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청주 오창농협조합장은 3일 삼성농협을 방문해 정의철 조합장에게 폭설 피해 복구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오창농협 제공
충북도는 2일 폭설 피해를 본 음성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도가 지난 1일까지 음성지역의 폭설 피해를 1차 조사한 결과 피해액이 150억원 이상으로 잠정 집계됐다.이는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 금액인 122억5000만원을 초과한 수치다.행정안전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음성군에 대한 사전 피해조사를 실시한 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지를 결정한다.도는 다른 시군의 피해조사 및 집계 등을 위해서도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도 관계자는 “오는 8일까지 피해 규모를 확정해야 하는 만큼 피해를 본 주민은 이른 시일 내에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폭설 피해 복구를 위해 긴급복구비 10억 원을 추가 투입한다.광명시는 경기도에서 교부 예정인 재난관리기금 10억 원으로 폭설 피해를 당한 농가와 소상공인을 돕는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경기도의 지원은 지난 17일 열린 경기도지사 주재 민생안정 대책회의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의 적극적인 건의로 이뤄졌다.이날 박 시장은 “작은 시군은 피해 규모가 특별재난지역 선정 기준에 미달해 신속한 피해 복구와 지원이 어렵다”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적극적으로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앞서 광명시는 지난 1
용인특례시의회는 9일 오전 10시부터 폭설 피해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자원 봉사를 실시했다.이날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내린 폭설로 인한 피해를 입은 처인구 모현읍의 농가를 방문해 농민을 위로했다. 이어, 비가림 시설의 파손 상태를 확인하고 철거 작업을 실시했으며, 쓰러진 배나무 등의 복구 작업을 도왔다.유진선 의장은 “의회는 폭설 피해를 입은 농민들의 어려운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마음으로 함께 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고 시
김보라 안성시장이 8일 폭설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피해 상황을 살피고 복구 활동에 나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등 피해 복구 지원을 약속했다.이번 피해 복구 지원 활동은 어머니자율방범대, 안성또바기봉사단, 안성시 재향군인회 등 10개 단체에서 4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설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하우스 내 작물 이송, 시설물 철거, 자재 정리 등을 진행했다.김보라 안성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두 손 걷고 나서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라며 “모든 안성시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경기도가 기록적인 폭설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1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최근 폭설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대피자들을 위로했다. 도는 주말 동안에도 제설 작업에 나섰다.김 부지사는 지난달 29일 용인 수지구 풍덕천1동을
대설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동시에 내려진 인천에서 나무가 쓰러지고 차량이 미끄러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2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부터 이날 오후 1시까지 강풍·폭설 등 기상특보 관련 신고는 모두 27건으로 집계됐다. 같은 날 오전 5시41분쯤 계양구 계산동 도로를 달
용인특례시의회는 9일 오전 10시부터 폭설 피해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자원 봉사를 실시했다.이날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내린 폭설로 인한 피해를 입은 처인구 모현읍의 농가를 방문해 농민을 위로했다. 이어, 비가림 시설의 파손 상태를 확인하고 철거 작업을 실시했으며, 쓰러진 배나무 등의 복구 작업을 도왔다.유진선 의장은 “의회는 폭설 피해를 입은 농민들의 어려운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마음으로 함께 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고 시민 여러분과
한국인삼협회는 지난 3일 ‘폭설로 인한 재해피해가 막대한 지역에 대한 정부의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지난 11월 폭설 피해로 입은 인삼 재배 농가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했다.인삼협회는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내린 폭설로 경기, 강원, 충청 등의 농업 분야 시설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라며 “전국 인삼농협 대상 인삼포 폭설 피해 조사에 의하면 경기·인천 지역 512ha, 강원 지역 112ha
이틀간 이어진 폭설로 인천지역에서 간이 주차장 지붕이 붕괴되거나 차량이 미끄러지는 등 각종 피해가 속출했다. 2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폭설·강풍 관련 피해 신고는 모두 210건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나무 전도가 13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구조물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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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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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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