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방위산업도 미국 국방조달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5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원특례시와 MBC경남이 공동 주최한 ‘K-방산 미래혁신포럼’이 열렸다.김만기 한국과학기술원 방위산업수출전문가과정 책임교수는 ‘미 국방조달시장 진출 전략 제언’ 기조강연에서 미 국
한화시스템이 지난 3일 ‘제31회 기업혁신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기업혁신대상은 매년 경영혁신과 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에 앞장선 국내 대·중·소기업 중 모범사례를 발굴해 포상하는 행사다.한화시스템은 국내 방산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우주 인터넷 기술 개발을 통한 정보격차 해소 ▲ESG 경영관리솔루션 ‘ESG ON’ 개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앞서 한화시스템은 지난달 26일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
대만 방산기업중 드론 개발업체를 중점적으로 공격한 ‘티아이드론’이 우리나라 기업을 표적으로 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안랩에 따르면 티아이드론이 사용하는 백도어 CLNTEND가 상반기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공격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 기간 어떤 방식으로 유포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하반기부터는 국내 ERP를 통해 유포되는 정황이 발견됐다. 공격에 악용된 ERP 제조사는 홈페이지가 확인되지 않고, 사용자가 소수다. 소규모 제작업체가 개발해 소수의 기업이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기업은 고객사마다 ER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9일 창원 의창구 팔용동 인근에서 기업인, 금융기관, 소상공인연합회, 공무원 등 70여 명과 함께 민생안정 및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한 도민 동참 캠페인을 전개했다.경남도는 지난 9일 민생안정 특별기간에 돌입하며 내수경기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예비비 61억 원을 긴급 투입하는 등 가용 수단을 총동원하고 있다.이번에는 내수진작을 위해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직접 거리로 나섰다.박 도지사는 19일 오전 방산기업 현장방문 이후 기업인, 소상공인, 공무원 등 70여 명과 함께 올 연말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글로벌 방산 역량 강화를 위해 글로벌 방산업체 출신 인사를 영입한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6일 마이클 쿨터 전 레오나르도 DRS 글로벌 법인 대표를 해외사업 총괄 대표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쿨터 내정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포함해 한화그룹의 글로벌 방산 사업을 총괄할 예정이다.쿨터 내정자는 미국 메릴랜드대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최근까지 글로벌 방산 기업 레오나르도 DRS에서 글로벌 법인 대표 겸 사업개발 부문 수석부사장을 지냈다. 앞서 미국 방산기업인 제너럴다이내믹스에서 글로벌 사업개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간 망토와 전신타이즈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및 사진은 '산타'룩을 선보이고 있다. 오또맘은 129만7천명의 팔로우를 가지고 있는 인플루언서로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고 있으며 영향력이 상당하다. 특히 미시룩을 선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현재 쇼핑몰CEO이며 식단관리 및 운동법 등을 알려주는 등 여러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지원사업에 스마트기술을 보급할 기술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소비·유통환경 및 비대면·디지털 환경에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소상공인 스마트기술’이란 가치사슬 전방위적으로 소상공인에게 편의성, 효율성, 생산성 등을 개선해 전통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으로 변화하는 데 기여하는 기술을 뜻하는 것으로, 3D와 AI·IoT, VR
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청주대학교 바이오의약학과 연구팀이 최근 문경 STX리조트에서 개최된 ‘2024 전국산학융합지구 프로젝트Lab 경진대회’에서 한국산학융합지구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고은빛, 김세연, 유시은으로 구성됐으며 최재원 교수가 지도했다. 최재원 교수 연구팀은 지난해에 이어 이 대회에서 2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한국산학융합지구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17개 산학융합지구의 우수 성과를 공유했다./김금란기자 왼쪽부터 청주대 바이오의약학과 연구팀인 고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준공하고 이달 한국상하수도협회로 성과판정을 요청했다.이번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와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 10월부터 6년간 총사업비 396억 원을 투입해 원주시 전 지역의 블록구축 및 유지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생산된 수돗물 중 요금이 부과되는 수돗물의 비율인 ‘유수율’이 특히 낮은 태장동, 봉산동 일대 노후급·배수관로 정비, 노후 계량기 교체, 누수탐사·복구를 진행했다.또한 원주시 전체 상수관망 블록구축이 완료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