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기업 루트에너지 자회사 루트인프라금융이 '일·생활균형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일·생활균형 우수기업은 근무환경 개선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유연근무제와 근로시간 단축, 휴가 사용 촉진, 일·육아 병행 지원 등이 주요 평가 항목이다.루트인프라금융은 유연근무제 활성화를 통해 근로자 중심의 근무환경을 조성했고 근로시간 단축과 초과근무 감축을 실천하고, 휴가 사용을 적극 장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워케이션 제도를 도입해 일과 휴식의 조화를 추구했다.육아지
동해문화원은 ‘2024년 동해문화원 문화학교 성과공유회’를 오는 6일 오후 2시, 동해문화원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수료식 및 작품발표회’와 ‘작품전시’로 진행하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동해문화원 문화학교 22개 교실에서 1년간 열정적으로 학습에 임해온 수강생들이 그간의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지역주민, 가족들과 함께 문화적 성취를 나누는 뜻깊은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관계자가 전했다.작품발표회는 전통의 미학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선비 다례를 비롯해 해금, 판소리, 하모니카, 우쿨렐레, 사물놀이, 노래 교
서귀포시는 ‘서귀포 치유의 숲’이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공영관광지 운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면서 2021년부터 4년 연속 우수 관광지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서귀포 치유의 숲’은 2021년 최우수상, 2022년과 2023년에는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올해 공영관광지 운영 평가는 도내 31개 공영 관광지를 대상으로 암행 평가, 방문객 대면 설문조사, 현장 평가로 이뤄졌다.‘서귀포 치유의 숲’은 자연과의 조화를 바탕으로 한 치유 프로그램과 지역의 독특한 문화자원을 연결한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내년에는 단체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은 3일 구미코 ‘K-EDU 25’ 행사장에서 ‘경북교육 디지털 교육혁신 하이터치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교육 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는 균형 잡힌 교육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디지털 기술 활용과 학생 정서 발달의 조화를 목표로 하는 경북형 디지털 교육정책을 중심으로, 정책연구 결과 발표와 교육 공동체 간의 생각 나눔 토론이 진행됐다.첫 번째 ‘정책연구 발표’에서는 방기용 구미봉곡초 교감과 김미진 경산동부초 교사
정의로운 국가란? 국가의 구성원인 국민이 자유롭고 평등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국가가 보살펴야 하며,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인권도 보장해야 한다. 한 국가의 노동사회를 구분하는 방법에 따라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즉 지혜를 갖춘 통치자, 용기를 가진 수호자, 그리고 정당성을 지닌 생산자로 구분하고 있다. 이들이 각각에 합당한 덕을 갖추고 이 덕목들이 한 국가 내에서 조화를 잘 이룰 때 ‘정의로운 국가’라 말할 수 있는 것이다.정의로운 대한민국은 ‘특권과
성읍민속마을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주민 생활과 전통문화 보존 간 조화를 모색해보는 토론회가 지난달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위성곤 국회의원과 국회 문화체육관광 위원장인 전재수 국회의원, 간사위원인 임오경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국가유산청이 후원한 이번 토론회는 각계 전문가와 고윤식 성읍리장을 비롯한 성읍마을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주제발표자로 나선 김인성 성읍민속마을 총무이사는 "현재 주민들은 문화재보호법과 관련된 과도한 규제로 불편함을 겪고 있다"며 "주거 환경 개선과 생계 지원에 정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의 배후 주거단지로 주목받고 있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서 28일 착공식이 열렸다.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경기도의 철학이 담긴 ‘직주락교복’ 융합 타운으로, 일자리와 주거, 상업, 문화, 교통, 복지 시설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형 자족복합도시로 조성된다.학온지구와 도시첨단산업단지로 구성된 이 사업은 경기 서남부를 4차 산업혁명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모빌리티 및 ICT 등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한 클러스터를 형성할 계획이다.총 117만7000㎡ 부지에 첨단기술과 주거, 문화 인프라가 융합된 복합
