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와 서울특별시가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장소인 보라매공원에 정원도시 춘천의 방향성을 담은 정원을 조성하기로 했다.현재 춘천시는 춘천 전역 정원 도시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사업비 154억 원을 들여 상중도 일대 16.8㏊ 부지에 정원을 조성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이번 협약으로 춘천시는 정원도시 춘천이라는 도시 이미지를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14일 오후 2시, 춘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및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춘천시·서울특별시 동행정원 조성 업무협약이 열렸다.협약식에는 현
춘천시가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외국어 명예통역관을 모집한다.외국어 명예통역관은 외국인 유학생 시민화 사업의 하나로 외국인에게 시정 참여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춘천의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모집 대상은 춘천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 결혼이민자 등이다.신청자격은 자국어와 한국어 구사 능력이 뛰어나야 하며, 공인 한국어 및 외국어 시험 성적 우수자로 통역 능력이 인정되는 자, 그밖에 이와 유사한 능력과 경력을 갖춘 자다.모집 인원은 약 30명이며 활동 기간은 2025년 4월 14일부터
육동한 춘천시장이 세계적인 K-POP 스타 방탄소년단 멤버 뷔의 춘천 풍물시장 방문에 대해 감사를 전하며, 이를 계기로 풍물시장을 활성화하는 다양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육 시장은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뷔와 같은 장소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시하며 “장소 빼고는 여러모로 대조가 된다”는 유쾌한 글과 함께 춘천을 찾아준 뷔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해당 게시물은 1,700명이 넘는 공감을 받으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뷔는 앞서 군 복무 중 춘천 풍물시장 내 경춘선 철도교각에서 촬영한 사진을 자신의 SNS에
춘천시 주최, 춘천시산림조합 주관으로 임업발전 미래비전 선포 및 포럼이 3월 6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래비전을 담은 춘천 山業 4.0 발전 방향 모색‘을 주제로 진행된다.주제 발표를 통해 전문가의 의견을 공유하고, 4차산업 시대 흐름에 따른 임업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의 장이다.먼저 남성현 전 제34대 산림청장이 ▲지구, 인류 그리고 생명의 숲 – 숲으로 잘사는 춘천 르네상스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이어 ▲춘천시 山業르네상스 전략 구상을 주제로 김경남 강원연구원 박사가
춘천시는 3월 17일 중앙정원에서 고위직 공무원 대상, ‘청렴 1등 도시, 춘천 구현’을 위한 청렴 실천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지난 3월 10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한 고위직 공무원들의 청렴 감수성 진단 결과를 공유하고, 청렴 말씀 메시지 작성을 통해 고위직 공무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이를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강한 의지를 전파할 방침이다.성격유형검사에서 착안한 청렴 감수성 진단은 청렴 수준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진단
춘천시가 월동을 마친 꿀벌의 건강한 생육을 위해 4월 5일까지 꿀벌응애에 대한 일제 집중 방제를 한다고 밝혔다.꿀벌응애는 꿀벌의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기생 해충으로, 방제를 소홀히 하면 개체 수 감소와 질병 확산을 초래할 수 있다.이에 따라 춘천시는 3월 17일 양봉 등록 농가를 대상으로 꿀벌응애 관련 교육을 하고, 응애 방제를 위한 약품을 배부했다.춘천시에 따르면 춘천 내 꿀벌 농가는 양봉 138곳, 토봉 108곳, 혼합 25곳이다.교육에서는 꿀벌응애의 발생 원인과 방제 요령을 안내하고, 농가별 맞춤형 방
김석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청소년인생학교가 3월 20일부터 춘천 광판중학교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청소년 인생설계 교육기관으
김석희 기자 = 제42회 강원연극제가 3월 22일부터 9일간 춘천에서 ‘호반의 도시 춘천, 연극으로 낭만을 더하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김석희 기자 = 춘천시가 올해 착한가격업소를 105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 내 착한가격업소는 2024년 기준 100개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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