인다. 대구환경청은 이달부터 대구·경북지역 지정폐기물 관련 사업장 2724곳을 대상으로 연중 지도·점검을 벌인다고 5일 밝혔다. 우선 지정폐기물 배출업체 관리를 강화하고, 홍수기·동절기 등 환경오염 취약 시기 등 때 특별 점검을 벌인다. 사업장 스스로의 역량 향상을 위한 자율 점검도 병행한다. 특히 올해에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정폐기물 배출업체에 대해 집중 점검을 펼친다. 지역 내 민원다발 업체, 지정폐기물 연간 5000톤 이상 배출 업체, 의료폐기물을 다량 배출하는 종합병원 등을 집중
제주특별자치도가 성평등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제주형 성주류화' 정책을 한층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제주도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성평등 정책 전담 부서의 기능을 확대하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모든 실·국장이 참여하는 양성평등위원회와 제주 전역의 전 부서장이 참여하는 양성평등담당관제를 운영해 성인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왔다.2025년에는 보다 체감도 높은 성인지 정책 사례 확산을 위해 정책 주체인 공무원의 성인지 역량 강화를 기반으로 조직·제도·교육 등 도정 전반에 성인지 관점을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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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는 오는 20일 출시 예정인 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월드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작중의 주요 지역인 '헤르모드의 갈림길' '세계수의 협곡' '우트가르트 요새' 등을 소개했다.이 작품은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해 북유럽 신화의 거칠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표현했다. 또 MMORPG에서의 변치 않는 가치를 추구하면서 ▲완성도 ▲경제적 가치 ▲본질적 재미 등 핵심 요소를 유지하기 위한 시스템과 콘텐츠를 마련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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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특보. 전국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모레 아침까지 기온 낮아 강추위,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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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안전본부, 신청사 건립 차질없이 진행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8기 공약사항인 제주 소방안전본부 청사 신축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설계공모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하고, 10월 기본·실시 설계 계약 체결 및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현재는 교통영향평가를 진행 중이며,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중간보고회를 열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청사 신축 사업 기간은 2027년까지다.제주소방안전본부는 6일 개최된 중간보고회에서 전문가와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시설물의 규모와 배치, 형태, 공사 방법 및 기간, 공사비 등에 관한 조사,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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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명계, '희망과 대안' 18일 창립...이재명 독주 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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