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은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절차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CJ올리브영 등 주요 계열사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CJ그룹 채용사이트에서 지원할 수 있으며 마감은 다음 달 4일이다. 계열사 중 한 곳에만 지원할 수 있고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서류전형 합격자는 테스트, 1·2차 면접, 직무 수행 능력 평가 등 계열사별 맞춤형 전형을 거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께 선정돼 CJ그룹 입문 교육을 받게 된다.CJ는 채용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패션그룹형지를 총괄하는 최준호 부회장이 계열사인 형지엘리트와 까스텔바작의 자사주를 잇달아 매입하고 있다.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부회장이 지난 6일과 9일 장내에서 형지엘리트 보통주 10만1070주를 주당 1178원, 까스텔바작은 5850주를 주당 3426원에 매입했다. 두 계열사 자사주 매입에 투입된 최 부회장의 자금은 약 1억3900여만 원이다.이번 자사주 매입은 두 계열사를 진두지휘하는 최 부회장이 나서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의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형지엘리트는 학생복 사업의 확고한 선두 유지에
HL그룹이 2024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섰다.2일부터 시작된 ‘너를 믿고 지원해’ 공채는 HL홀딩스·HL만도·HL클레무브·HL디앤아이한라 등 핵심 계열사 모두가 참여했다. 29일까지 중복 지원 가능하다.HL그룹은 광고 ‘나를 믿다’와 연계한 인스타그램 인증샷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HL캠퍼스 리크루팅’은 현장 방문 직무 상담 프로그램이다. 취업 준비생, 신입생 등 참여 대상을 위해 HL그룹 재직 동문들이 직접 모교를 찾아간다.상세 모집 요강은 HL그룹 공식 채용 포털(https://hlcom
유진그룹은 최근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유진홈센터, 유진한일합섬, 유진로지스틱스, 유진IT서비스 등 계열사 임직원 1,023명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설문결과, 10명 중 약 9명이 고향 방문이나 여행 등의 이동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3년 79.6%, 2022년 81.1%가 이동 계획을 밝힌 것에 비해 최근 3년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특히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세부 일정을 묻는 질문에서 가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7일 서울 종로구 서린사옥에서 주요 계열사 CEO 등 그룹 경영진과 글로벌 경영환경 점검 회의를 열고 "글로벌 경영환경이 녹록지 않은 가운데 AI, 반도체, 에너지솔루션 등 미래 핵심 사업에 대한 국가 간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며 “촉을 높이 세우고 기민하게 대응하자”고 당부했다. 다이날 회의에는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과 유정준 부회장, 서진우 부회장, 장용호 SK 사장,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 유영상 S
에코프로가 그룹 계열사 에코프로머티리얼즈와 에코프로이엠이 고용노동부 선정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각각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양극소재 핵심 원료인 전구체를 생산하고, 에코프로이엠은 삼성SDI와 에코프로비엠이 합작해 양극소재를 생산하는 기업이다.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2020년에 이어 올해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성과 중심의 임금체계, 노사상생 및 동반성장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또 포항 지역을 중심으로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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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음악투자플랫폼 뮤직카우와 ‘토큰증권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일 밝혔다.양사는 토큰증권 법제화를 대비해 조각투자 상품·서비스 연계, 조각투자 기초자산 공동 발굴, 혁신금융서비스 추진, 마케팅 연계, 우리금융 계열사 투자검토 지원 등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뮤직카우는 세계 최초의 음악저작권 기반 신탁수익증권 투자 플랫폼 운영사다. 음악 저작재산권 등에 투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조각투자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토큰증권은 실물자산이나 금융자산의 지분을 작게 나눈 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LS그룹은 27일 AI 시대를 맞아 그룹 미래성장을 다짐하기 위한 ‘LS Future Day’를 올해로 3회째 안양 LS타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LS Future Day는 구자은 회장 취임 이후 지속 추진해온 ‘양손잡이 경영’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2004년부터 실시하던 LS T-Fair를 기존 사업 분야에서 미래 사업 분야까지 확장한 행사다.이번 행사에는 구자은 LS그룹 회장을 비롯한 각 계열사 CEO, COO, CTO 등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사업에 대한 아이디어
시티인베스트먼트가 조선내화 그룹의 계열사로 편입됐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번 편입은 조선내화가 시티인베스트먼트의 지분 100%를 확보함에 따라 이뤄졌으며, 이로써 조선내화 그룹의 계열사는 기존 21개에서 22개로 증가했다.이번 계열사 편입은 27일 공시된 시티인베스트먼트의 약 399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조선내화가 유상증자에 전액 참여해 지분 100%를 확보하면서 시티인베스트먼트는 조선내화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됐다.이번 증자를 통해 발행될 주식 수는 보통주 49만8500주
