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화석 전문 공립박물관이 대구에 문을 연다. 달성군은 유가읍 일원에 건립한 ‘달성화석박물관’이 23일 임시 개관, 처음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달성화석박물관은 국·시비 75억원 등 총사업비 265억원을 투입해 유가읍 테크노대로6길 66번지에 대지면적 8980㎡, 건축 연면적 6042㎡,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 이곳은 상설전시실, 화석도서관, 교육체험실, 카페 및 박물관 내 기념품점, 다목적실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곳은 국내·외 화석 및 암석 2만여 점, 보석 원석 1000여 점 등을 소장하고 있다.
합천군이 한국웰니스산업협회에서 지정하는 ‘K-웰니스 도시’로 전국 최초 재인증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지난 9일 밝혔다.‘웰니스’는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상태를 의미하는 개념으로,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모든 활동을 포함한다. 최근 웰니스는 단순한 신체 건강을 넘어서 정신적 안정, 지속 가능한 환경, 건강한 생활습관 등 다양한 요소를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K-웰니스 도시' 사업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웰니스 지자체를 민간 대표 웰니스 단체인 웰니스 협회가 인증하
창원시는 진해구 장천동 광석골 일원 창원특례시 최초 진해 광석골자연휴양림 조성 추진을 위해 관계자 회의 및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진해 광석골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산림 휴양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부족한 진해 지역 숙박시설 제공을 위한 사업이다. 총사업비 111억 원으로 58만㎡의 면적에 숙박시설인 산림휴양관, 숲속의집, 편익시설인 주차장, 방문객안내소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시는 작년 말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였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개발제한구역 행위허가, 경남도 자연휴양
창원시는 진해구 장천동 광석골 일원 창원특례시 최초 진해 광석골자연휴양림 조성 추진을 위하여 관계자 회의 및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진해 광석골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산림 휴양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부족한 진해 지역 숙박시설 제공을 위한 사업이다. 총사업비 111억 원으로 58만㎡의 면적에 숙박시설인 산림휴양관, 숲속의집, 편익시설인 주차장, 방문객안내소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시는 작년 말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였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개발제한구역 행위허가, 경남도 자연휴
신라면세점이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에너지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 50001’을 업계 최초로 취득했다고 밝혔다.‘ISO 50001’은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에너지 사용 효율 개선 등을 목표로 체계적인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조성했는지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최초 인증을 취득한 후 시스템 유지 관리에 대한 사후 심사가 매년 진행된다.지난해 ESG경영 원년을 선포한 신라면세점은 전사적 에너지 효율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ISO 50001 인증을 기반으로 글로벌 ESG
경남도는 12일 오후 거창IC 인근 거창만남의광장에서 거창군과 합천군 간 광역환승할인제 개통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광역환승할인제의 시행을 알리기 위해 경남도, 거창군, 합천군에서 개통 기념식을 준비했고, 지방의원, 운수업체, 교통카드사 관계자 및 주민대표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거창-합천 간 광역환승할인제도는 도내 최초 시행되는 군 단위 농어촌버스 간 환승제도이다. 교통카드를 이용해 거창과 합천 농어촌버스를 3시간 이내 환승하면, 두 번째 탑승하는 버스는 요금 900원 전부를 할인받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경남도는 지난해 3월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의왕시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 조례안」이 4일 시의회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통과해 오는 13일 본회의 의결만을 앞두게 됐다.이번에 한 의원이 추진 중인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 사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의왕시 마을버스 운수종사자가 근로여건과 임금에 대한 불합리한 처우를 받지 않도록 처우 개선비 지원을 비롯해 근무 환경 개선, 상담 및 조사, 연구 등
서산시는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고 4일 밝혔다.시는 ‘서해를 깨우다!, 충청권 최초 모항 국제 크루즈선 유치 및 성공적 운항’을 주제로 사례를 제출해 적극성·창의성·전문성 등 모든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에 선정됐다.충남도는 15개 시군, 지방공기업, 공공기관, 도 소속기관 등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추진하고 있다.총 51개의 과제가 도에 접수됐으며, 이중 예선 심사를 통과한 21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일 제주유아교육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제주 최초 공립 단설유치원인 월랑유치원을 개원했다고 4일 밝혔다.공립 단설 유치원으로 문을 연 월랑유치원은 기존 월랑초등학교병설유치원의 운영 여건, 지역거점 기능 수행 역량 등을 고려 전환 대상으로 선정된 후 지난해 9월 유아배치계획 변경 및 단설유치원 설립 세부 추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 등을 거쳐 개원했다.월랑유치원은 독립된 유아교육기관으로서 운영체제의 기반 마련을 위해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개원 준비 전담팀
롯데칠성음료가 오랜 기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료 ·주류 기업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최근 주목받고 있는 글로벌 환경 이슈 등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고자 ESG 경영에 기초한 ‘지속가능성’ 역량을 기업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자원 순환경제의 초석 활동롯데칠성음료는 무라벨 페트병 제품의 최초 개발, 맥주의 투명 페트병 선도적 전환 등 패키지 자원순환을 위한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 재생원료를 활용한 rPET(Recycle PET, 재생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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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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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연휴기간 늦더위 계속 ... 곳곳에 소나기 소식
9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은 연휴기간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경북 동해안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대구경북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평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지겠다.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도 있다.우리나라 북쪽 고기압과 제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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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손낙훈 교수 국제공동연구팀, 코로나 팬데믹 중 중·노년층 사회적 고립이 우울증 위험 증가 밝혀내
계명대학교 통계학과 손낙훈 교수 외 3명으로 구성된 국제공동연구팀이 코로나 팬데믹 동안 중장년층의 사회적 모임과 신체 활동이 우울증 증상에 미친 영향을 심층 분석한 연구 결과를 국제 저명 학술지에 발표했다.14일 계명대에 따르면 이번 논문은 SCIE(SCI Ex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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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일본 쿄토타워 위로 뜬 보름달   © 뉴스다임 16일 쿄토타워 위로 휘영청 보름달이 떠 있다.  © 뉴스다임 한국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하루 앞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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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추석 명절 인사와 관련 "추석 인사를 아예 나오시지 않으셨으면 화라도 안 났을 것"이라고 일갈했다.박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국민보다 개다. 이러니 윤석열 지지도 20% 대 70%. 계속 추락한다"고 적었다.이어서 그는 "추석 의료대란 응급실 파동과 민생 물가 등으로 70대도 돌아섰다. 10%대 하락 예상"이라며 "민주당 33%, 국민의힘 28% 한동훈 대표 취임 후 추락 계속된다"고 했다.아울러 박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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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건강한 노년 위한 '해피투게더 행복 밥차' 운영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일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남원읍 수망리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제주 삼다수 해피투게더 행복 밥차'를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 및 건강한 노년을 위해 제주 삼다수 안전보건버스와 연계해 치매 위험 인자인 혈압, 혈당 검사 및 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보건소에서 치매치료관리비지원 등 어르신에게 필요한 지원 사업 안내를 비롯해 자원봉사자와 수망리 부녀회가 정성껏 준비한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면서 어르신과 온 주민이 함께하며 마음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