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6일 카름스테이 마을 주민들과 선정한 ‘카름초이스 5탄: 제주 도보여행 추천 마을 명소 5선’을 공개했다.이번 시리즈에서는 제주의 아름다운 길을 걷다가 만날 수 있는 맛있는 식당과 특색있는 카페, 다정한 숙소 등 다섯 군데 마을 명소가 선보였다.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 위치한 ‘가시리 유채꽃길 펜션’은 한라산과 제주 주요 자연 명소를 달리는 트랜스제주 국제트레일러닝 대회 코스를 품고있는 숙소다. 숙소 근처에는 따라비오름과 설오름, 병곳오름 등이 있어 제주의 가을을 느끼며 산책하기에 좋다. 저녁에는 감
옥천군이 청산면 백운리에서 추진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마무리하고 다음달 1일 준공식을 갖는다. `독립운동가 마을 백운리 100년의 운을 떼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주거환경 개선과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마을 조성을 목표로 2020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국비 18억1000만원, 도비 2억2900만원, 군비 5억3500만원 ...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11월 6일부터 30일까지 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여행객을 대상으로 저지리 마을 생태 캠프인 ‘아꼬아 탐험단’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아꼬아라는 뜻은 ‘사랑스럽다, 귀중하다’는 뜻의 제주방언이다. 공사는 저지곶자왈, 저지오름, 용선달리 등 저지리가 가진 '아꼬운' 가치를 직접 발견하고 경험해보는 마을 생태 캠프라는 뜻에서 ‘아꼬아 탐험단’이라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외부 전문가 및 지역주민들이 공동으로 기획했다.농촌 유학 콘셉트
김해시는 대동면 월촌마을이 지난 23일부터 마을만들기사업 리더교육의 일환으로 ‘월촌마을 10년 계획 수립 포럼’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마을만들기사업의 초기 단계에 수립한 마을 비전인 ‘새롭게 변화하는 흐름 속에 산업과 농촌이 공존하는 월촌마을’을 기반으로 향후 10년간의 단계별 세부 추진과제를 도출한다.포럼은 월촌마을 추진위원회를 대상으로 ▲마을 발전과제 도출 워크숍 ▲마을리더 역할과 실천 방안 워크숍 ▲월촌마을 비전체계도 작성 등 총 다섯 차례 개최된다.월촌마을 마을만들기사업 이장락 추진위원장은 “마을을 위한 아
금산군 남이면 매곡1리는 지난 19일 매곡1리 중촌 소류지 앞 마을소공원에서 마을 포토존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군수, 김기윤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주민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흥을 돋우는 남이농악, 색소폰 연주 공연이 펼쳐져 모처럼 마을 주민이 함께 모여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이 사업은 금산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지원한 500만원 규모 소액사업으로 매주 고향을 찾고 있는 출향인 김영우 씨의 열정과 아이디어로 사업이 선정됐다.포토존 조형물은 지난 7월부터 제작에 들어갔으며‘매화낙지명당 매곡리(
난산리 충남부대 주둔지위치: 난산로 12-1시대 ; 대한민국유형 ; 건물 터1948년 말에서 1949년 초에 걸쳐 난산리 축성이 끝난 후에는 충남부대 10여명이 동동네 민가를 본부로 약 2개월 정도 주둔하면서 마을 경비 및 토벌을 펼치기도 하였다.이웃 마을 수산리에는 충남부대에 대한 공덕비도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충남부대는 비교적 합리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했던 것으로 전해진다.충남부대의 한 대원은 난산리 여성과 혼인해서 이 마을에 정착하기도 했다.마을길에서 다소 긴 올레로 들어간 집인 것으로 보면 어느 정도 여유있는 집이었을 것이다
전형적 농촌지형인 괴산군 청천면 삼송3리 농바우 마을 주민들의 생활여건이 개선됐다.군은 5일‘청천면 농바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완공과 연계해 주민들과 함께 준공식을 열고 생활환경 개선의 성과를 자축했다.이 자리엔 송인헌 군수와 이 마을 전기수 추진위원장, 한국농어촌공사 송서호 괴산증평지사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가해 준공식과 함께 마을비 제막식도 했다. 군은 앞서 2021년부터 사업비 19억9000여만원을 들여 △집수리 및 지붕 개량 44호 △담장 정비 791m △가로등 설치 32곳 △CCTV 설치 및 주민 역량 강화 등을
추자도에서 돈을 받고 홍합 채취 사업을 업자에게 넘긴 어촌계장들이 해경에 붙잡혔다.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추자도 소속 어촌계장 3명과 채취업자 6명 등 9명을 수산업법 위반 및 사문서위조 및 행사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어촌계장 3명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4000만원에서 7000만원 상당의 금원을 받고 마을 내 홍합 채취 사업을 업자에게 불법 임대해 준 혐의를 받고 있다.마을 수익사업인 홍합 채취 사업은 각 마을 어촌계에서 직접 운영해야 한다.이들은 어촌계 회의록 등에 허위 내용을 기재해 제주시로부
포항시 장기면은 지난 31일 장기면 일원에서 관내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장기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등 자생단체 회원과 장기면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마현리 장기2교 및 신창리 금곡교에 국화꽃 화분 160여 개를 설치했다.
함안 가야읍 당산동 마을주민들이 마을 안길 도로가 협소해 주민불편은 물론 소방차 진입이 어렵다며 도로 확장을 요구하고 있다.20일 주민들에 따르면 당산동 충의공원 뒤로 이어지는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이 2022년 4월 추진될 예정이었지만 사업이 지금까지 시행조차 되지 않고있다며 도로 개설을 바라고 있다.주민 A씨는 “마을 안길 도로가 너무 좁아서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주는 것은 물론 화재 발생시 소방차 진입도 어려운 실정으로 도로 확장이 시급하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함안군 관계자는 “이곳 신설도로 약 350m 개설시 군비 4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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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동외동 유적은 큰 광장이 있던 마을 흔적"
고성 동외동 유적은 애초 '고성 동외동 패총'으로 1974년 경상남도기념물로 지정됐다. 이후 1995년 국립진주박물관이 진행한 발굴 조사에서 조문청동기가 발견되며 생활 유적으로서 가치가 드러났다. 그러고는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다가 2021년 예산이 확보되며 발굴이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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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거리 환경 캠페인 실시
남구 무거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1명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기 위해 ‘거리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복교차로 및 울산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쓰레기를 정리하니 힘든 줄 몰랐고, 깨끗해진 무거동을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권용학 무거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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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ASF 의심 양돈장 '음성'
9일 오전 ASF 의심 신고가 이뤄졌던 강원도 철원 양돈장 시료에 대한 방역당국의 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최종 확인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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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이어도, 24일 제주문예회관서 ‘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 공연
극단이어도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연극 ‘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을 무대에 올린다.‘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은 지난 10월 열린 제주어 연극제 참가작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표준어 대사로 진행된다.연극은 초절정의 인기를 누렸던 캐릭터 연기자인 동현이 인기가 떨어지면서 은퇴를 권유받게 되고, 은퇴식에 입을 정장을 맞추기 위해 준홍의 테일러숍을 찾으며 벌어지는 일련의 소동을 다룬다.돈으로 환산해버리면 더할 나위 없이 편하고 좋을 부끄러움에 대한 고찰을 담았다.강명숙 연출가는 “자신의 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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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하반기 화물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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