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전대는 ‘25년 한미연합 FS 연습의 일환으로 울릉도 전반에서 3월 9일~20일 동안 전쟁상황을 가정한 울릉도 방어 및 통합방위작전을 위한 훈련들을 실시했다.합동 도서방어 훈련, 합동 항만방어 훈련, 화재 진압훈련 등을 실시하여 울릉도 지역 통합방위작전 절차를 숙달하고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18전대 및 울릉경찰서, 울릉 119 안전센터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훈련은 적이 울릉도에 침투하는 상황을 가정한 도서방어 훈련, 미상인원이 사동항으로 침입하
해군 제118조기경보전대는 지난 9일부터 울릉군 서면 학포 해안변 일대를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다. 울릉지역에서 해군부대에서 근무한 장병 30여명은 이달부터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은 학포 해변을 중심으로 주변 일대의 장기 방치된 폐그물, 폐로프, 해안쓰레기 등 집중 수거에 나섰다. 이번 해안정화활동은 해군의 자체의 자발적인 대민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봄철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지역발전과 상생하는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손승모 전대장은“우리 해군은 앞으로도 울릉
HD현대가 미국 방산업체와 무인수상정 개발에 협력한다.HD현대는 안두릴 인더스트리와 ‘USV 개발 및 시장 진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안두릴은 인공지능에 기반한 임무 통제 체계, 감시 정찰 체계, 무인 잠수정, 드론 등을 미국 해군·국방부, 호주 국방부 등에 납품하고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HD현대의 자율운항 기술과 안두릴의 자율 임무 수행 설루션을 결합해 무인수상정을 개발할 계획이다.구체적으로 HD현대는 그동안 추진해왔던 항해·기관 자동화, 통합안전관제 등의
충남 서산시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들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 호국보훈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시는 3일 이완섭 서산시장, 서일고등학교 학생 170여 명이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해군 2함대 사령부 내 위치한 서해수호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먼저, 이 시장과 학생들은 천안함 추모비에서 서해수호 55용사의 넋을 기리고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서해수호의 날은 북한의 서해 도발에 희생된 영웅들을 기리고, 안보의식을 높여 국토 수호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매년 3
옹진군은 지난 26일, 천안함 피격 15주기를 맞아 백령도 천안함 위령탑 앞에서 ‘천안함 46용사 추모식’을 엄숙하게 거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추모식은 천안함 피격 사건으로 희생된 46인의 해군 용사를 기리기 위한 행사로, 문경복 옹진군수,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서해 바다를 지키다 순국한 장병들의 희생을 되새기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천안함은 2010년 3월 26일,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경계 작전 임무를 수행하던 2함대 소속의 초계함 천안함이 북한의 어뢰 공격에 의해 침몰하여 당시 승조원 104명
옹진군은 지난 26일, 천안함 피격 15주기를 맞아 백령도 천안함 위령탑 앞에서 ‘천안함 46용사 추모식’을 엄숙하게 거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추모식은 천안함 피격 사건으로 희생된 46인의 해군 용사를 기리기 위한 행사로, 문경복 옹진군수,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서해 바다를 지키다 순국한 장병들의 희생을 되새기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천안함은 2010년 3월 26일,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경계 작전 임무를 수행하던 2함대 소속의 초계함 천안함이 북한의 어뢰 공격에 의해 침몰하여 당시 승조원 104명 중 46명
국가보훈부 울산보훈지청은 제10회 서해수호의 날을 계기로 울산 출신이자 해군 부사관 207기로 천안함 피격 사건에서 전사한 故손수민 중사의 유가족을 위문했다고 25일 밝혔다. 강석두 지청장은 국토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故손수민 중사의 유가족을 직접 만나 위로를 전하고 국가보훈부 장관 명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강 지청장은 “울산보훈지청이 앞장서 서해 용사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계속 이어가겠다”며 “서해수호 영웅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 정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미래 세대가 이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20일 1968년 이후 57년 만에 개방된 웅동수원지 벚꽃단지를 방문해 내부 시설, 인근 주차 및 시민 접근성 등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불편사항을 세심하게 살폈다.웅동수원지는 지난 1968년 무장공비 침투 사건으로 폐쇄되어 그 후 민간인 통제 구역이 되었으나, 이번 군항제 기간에 맞춰 57년 만에 개방되면서 축제가 한층 더 다채로워질 전망이다. 이곳에는 추정 수령 70년 정도의 벚나무 약 450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진해 동부 지역의 새로운 벚꽃 명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창원특례시와 해군
HD현대중공업은 31일 울산조선소에서 3200t급 필리핀 초계함 1번함 ‘미겔 말바르함’을 당초 일정보다 5개월 앞당겨 인도했다고 밝혔다. HD현대중공업은 2021년 2600t급 필리핀 호위함인 ‘호세리잘함’을 1개월 조기 인도한 데 이어, 이번까지 총 3척의 필리핀 함정을 모두 조기 인도하며 세계적인 함정 건조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이번 ‘미겔 말바르함’에는 2019년 한국 해군이 필리핀 해군에 양도한 충주함이 사용할 프로펠러 블레이드 2기가 탑재돼, 한국과 필리핀 해군 간의 협력을 구축하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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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4일전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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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 제30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입교식 개최
