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7월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건강주치의 시범 사업’의 실행 모델을 공개하고 도민 의견을 수렴한다.제주도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제주웰컴센터에서 도민 공청회를 열고 오는 7월 시행을 앞둔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의 구체적인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고 19일 밝혔다.이날 공청회에서는 지난 1월부터 진행한 제주형 건강주치의 실행 모델을 제시하고, 건강위험평가, 만성질환관리, 건강교육, 방문진료 등 10대 핵심 서비스의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설명한다.고병수 제주형건강주치의시범사업 추진위원장이 연구결과를 발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