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와 나사렛대학교가 충청지역의 거점 사립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통합을 추진한다. 양 대학은 24일 호서대학교 성재도서관 메모리얼홀에서 양 대학의 학교법인 이사장과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서로 다른 법인을 둔 사립대학 간 통합은 전례가 없다. 통합대학이 출범하면 재학생 2만여 명, 교직원 2000여 명을 보유한 국내 5위 규모
대구과학대학교는 2025학년도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49명의 학생임원 임명식을 개최했다. 지난 18일 교내 국제세미나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박지은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들과 지도교수, 학생 임원, 재학생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학생 임원들을 축하했다. 임명식에서 총학생회장 노수현
윤석열 대통령 석방 이후 경남지역 대학생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윤석열 퇴진 촉구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이들은 극우 세력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방해에도 당당히 맞서고 있다.국립창원대 동아리 ‘윤퇴사동’과 경남대학교 재학생 일부는 11일부터 등교시간대 정문
연세대·고려대 의대 학생 절반가량이 복귀 신청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기지역 의대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아주대 의대 등 학교는 재학생 복귀를 설득하기 위한 움직임에 나서고 있다. 전국 40개 의과대학은 31일까지를 복귀 시한으로 정했다.앞서 의과대학이 있는 4
김해시는 청년층 주거비 부담을 덜고 지역 정착 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전입 대학생 기숙사비 지원 사업’을 펼친다.올해 타 지역에서 김해 지역 대학교 기숙사로 전입한 재학생 가운데 상·하반기 각 100명을 선정해 1인당 김해사랑상품권 15만 원을 지급한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구미대학교 호텔관광항공서비스과는 3일 싱가포르 창이공항의 대표적인 항공 서비스 기업인 SATS Ltd와 산학협력을 통해 글로벌 항공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위해 지난 20일 구미대 이소라 교수가 호텔관광항공서비스과 재학생 3명과 함께 싱가포르
창원문화재단은 2025 뮤지컬 체험 프로그램 '뮤지컬? 뮤지컬. 뮤지컬!' 수강생을 내달 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뮤지컬? 뮤지컬. 뮤지컬!'은 뮤지컬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시민들을 위한 아카데미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한 이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고등학교 재학생 이상
CJ제일제당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최고 인재 확보에 나선다.CJ제일제당은 글로벌 인재의 견학/네트워크 프로그램 ‘글로벌 탑티어 아카데믹 파트너십’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이와 관련해 지난 18일과 20일 각각 MIT와 컬럼비아대학교 MBA 재학생 총 60명이 서울 중구 CJ제일제당 본사를 방문했다. 행사는 이선호 CJ제일제당 식품성장추진실장의 환영 인사와 함께 ‘글로벌 CJ 비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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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목포지역 소재 기관과 공동 주관하여 ‘2025 기관 합동 청년 사회진출 취업클리닉’을 국립목포대학교 도림캠퍼스에서 3월 2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취업클리닉은 임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한 청년들의 사회진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선택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3개 공공기관에서 올해 6개 기관으로 확대하여 진행됐다.클리닉 프로그램은 목포대 재학생 23명을 대상으로
KBI그룹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구미재활병원은 어제 구미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재학생들의 전공직무 역량강화를 위한 현장학습과 채용설명회의 장을 마련했다고 오늘 밝혔다.경상북도의 선도재활병원 역할 중인 갑을구미재활병원에 방문한 구미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지도교수와 1~3학년 재학생 40명은 입원환자들에 대한 병원의 재활치료 과정과 치료사의 역할에 대해 이론으로 학습한 교육과정을 어떻게 현장에 적용하는지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갑을구미재활병원은 지난해 7월 구미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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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수처리장 증설반대단체, 무효소송 추가 제기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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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정기 주총서 연임 확정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카카오뱅크는 26일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 선임, 재무제표 결산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날 카카오뱅크는 주주총회에서 윤호영 현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임기는 2027년 3월까지다. 윤 대표는 카카오뱅크 설립 단계부터 1인 태스크포스로 참여해 2016년부터 카카오뱅크를 이끌고 있다. 그간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격화되는 경쟁 속에서도 카카오뱅크의 혁신과 성장 기반을 강화해왔던 것처럼, 이번 연임을 통해 향후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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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사감위 건전화 평가 2년 연속 A등급 획득
한국마사회가 건전화 우수기관임을 다시 한번 확인받았다. 마사회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사행산업사업자 건전화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25일 전했다. ‘건전화평가’는 사행산업의 건전성 증대와 부작용 해소 노력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 경마, 경륜, 경정, 카지노, 복권 등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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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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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저출생 극복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산시
경산시보건소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산을 조성하기 위해 만남부터 임신, 출산, 난임, 산부인과·소아과 필수 의료체계 구축까지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도시 경산을 만들고자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정책을 펼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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