경기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8일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미래관 컨벤션홀에서 ‘2025년 제30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입교식’을 개최했다.9일 안산시에 따르면 외식아카데미사업은 안산시가 지난 2006년 전국 최초로 추진해 각지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는 외식업소 지원사업이라고 설명했다.아카데미에서는 물가 및 임대료 인상, 과다 경쟁 등으로 침체해 있는 외식업 영업자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펼치고 있다.지난해까지 총 35기를 운영해 수료생 1246명을 배출하는 등 명실상부한 외식업계 길라잡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오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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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이동노동자 똑똑한 세금 신고를 위한 세무사 초청 특강
창원특례시는 8일 창원 이동노동자 지원센터에서 대리기사, 배달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신고를 돕기 위한 세무사 초청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법에 대한 안내뿐만 아니라, 세무 신고 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세무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개인 지방소득세 신고 누락을 방지하는 중요성도 강조되었다.교육에 참여한 대리기사는 “세무신고는 항상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세부적인 신고 절차와 세금 환급에 대해 몰랐던 정보를 많이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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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중개형 ISA 이벤트 진행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6월 30일까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뱅키스는 한국투자증권의 비대면 및 시중은행 연계 온라인 전용 계좌 서비스다.이번 이벤트는 뱅키스 중개형 ISA 계좌 신규 개설 후 100만원 이상 입금하는 모든 고객에게 인기 해외 월배당 상장지수펀드 3종목 중 1주를 무작위 제공한다. 아울러 기존 고객을 포함해 중개형 ISA 계좌를 통해 주가연계증권 또는 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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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
광주시 북구가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강소기업으로의 도약을 지원하는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다.16일 북구에 따르면 ▲판로개척 바우처 지원 ▲온라인 마케팅 지원 ▲디자인 개발지원 ▲기술이전 지원 등 4개의 분야별 지원사업에 총 2억 2천 5백만 원을 투입하고 사업별 참여기업을 모집한다.‘판로개척 바우처 지원사업’은 성장 가능성 높은 기업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업별 특성에 맞는 바우처를 지원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이 사업은 전년도 수출 실적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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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농식품기업협의체가 지난 14일,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50만 원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물가 상승, 미국 상호관세 등 대외 여건이 악화되는 가운데서도, G푸드협의체 소속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해당 기금은 피해를 입은 시군의 복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4월 14일에 열린 전달식에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지역 기업들이 뜻을 모아 실천한 나눔은 모범적인 사례”라며 “국가적 재난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힘을 보태 준 구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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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성경찰서, 다문화 청소년 범죄예방·보호 '원클' 프로젝트 추진
대구달성경찰서가 다문화 학생 맞춤형 선도·보호 종합대책인 원클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도·농·공 복합도시인 달성군 지역의 특성상 다문화 가정과 청소년이 많고 관련된 범죄와 피해가 잇따르는 점에 착안한 달성경찰서의 자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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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비제 저항성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양봉산업
이시혁 교수 최근 국내 양봉농가에서는 꿀벌응애가 플루발리네이트와 아미트라즈에 대한 저항성을 빠르게 획득하면서 양봉산업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꿀벌응애는 꿀벌의 체액과 지방체를 섭취하여 생리적 기능을 약화시키고 면역력을 저하시킴으로써 바이러스성 질병을 확산시키는 주요 해충이다. 살비제 저항성이 증가함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