SPC그룹이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이번에 채용을 진행하는 계열사는 ▲파리크라상 ▲SPC삼립 ▲비알코리아 ▲SPC GFS ▲섹타나인 ▲빅바이트컴퍼니 ▲SPL 등 모두 7개로 ▲경영기획 ▲인사 ▲재무회계 ▲마케팅 ▲영업 ▲물류 ▲연구 등의 분야에서 근무할 신입사원을 모집한다.지원 자격은 공인 영어 말하기 성적을 보유한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다.또한 SPC그룹은 공개 채용 인원의 10%를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쉐이크쉑 등 계열 브랜드 매장 아르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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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4년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 성황리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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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과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지난 30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3층 대강당에서 ‘평창군 농정 현황과 과제, 미래 발전 방향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평창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평창군의 농정 과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1,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2인의 주제 발표, 2부는 주제 발표에 대한 패널토론 및 청중 토론으로 진행되었다.1부 주제 발표에는 ‘농업·농촌 정책 방향과 지역 농정의 과제’라는 주제로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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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평택직할세관, 안보 선제적 대응 위해 '맞손'
경기 화성도시공사와 평택직할세관이 마약·총기류 등 안보위해물품 밀반입을 차단하기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7일 화성도시공사에 따르면 26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마리나클럽 다목적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과 양승혁 평택직할세관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HU공사는 요트 계류장에 접안하는 외국적 선박에 대한 선원 상륙 금지, 세관 통보 등 협력 방안을 마련한다.평택직할세관은 선원 상륙 전 선내 점검, 승선 신고 여부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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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예측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발전 용량 3분의 1 이상 증가 예상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예측을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 올해 전 세계 태양광 발전 용량은 2023년보다 3분의 1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업계 전문가와 독립 분석가 모두의 예측을 뛰어넘는 수치이다.에너지 싱크탱크 엠버의 새로운 수치에 따르면 각국은 2024년에 593기가와트의 태양광 발전 용량을 추가할 예정이며, 이는 지난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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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대첩역사공원’ 17년 만에 준공식 열고 시민 개방
진주대첩역사공원 준공식이 17년 만에 개최됐다.진주시는 지난 27일 조규일 시장, 주요 내빈과 진주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러나 역사성 훼손 등 논란속에 치러진 준공식에 진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절반 이상은 불참했다.역사공원은 총사업비 947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 9870㎡에 연면적 7081㎡, 건축면적 699㎡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층은 공원지원시설과 역사공원으로 조성됐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성북·중앙동 풍물단의 터울림, 어린이합창단의 합창 등 진주대첩의 승전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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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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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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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2공항, '갈등 조정' 원칙...환경영향평가 철저히 협의"
정부가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기본계획을 고시한 가운데, '갈등 조정'을 원칙으로 환경영향평가 등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등 관계기관과 철저히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상일 국토교통부 공항정책관은 2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간담회실에서 열린 '제주 제2공항 이대로 좋은가' 쟁점과 갈등 해결 방안을 위한 토론회에서 "갈등 조정이 필요하다는 원칙에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라며 "기본 및 실시설계 등 절차를 차근 차근 추진하며 갈등 문제를 풀어갈 여지를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문대림.염태영 국회의원과 진보당 윤종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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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사라지는 남극 빙하의 70%는 서남극에서..정밀 관측 성공
매년 사라지는 남극 빙하의 70%는 서남극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8년간 매년 1,200억 톤의 빙하가 남극에서 사라졌다는 것은 그동안의 국제 공동연구 등에 의해 밝혀진 사실이다.하지만, 현장 활동의 제약과 원격탐사자료의 낮은 해상도로 지역별 빙하량 변화를 파악하는데 한계가 있었다.해양수산부와 극지연구소는 2일 스웨이츠 빙하와 파인아일랜드 빙하 등 서남극 빙하 두 곳에서 유실되는 얼음이 매년 줄어드는 남극 얼음의 약 70%를 차지한다는 것을 새롭게 확인했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극지연구소 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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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제12대 후반기 의정자문 7개 분과위원 위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일 오전 11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후반기 의정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식과 의정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위촉식에는 위촉장 수여, 2년간 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의정자문위원회 운영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의정자문위원회는 의정활동에 대한 자문과 입법 및 정책제안, 도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 등을 수행하게 되며 각계 분야별 전문가로 각 상임위원회별 7개 분과 58명으로 임기는 2026년 6월 30일까지이다.이상봉 의장은 인사말에서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