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목포지역 소재 기관과 공동 주관하여 ‘2025 기관 합동 청년 사회진출 취업클리닉’을 국립목포대학교 도림캠퍼스에서 3월 2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취업클리닉은 임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한 청년들의 사회진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선택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3개 공공기관에서 올해 6개 기관으로 확대하여 진행됐다.클리닉 프로그램은 목포대 재학생 23명을 대상으로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최근 목포지역 소재 기관들과 함께 국립목포대학교 도림캠퍼스에서 ‘2025 기관 합동 청년 사회진출 취업클리닉’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의 사회진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자 2024년부터 추진했다.올해는 3개 공공기관에서 NH농협은행, 한국섬진흥원,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목포지사,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목포분원 등 6개 민·관 합동으로 참여 기관을 확대 진행했다.국립목포대학교 재학생 23명은 현직에서 종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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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 인터넷전문은행 6월 나오나...1강2중 속 레이스 본격화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에 이은 4번째 인터넷전문은행 선정 작업이 본격화됐다. 그동안 거론됐던 6개 사업자 중 불참을 선언한 2곳을 제외한 4곳이 도전장을 던졌다. 금융당국은 오는 6월 예비인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접수에 소소뱅크, 포도뱅크, 한국소호은행, AMZ뱅크 4곳이 신청서를 제출했다.지난해 금융당국은 은행 부문 경쟁 강화를 위해 새로운 인터넷전문은행을 선정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6개 컨소시엄이 후보로 거론됐는데 최근 불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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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교통 공단, 제주 노인복지관주변...보행신호체계 개선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역본부가 노인 보행자 행동특성을 분석해 노인복지회관 주변 보행신호체계를 개선한다.27일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현행 규칙상 노인복지관 반경 300m 이내 구간을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하지만, 노인 보행 교통사고 중 93.5%가 보호구역 미지정 도로에서 발생하고 있어 교통약자 보행이 많은 횡단보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교통공단은 지난해 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해 전국 고령자 사고위험 상위 27개 상권을 선정, 행정안전부·경찰청 및 지자체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제주의 경우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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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WE-VERSE) 사업' 최종 선정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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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민선8기 1000일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 이어가
부산 부산진구는 3월 26일 민선 8기 10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부산진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구는 청사 1층 로비에 천일의 성과 사진전을 개최했다.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부산진구의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영상 슬라이드와 사진을 게시하였다.대표적인 내용으로 ▲50여년 만에 전포대로 확장 완전 개통 ▲부산시 최초 동 중심 생활민원책임제 시행 ▲15분 도시 부산 1호, 당감·개금권 시비 3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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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 만든다
의정부시가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마련하고 다양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장애인의 고령화 추세와 함께 더욱 다양해진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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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한울본부와 함께 영덕군에 ‘온정의 손길’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 한울본부는 2일 영덕군 국민체육센터 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생수 800개, 라면 100개 약 1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김윤기 울진범군민대책위원장은 “2022년 울진·삼척 산불 당시 영덕군에서 다수의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을 보낸 사실을 잊지 않는다며 이제는 울진군이 고마움을 갚을차례”라고 말했다. 이에 한울본부 PA추진팀에서도 해당 관할 지역이 아님에도 적극 동참 의사를 밝혀 “이번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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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우의 정치眼] 광장
광장은 시민의 정치 에너지가 분출되는 공간이다. 그러나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정치적 대립이 강하게 표출되는 공간으로 여겨지고 있다. 주요 정치인, 정당 당원, 시민단체 활동가, 노동조합원, 그리고 일반 시민이 광장에 모이고 있다. 광장이 중요한 정치 공간임은 분명하지만, 이곳에서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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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5년 마을방역단 발대식 개최
울진군은 지난 1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2025년마을방역사업 추진을 위한 산업안전교육과 발대식을 가졌다. 마을방역은 읍·면별 방역취약지역과 해수욕장 개장지역의 물 웅덩이, 하수구 등의 모기 유충과 성충 구제를 위해 24명의 지역사정을 잘아는 방역요원이 마을별 233 코스로 주 1회 이상 방역을 실시하여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도모한다. 이날 발대식 및 교육은 산업안전과 방역약제, 기계 사용법과 주의사항, 방역지리정보시스템 안내 등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이륜차나 고령 운전자가 대부분인 방역요원에게 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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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그룹 류진 회장, 안동·경북에 산불 피해 성금 11억 원 기부
세계적인 동 전문기업인 풍산그룹 류진 회장이 안동을 찾아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같은 날 경북도에 풍산그룹이 5억 원을 기부했으며, 류진 회장은 사재로 5억 원을 추가로 기부하기도 했다. 풍산그룹의 명칭은 창업주 류찬우 회장의 본관인 풍산류씨에서 따온 것으로, 신동산업과 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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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공무원의 적응기
한 아이를 키우는 데에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고 했던가. 시보 하나를 키우는 데에도 온 행정 기관이 필요하다.조만간의 시보 해제를 앞두고 당직 명령서에 이름이 오르는 것을 보니 어엿한 정규 공무원이 된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 쏜살같이 지나간 6개월의 시보 기간 사이에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임용된 날부터 맞춤형 사회보장급여 신청자의 소득 및 재산 통합조사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어, 전쟁터에 총 없이 내던져진 듯했다. 임용장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나는 통합조사 업무 담당자로서 민원인의 전화에 응답해야 했으나 규정은 물론이고 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