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영천시보건소는 24일 보육교직원 35명을 대상으로 장애발생예방교육 및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국립재활원 소속 장애인
중부뉴스통신 = 관악구의 대표 청년 공간 관악청년청에서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잡아라: Jump’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청년
전국한우협회 창원시지부는 지난 6일, 제7·8대 지부장 이·취임식을 갖고 김양규 신임 지부장을 중심으로 한 창원 한우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창원시축협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이·취임식에는 안태석 창원시 축산과장과 조성래 창원시축협장, 허용배 김해축협 사료사업본부장, 이영달 농협사료 팀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
현재 우리나라가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문제는 인구 감소 문제이다. 출생률 저하로 인구가 지속해 감소하고 있다. 이는 장기적으로 도시 활력을 저하하는 주요 요인이다.인천시는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아이플러스일억드림, 천원주택, 차비드림 등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매우 환
이상익 시인이 다섯 번째 시집 〈다시 살아 여기에〉를 출간했다. 길이가 긴 시를 엮은 것으로 호흡이 길다. 시집은 크게 4부로 나뉘고 시 44편을 담았다.제1부는 '평화만이 답이다'이다. 이 작가에게 평화란 무엇일까? 23연 115행에 달하는 '평화의 바다, 한라산이여-남녘, 북녘 하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목조건축의 대중화가 가져올 10년 후의 미래’를 주제로 목조건축의 가치와 전망을 조명했다. 목조건축이 단순한 친환경 건축 방식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과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핵심 요소임을 강조했다.목조건축의 환경적 가치, 탄소 저감목조건축에 대한 가장 흔한 오해 중 하나는 환경 훼손과 직결된다는 점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나무를 건축 자재로 활용하는 것이 오히려 탄소 저감에 기여한다고 강조한다.유이화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은 “
4명의 후보가 등록한 4·2 김천시장 재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20일부터 시작되면서 선거전도 뜨거워지고 있다. 4명의 후보는 각자 자신이 김천 발전을 이끌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선거에 임하는 후보들의 각오와 지역공약을 살펴본다.△황태성 후보황 후보는 “오직 시민! 교체가 답이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그는 “김천시장 재선거는 국민의힘의 부정부패와 선거법 위반 등으로 진행되는데, 국민의힘은 사과 없이 공천했다”며 비판했다. 또한, 김천의 정치적 마
2025년 대한민국은 심각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감소, 지속되는 경기 침체, 국내 정치적 분열의 심화, 치열한 국제 정세 속에서의 외교적 난관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한두 개가 아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남북통일은 대한민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다.통일은 새로운 경제적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 북한의 풍부한 천연자원과 값싼 노동력, 그리고 대한민국의 자본과 기술력이 결합한다면 그 시너지가 엄청날 것이다. 개성공단과 같은 경제협력 모델이 확대되면 기업들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고,
더불어민주당 세종갑지역위원회가 11일부터 윤석열 파면 촉구 1인 시위를 진행하는 등 총력전에 돌입했다.이날 이강진 갑지역위원장과 지역구 시의원, 당원 등은 ‘윤석열은 파면이 답이다’,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 등의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세종 곳곳에서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1인 시위를 진행했다.이강진 지역위원장은 “헌법재판소 판결을 앞두고 국민적 분노를 담아 피고인 윤석열에 대한 신속한 파면을 촉구하고자 한다”며 ”민주주의를 지키고 헌정수호를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말했다.한편, 세종갑지역위원회는 헌법
울산공업고등학교는 울산의 역사이기도 하지만 한국 산업수도 울산의 마중물 역할을 한 학교이기도 하다. 울산에는 특성화고등학교 마이스트 고등학교가 있어 지역의 든든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많은 젊은이들이 졸업후 지역을 떠나가고 있으며 우리 울산도 가장 큰 고민이 인재 유출이다. 젊은이들의 유출로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의 위험이 커지고 있다. 특히 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의 지역 이탈이 심각하다.2021년 조사에 따르면 마이스터고 졸업생의 학교 소재 권역 정착률은 56%에 그친다. 이는 특성화고 정착률 84%보다 훨씬 낮은 수치다.기술 인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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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이공계 대학원생 위한 대통령과학장학금 신청
한국장학재단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는 4월 3일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 전문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2025년 1학기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을 신청받는다.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은 성장 잠재력 있는 이공계 우수 대학원생 발굴 및 성장 기반을 마련해 이공계 석·박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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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향 소통 '의령 스마트 경로당' 인기
의령군이 관리·운영하는 스마트 경로당의 양방향 소통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 빌리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읍면 37곳의 경로당에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을 완료했다.스마트 경로당은 노래교실이나 웃음치료, 건강체조 등 노인을 위한 다양한 여가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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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 국내 최초 코스프레 전시회 ‘마법의 옷장 : 세종 코스프레 전시회’개최
