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가 2025 제천빨간오뎅축제를 홍보하고 축제 붐업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지난 7일 저녁 서울 마포구 홍대역 부근 광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제천빨간오뎅축제를 서울 시민들에게 알리고 제천의 대표 간식인 ‘빨간오뎅’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미식회에서는 빨간오뎅 600개를 무료로 나누어 주며 제천의 특별한 맛을 선보였다. 추운 날씨에도 제천빨간오뎅은 시민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행사 시작 1시간 만에 준비된 어묵이 모두 소진됐다.또한 제천빨간오뎅축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불
제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산업디자인 등의 개발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이 사업은 중소기업 브랜드와 제품 홍보를 위한 디자인 개발을 무료로 지원하여 중소기업 제품의 고객 인지도를 높이고, 기업의 산업디자인 개발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 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제주시 소재 농·수·축산물을 생산·제조하는 중소기업으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나 자체적으로 디자인 개발 환경이 취약한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지원 내용은 시각디자인, 제품 포장디자인 등으로 시안 검토와 수정 과정을 거
제주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산업디자인 등의 개발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 브랜드와 제품 홍보를 위한 디자인 개발을 무료로 지원해 중소기업 제품의 고객 인지도를 높이고, 기업의 산업디자인 개발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제주시 소재 농·수·축산물을 생산·제조하는 중소기업으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나 자체적으로 디자인 개발 환경이 취약한 업체를 지원 대상으로 한다.지원 내용은 시각디자인, 제품 포장디자인 등으로 시안 검토와 수정 과정
한국철도공사가 공공기관 최초로 ‘챗GPT’를 활용한 성희롱 괴롭힘 고충 상담 챗봇 ‘K-안심e’를 도입했다고 어제 밝혔다.‘K-안심e’는 고충 상담원을 대신해 세심하고 정밀한 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 비대면 익명 방식으로 신분 노출 걱정 없이 자유롭게 상담받을 수 있다.‘K-안심e’에 궁금한 내용을 입력하면 챗봇이 성희롱·괴롭힘 성립요건과 판단기준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안한다. 이외에도 ▲갈등 조정 방법 안내 ▲피해자 보호조치 안내 ▲고충 상담원 업무 지원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또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인공지능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의 대중국 수출에 추가 제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블룸버그통신은 29일 복수의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아직 정부 출범 초기인 만큼 논의가 매우 초기 단계라면서도 엔비디아의 H20 칩 제품으로 수출 통제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을 거론했다.H20은 엔비디아가 미국 정부의 기존 대중국 수출 통제에 따라 저사양으로 출시한 제품이다.소식통들은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 때도 H20을 수출 통제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이 거론됐지만 현실화하지 않았다면서, 트럼프 행정
안동시 강남동에서는 또 한 번 따뜻한 기부의 손길이 전해졌다. 지난 15일 저녁, 강남동행정복지센터의 재택 당직자가 발신 번호를 알 수 없는 전화 한 통을 받았다. 전화 속 익명의 발신자는 “내일 출근하면 동사무소 문 앞에 놓인 봉투를 확인해 달라”는 짧은 말을 남기고 급히 전화를 끊었다. 다음 날 아침, 강남동행정복지센터 직원은 센터 문 앞에 놓인 봉투를 발견했다. 봉투 안에는 “좋은 곳에 사용해 주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190만 원 상당의 치킨 쿠폰 100매가 담겨 있었다. 이번 기부는 강남동에서 벌써 두 번째로 확인된 익명
횡성군이 2024년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산된 원목 약 1,712㎥를 1억 1,600만 원에 매각해 세외수입을 확보했다.숲가꾸기는 솎아베기, 가지치기, 산물 수집 등을 통해 산림 내 연료 물질을 줄여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사유림 270ha와 군유림 39.6ha에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원목매각을 위한 공개입찰을 진행했으며 21일 개찰 결과 원주 소재의 원목생산업자가 1억 1,600만 원을 제시해 낙찰자로 선정됐다.매각 대금 전액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새 청년봉사단 단원을 모집하면서 정당 가입 여부를 물어 신청자들의 인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도자원봉사센터는 이 같은 지적을 받아들여 해당 질문을 삭제했다.센터는 이달 26일까지 '2025 경상남도청년봉사단' 신규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경남에 거주하거나
권기홍 전 노동부 장관이 12일 별세했다. 향년 77세. 1949년 3월 5일 경북 안동에서 태어난 고인은 경북고등학교와 서울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프라이부르크대에서 경제학 석·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귀국해 영남대 경제금융학부 교수를 역임한 고인은 대구 최초 민간 싱크탱크인
IT·게임 업계 노동조합이 주 52시간 근무제 예외 적용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12일 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산업노조 IT위원회는 서울 중구 상연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시간 규제를 완화하는 것은 IT·게임산업 발전을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노동자를 소모품처럼 소진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오세윤 IT위원회 위원장은 "노동자를 갈아 넣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노동자가 더 몰입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IT위원회는 이날 최초로 각 기업이 진행 중인 노사 임금
지난해 세종시의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예산을 삭감시켜 논란을 일으켰다. 최민호 세종시장이 관련 예산 통과를 위해 단식투쟁까지 벌였지만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이 당론으로 반대의사를 밝히면서 시의회는 결국 관련 예산을 통과시키지 않았다. 이로 인해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는 중단됐지만 시민들로부터 비난이 쏟아지기도 했다.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