연천군의회는 11월 26일 제290회 연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인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 선임 및 위원장 선출을 진행하였다운영위원회는 김미경 의장을 제외한 6명의 의원 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원장으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양희 의원이 당선되었다. 이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다수인 의회 구조 속에서도 당을 넘어 협력과 조화를 바탕으로 한 결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박양희 위원장은 당선 소감에서 “운영위원회가 의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이끌며 군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중심
연천군의회는 11월 26일 제290회 연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인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 선임 및 위원장 선출을 진행하였다운영위원회는 김미경 의장을 제외한 6명의 의원 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원장으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양희 의원이 당선되었다. 이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다수인 의회 구조 속에서도 당을 넘어 협력과 조화를 바탕으로 한 결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박양희 위원장은 당선 소감에서 “운영위원회가 의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이끌며 군민의 목소리를 반영
이랜드이츠에서 운영하는 ‘프랑제리’가 2024년 연말을 앞두고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 10종을 선보이며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했다.프랑제리는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에 다채로운 딸기 케이크 라인업으로 제철 딸기와 동물성 100% 생크림의 조화를 선보인다. 새로 출시되는 ‘프랑베리 타워’ 케이크 2종은 딸기를 2단으로 높게 쌓아 올려 딸기가 쏟아질 듯한 비주얼이 특징이다. 프랑제리는 유럽 전통의 맛과 독특한 비주얼을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케이크들도 준비했다. 지난해 처음 출시해 큰 사랑을 받았던 ‘부쉬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간 망토와 전신타이즈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및 사진은 '산타'룩을 선보이고 있다. 오또맘은 129만7천명의 팔로우를 가지고 있는 인플루언서로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고 있으며 영향력이 상당하다. 특히 미시룩을 선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현재 쇼핑몰CEO이며 식단관리 및 운동법 등을 알려주는 등 여러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지원사업에 스마트기술을 보급할 기술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소비·유통환경 및 비대면·디지털 환경에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소상공인 스마트기술’이란 가치사슬 전방위적으로 소상공인에게 편의성, 효율성, 생산성 등을 개선해 전통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으로 변화하는 데 기여하는 기술을 뜻하는 것으로, 3D와 AI·IoT, VR
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원주시보건소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기여 유공자 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구강보건, 비만예방, 신체활동 등 13개 분야에서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통합적 접근으로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향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학교, 사업장 등 생활터와 연계한 신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20∼40대 젊은 세대의 사업 참여를 유도해 만성질환의 사전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 기반을 마련했다.또한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분야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준공하고 이달 한국상하수도협회로 성과판정을 요청했다.이번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와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 10월부터 6년간 총사업비 396억 원을 투입해 원주시 전 지역의 블록구축 및 유지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생산된 수돗물 중 요금이 부과되는 수돗물의 비율인 ‘유수율’이 특히 낮은 태장동, 봉산동 일대 노후급·배수관로 정비, 노후 계량기 교체, 누수탐사·복구를 진행했다.또한 원주시 전체 상수관망 블록구축이 완료되면서
프랑스 여류화가 세라핀 루이1864-1942)의 일생을 그린 연극 작품 '천국의 나무–그림 위를 걷는 여자, 세라핀'이 대구 무대에 오른다.'극단 골목'과 서울 극단 '창작집단 일각'이 선보이는 '천국의 나무–그림 위를 걷는 여자, 세라핀'은 그녀의 열망과 척박했던 인생을 1인 모놀로그 형식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절망의 시간 속에서 스스로 존재하고자 노력했던 세라핀 루이의 거칠었던 삶과 그림에 대한 그녀의 열망을 다루고 있다.여성이 예술가로 산다는 것 자체가 녹록지 않던 시절, 1864년 태어난 세라핀은 일찍 부모를 여의고 수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