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일에 따라 주요 선거사무 일정을 발표했다. 국외 부재자와 재외선거인 등에 대한 신고·신청은 선거일 전 40일인 이달 24일에 마감된다. 후보자 등록은 휴일임에도 5월 10∼11일 할 수 있다. 후보자로 등록하고자 하는 공무원은
미국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스타트업 코어위브의 주가가 상장 이틀 만에 10% 가까이 하락하며 공모가를 밑돌았다.지난달 31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코어위브 주가는 이날 개장 후 한때 전장 종가 대비 9% 가량 하락한 36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코어위브는 지난달 28일 나스닥거래소에 첫 데뷔, 주당 40달러에 총 3750만 주를 공모했다. 첫 거래일 시초가는 39달러, 마감가는 40달러로 이틀째 10% 하락하며 시장의 기대를 충족하지 못했다.이번 IPO는 2021년
“오르막 내리막이 반복되는 코스이고, 마지막엔 오르막이 계속 이어져서 힘들었어요. 하지만 오늘 날씨가 쌀쌀해서 뛰기 좋았어요.”30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인천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25회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서 남자 10㎞ 코스에서 아드리앙 스텔리씨가 34분22초로
자동화 시스템 전문 기업 에스에프에이가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에스에프에이는 28일 공시를 통해 2030년까지 연평균성장률 10% 이상, 영업이익률 12% 이상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에스에프에이의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은 2조454억원으로 전년 대비 10% 가까이 증가했다. 인수합병을 통한 외형 확대와 이차전지·반도체 등 고성장 산업 중심의 수주 확대가 매출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자회사인 씨아이에스는 전년 대비 약 1.6배 수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 팜스빌의 이병욱 대표가 보유 지분 80만 주를 신설회사인 헬스클릭에 증여하기로 했다. 헬스클릭은 팜스빌의 기타 특수관계자로 분류된 법인으로, 팜스빌 특수관계자 가운데 처음으로 10% 이상 지분을 갖게 된다.2일 공시에 따르면, 이 대표는 오는 5월 2일 팜스빌 전체 발행주식 수의 10.09%에 해당하는 보통주 80만 주를 헬스클릭에 증여할 예정이다. 이번 증여로 헬스클릭의 보유 주식 수는 기존 6만2896주에서 86만2896주로 늘어나며, 지분율도 0.79%에서 1
목포시는 4월부터 목포사랑상품권 구매한도를 기존 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늘리고, 할인율은 10%에서 6%로 조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구매 한도 확대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조치로,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목포사랑상품권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시는 올해 1분기에 전남도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할인율을 10%로 한시 적용해 운영했으나, 4월부터는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예산 지원이 확정되지 않아 불가피하게 할인율을 10%에서 6%로 하향 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기존
영등포구가 교통사고를 지난해보다 10% 줄이기 위한 교통안전 계획을 시행하여 보행자, 운전자 모두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올해 교통안전 계획은 ‘사람 중심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목표로, 교통사고 10% 감소와 교통약자 중심의 교통환경 조성에 중점을 둔다.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 분석에 따르면,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감소 추세에 있으나 어린이와 고령자의 교통사고 비율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구는 총 25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교통약자 보호 ▲도로교통 개선 ▲교통문화 선진화 ▲자전
대구시교육청은 다음 달 10∼11일 열리는 ‘최승필 작가와 함께하는 육아 토크 콘서트’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콘서트는 영유아기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독서교육 실천사례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최승필 작가는 ‘공부머리 독서법’의
4∙2 인천 강화군 광역·기초의원 보궐선거 본투표율이 여전히 10%대에 머물고 있다. 2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강화지역 유권자 6만3374명 중 1만984명이 투표했다. 지난달 28~29일 이틀간 진행된 사전·우편투표까지 합산하면 지금까지 3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7일 ~ 8일 제주특별자치도복지이음마루에서 덕성여자대학교 심리학과 김정호 명예교수를 모시고 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상담사의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MMPT 워크숍’이라는 주제로 명상‧ 마음챙김‧긍정심리 훈련 등 실습을 통해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양명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들이
영주시는 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이 경북지역 대형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20만 원을 지난 9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선비촌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
제주지역 내 안전한 출산을 위한 기반 부족으로 고위험 산모와 영아가 도외로 이송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제주에 모자의료센터를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홍인숙 의원은 15일 진행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제437회 임시회 회의에서 “조산 등의 이유로 고위험 산모와 태아, 영아가 도내 신생아 집중치료실이 부족해 육지부 병원에 소방헬기로 이송되는 일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홍 의원이 제주소방안전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내 고위험 산모의 타 시·도 헬기 이송 사례는 202
“70년 동안 희생했으면 됐지, 언제까지 모르쇠로 일관 할겁니까! 내 고향 동두천이 없어져야 끝나는 겁니까?”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는 다가오는 21일, 동두천 보산동에 있는 미2사단 앞에서 무기한 릴레이 1인 시위를 전격 예고했다.범대위 측은 오죽 억울하면 이러겠느냐며, 정부와 미군의 무책임한 행동과 무관심을 꼬집으며, 시위에 나서는 배경을 설명했다. 2014년 동두천에 미군기지가 잔류하기로 결정됨에 따라 정부가 보상을 약속한
“지속적인 노력과 혁신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금고 운영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와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펼쳐나가겠습니다.”올해 처음 직선제로 치러진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윤향섭(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