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삼협회는 지난 3일 ‘폭설로 인한 재해피해가 막대한 지역에 대한 정부의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지난 11월 폭설 피해로 입은 인삼 재배 농가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했다.인삼협회는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내린 폭설로 경기, 강원, 충청 등의 농업 분야 시설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라며 “전국 인삼농협 대상 인삼포 폭설 피해 조사에 의하면 경기·인천 지역 512ha, 강원 지역 112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