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가 포노마렛츠 바이크의 초경량 전기 자전거 '에이돌론'을 소개했다. 에이돌론은 무게가 9.9kg에 불과하며, 최고 속도는 25km/h이며 보증 기간은 2년이다. 가격은 1만2600유로다. 회생 제동 기능은 없으며 1×12단 드라이브트레인이 있다. 바퀴 크기는 700c다. 요청에 따라 일정 수준의 조종석 및 구동계 구성품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며, EIDOLON 금속판도 소유자의 이름으로 커스터마
미국 전기 자전거 제조업체 래드파워바이크의 최고경영자인 필 몰리뉴스스가 사임했다.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7일 전기차 전문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몰리뉴스는 2022년 말부터 래드파워바이크를 이끌어 왔다. 링크드인 프로필에는 그의 임기가 최근 종료된 것으로 나타나며, 상태가 '다음 단계 고려 중'으로 업데이트됐다. 몰리뉴스의 사임에도 불구하고 회사 측은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다. 이러한 리더십 변화는 레드파워바이크가 여러 재정
렉트릭E바이크가 2009년 설립돼 지난해 재정난으로 폐업한 미국 전기 자전거 브랜드 주스드바이크를 인수했다. 지난달 31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렉트릭의 창립자인 레비 콘로와 로비 데지엘은 유튜브를 통해 오랜 기간에 걸친 회사의 인수 입찰과, 주스드바이크를 되살리기 위한 계획을 밝혔다. 주스드바이크의 인수 과정은 복잡했다. 렉트릭은 브랜드 자산 경매에서 승리했지만, 물리적 재고를 확보하지 못했다. 현재 중국 지원을
오베아가 자갈길에 최적화된 전기 로드 자전거 '덴나'를 공개했다. 13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덴나는 오프로드 조건에 맞게 특별히 튜닝된 미드 드라이브 모터가 장착돼 다양한 지형을 달릴 수 있다.덴나의 가장 큰 특징은 오베아의 RS 젠2 RC 시스템으로, 시마노의 EP 플랫폼을 맞춤화한 버전이다. 이는 라이더 입력에 맞춰 전력 전달을 조정해 자연스러운 주행 감각을 제공한다. 또한 420와트시 배터리로 구동되며, 에코 모드에서는 최대 3.5km의 고도 상승
충남 보령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신기동 행정안전부 새마을발전협력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 자전거의 날’ 행사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행사 추진 방향과 세부 실행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자전거의 날 행사는 자전거 이용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지자체 공모를 통해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3일부터 4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기념식을
마이크로 전기 자전거 브랜드 잭래빗이 2가지 새로운 모델을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잭래빗 OG2 프로'와 '잭래빗 XG 프로'라는 새로운 모델은 기존의 OG2와 XG의 소형 프레임을 기반으로 제작됐지만 성능과 주행감이 크게 업그레이드됐다. 우선 OG2 프로에서는 OG의 300W 모터가 더 강력하고 토크가 강한 500W 모터로 교체됐다. 또한 기본으로 잭래빗의 더 큰 레인지버스터 배터리가 장착되어 주행거리를 16km에서 39km로 업그레이
자전거 제조사 턴이 안전성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3세대 GSD 전기 카고 자전거를 공개했다.25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새로운 GSD는 더 큰 지름의 하이드로폼 튜빙을 적용해 강성과 안정성을 높였으며, 휠베이스를 늘리고 무게중심을 낮춰 무거운 적재 시에도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최대 적재 중량은 210kg로 증가했으며, 독일 DIN 79010 안전기준을 충족해 탑승자와 화물을 안전하게 운반할 수 있다.자전거에는 보쉬 스마트 시스템이 탑재되어 GPS 추적, 전자
경기도는 오는 31일 여주 신륵사 관광지 내에서 ‘여주시 여행자센터’ 준공식이 열린다고 27일 밝혔다.남한강변에 위치한 천년 고찰 신륵사 주변에 조성된 여주 신륵사 관광지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역사, 문화,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명소다. 특히 남한강을 한눈에 조망하는 빼어난 경관을 자랑해 사계절 내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이 지역은 지난해 12월 정부가 선정한 ‘아름다운 자전거길 60선’에도 포함될 만큼 자전거 동호인들이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하다.여행자센터는 관광지 내 노후된 숙박시설
포항시는 2025년 본예산 2조 8,900억 원 대비 1,295억 원이 증가한 총 3조 195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2일 포항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2025년 본예산 2조 5,440억 원보다 1,200억 원 증가한 2조 6,640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3,460억 원보다 95억 원이 증가한 3,555억 원이다.