김만식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5일부터 한 달간 세종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국내 최초의 코스프레 전시회 ‘마법의 옷장: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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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산청·의성 등 산불 피해복구 지원 위해 10억원 기부
우리금융그룹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및 울산 울주 등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10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또 피해주민과 진화인력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재난구호키트 1000세트와 구호급식차량도 현장에 급파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피해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경영안정 특별자금 등 금융지원을 실시한다.우리은행은 우선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개인 최대 2000만원의 긴급 생활안정자금대출과 대출금리 최대 1%p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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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올해 QD-OLED 모니터 판매, 전년 比 50%↑ 목표"
삼성디스플레이가 2025년 자발광 모니터 대중화를 목표로, 모니터용 QD-OLED 판매 확대에 나섰다.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모니터용 QD-OLED 출하량이 지난해 실적 143만 대보다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 높은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량을 늘리고 있다고 23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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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 600명 "참을 만큼 참았다. 윤석열을 파면하라"
"참을 만큼 참았다. 최후통첩이다. 윤석열을 파면하라!" 광주시민 600여 명이 29일 윤 대통령 파면과 법비 카르텔 해체를 요구했다.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광주비상행동은 이날 오후 5·18민주광장에서 제20차 광주시민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꽃샘추위와 강한 바람이 불었지만 시민들은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 "참을만큼 참았다", "헌재는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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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문석 국회의원, “국민의힘이 헌법을 짓밟고, 사법부에 사실상 전쟁 선포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이 “국민의힘이 헌법을 짓밟고, 사법부에 사실상 전쟁을 선포했다”며 국민의힘의 사법부 겁박 행태를 강력히 규탄하는 논평을 냈다.양문석 의원은 국민의힘이 지난 27일 공식 페이스북에 우리법연구회 출신 판사 세 명의 사진과 함께 ‘이재명 민주당을 지키는 우리법연구회 판사들’이라는 게시물을 올린 것을 두고 국민의힘의 사과를 요구하며 아래와 같은 논평을 냈다.국민의힘이 헌법을 짓밟고, 사법부에 사실상 전쟁을 선포했습니다.자신들에게 불리한 판결이 나왔다고 법관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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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환경안전위, 전기차 화재 예방 2차 간담회 개최
경기 수원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가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29일 수원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 환경안전위가 2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한 간담회는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에서 요청해 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지난해 8월 열린 제1차 간담회에 이은 두 번째 간담회이다.간담회에는 채명기 위원장과 이대선 부위원장을 비롯한 수원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김경례, 국미순, 박현수 의원과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 임원진, 수원시 안전정책과, 기후에너지과, 공동주택과가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공동주택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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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SOC 구상에 안산시 도로·철도망 포함··· 노력 결실
경기 안산시 중심지에서 대부도까지 도로망과 철도 등 기반 시설이 확충되고, GTX 플러스 C노선 초지역 정차로 광역 교통망이 한층 강화돼 시민 이동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는 최근 경기도에서 최종 수립 후 발표한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이런 내용 등이 포함되면서다.안산시는 최종 구상에 대해 환영 입장을 내고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29일 밝혔다.대개발 구상에는 ▲ 기정 계획이었던 대부도~송산 연결도로 확충안을 대부남동까지 4.3㎞ 확장하는 계획 ▲ 안산~서울 여의도를 잇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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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 똥파리, 강남 복부인, 마담뚜…서울, 그 하찮은 것들의 역사
어린 시절 구석기 시대 돌도끼와 동굴 몇 개 암기하다 보면 역사에 대한 흥미가 사라지곤 했다. 그러다보니 정작 우리 시대의 역사, 생활사, 풍속사는 살피지 않았다. 사실 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