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교육부 성희롱·성폭행 신고센터 신고 건수가 533건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교육부 성희롱·성폭력 신고센터 내 직권조사는 ‘0건’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국회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교육부 성희롱·성폭행 신고센터 신고접수 현황’에 따르면, 2018년 신고센터가 설치된 이후 2020년까지 총 258건이 신고됐지만, 최근 3년간 총 533건으로 106.6%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급별로 분석한 결과는 초등학교 40건, 중학교 65건, 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