미국 정부가 2일 미국으로 수출되는 한국 모든 제품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다른 나라의 관세 및 비관세 무역장벽에 따라 미국 기업이 받는 차별 해소를 위한 이번 상화관세는 5일부터 시행되는 기본관세와 9일부터 시행되는 최악국가에 대한 개별관세로 구성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4월 2일부터, 태백상장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7월 11일까지, 도내 25개 학교의 교원 5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정보화 현장지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수요자 중심으로 현장 지원에 중점을 두고 교육과학정보원에서 연수 내용에 적합한 우수 강사 및 연수 물품 등을 지원해 학교 맞춤 연수로 운영된다.특히 학교 현장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신 교육정보 및 에듀테크를 주제로 하여 △소프트웨어교육 이렇게 수업한다. △인공지능교육, 그 시작! △ 태블릿! 수업에 활용
한화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이 진행한 2024년 ESG 등급 평가에서 지난 평가 대비 한 단계 상승한 AA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한화는 지난해 BBB등급에서 A등급으로 상향된 뒤 1년만에 AA등급까지 상승하며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MSCI는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8,500여 개 이상의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ESG 핵심 이슈를 평가해 CCC부터 AAA까지 7단계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한화가 획득한 AA등급은 산업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2022년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27~39세의 56.7%가 미혼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의 ‘경기도 청년세대 가족형성통계’를 공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통계청 인구동태코호트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전국 최초 승인통계다.경기도 청년세대 가족형성통계에 따르면 경기도에 거주하는 1983~1995년생 233만6천 명 중 56.7%가 미혼이다. 성별로는 남성의 미혼율이 64.5%로 여성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30세 미혼율은 2015년 6
충남 아산등불산회는 지난 6일 경북 영덕군을 찾아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덕군은 최근 경북 일대 발생한 산불로 가장 많은 재산 피해와 인명피해를 입었다. 아산등불산회 봉사활동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회원들은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구호 물품 분류작업 등에 힘을 보탰다. 또한 자발적으로 뜻을 모은 기부금을 전달하여 영덕군민의 아픔을 함께 나눴다.아산등불산회는 아산 지역 시민 중심의 등산모임으로
충북 음성군에 본사를 둔 코스메카코리아와 차바이오그룹 계열사인 차바이오F&C는 ‘줄기세포 활성화 유도 바이오 소재의 공동 연구 및 화장품 응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두 회사가 보유한 바이오 소재와 피부과학 전문 기술력을 결합해 줄기세포 활성 유도 소재 등 고기능성 바이오 소재를 기획∙발굴하고, 제품화하는 것이 목표다.이를 위해 두 회사는 △유효물질 탐색 △효능 평가 △소재 고도화에 이르는 전 과정을 공동 설계한다. 필요 시 외부 연구기관 및 전문 CRO와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74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38.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상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 효과로 분석된다.AMPC 금액은 전 분기보다 21% 증가한 4577억원으로, 이를 제외하면 830억원의 영업적자를 낸 셈이다. 지난해 4분기에는 AMPC 금액을 제외하고 6028억원의 적자를 낸 바 있다.1분기 매출은 6조265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