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추진 지역대학을 오는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는 기존 교육부가 주관하던 일관된 대학 재정지원사업의 틀에서 벗어나, 지자체 주도로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대학교육 혁신 및 지원을
백석문화대학교가 지방전문대학 활성화사업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백석문화대는 △마이크로디그리 융합전공 개설 △유연한 학사제도 구축·운영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한 취·창업 지원체계 구축·운영 같은 세부전략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지자체와 대학 간 협업·소통 △학사구조 및 교육과정 △성과관리 △RISE(지역혁신중심대학
계명문화대학교, 대구과학대학교, 수성대학교 등 2주기 대학 평생교육 체제 지원사업을 운영 중인 대구지역 3개 전문대학은 최근 엑스코 인터불고 호텔에서 ‘2차연도 LiFE 2.0 대구권 전문대학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 그간 성과를 공유하고 대학의 평생교육 체제 고도화 및 RISE 체계 연계 방안 등을 모색했다.
군포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경기도 승인 및 고시하여 노후된 산본신도시의 도시기능 강화 및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정비 기반을 마련하였다.군포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은 양질의 주거공간과 자족 인프라 확충을 통해 ‘RISE-UP 산본’을 비전으로 노후계획도시 계획 수립의 배경, 산본신도시 현황, 정비기본방향 및 건축물의 밀도계획 등 부문별 계획을 포함한 단계별 추진계획 등, 향후 구역별 특별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토
2025년부터 전국 대학과 지자체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를 앞두고, 충청남도 14개 대학 총장이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 모여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4일 오전 11시 충남 천안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열린 ‘충청남도 14개 대학 총장 업무협약식’에는 한국기술교육대 유길상 총장, 건양대 홍영기 산학협력단장, 단국대 백동헌 부총장, 백석대 이경직 부총장,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 상명대 홍성태 총장, 선문대
경북도는 2025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를 통해 도내 대학과 지역이 함께 상생‧발전하기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한다.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는 기존 교육부 중심 고등교육 재정지원 방식을 탈피, 지자체가 지역별 전략과 특성에 맞춰 대학에 지원하고 협력해 인재 양성-취업-정주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지역 주도형 고등교육 혁신을 위한 새로운 고등교육 플랫폼이다.경북도는 이를 위해 대학 정주 인
선린대학교 대학혁신지원단은 2월 6일 목요일 16:00 포항 라한호텔 6층에서 교직원, 재학생 및 산업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도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 성과확산포럼’을 개최했다.
이번사업에 기여한 지역 산업체 감사패 전달로 시작한 포럼은 이차전지 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체제 구축을 목표로 하는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의 각 영역별 성과와 우수사례, 성과관리 현황, RISE‘K-U시티 인재양성 및 혁신기술 개발사업’과 연계 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 △암페어머티리얼즈 이상주 대표의“이차전지 기술 및 시장현황:
충청대학교는 22일 충북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충북 지역 장애인의 의료접근성 보장과 건강증진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의 의료접근성 확대,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공동연구,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발굴, 충북 RISE 사업과 연계한 협력사업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송승호 충청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중요한 발걸음으로 재학생들과 교직원이 함께 장애인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란기자
동해 심해 가스전의 7개 유망구조 중 하나인 ‘대왕고래’ 해역에서 1차 탐사시추 결과, 가스 징후는 확인했지만 규모 면에서 경제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정부는 그러나 근원암, 저류암 등으로 구성되는 전반적인 지질구조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외자 유치를 통해 나머지 6개 유망구조에 대한 개발 동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추에서 얻은 시료를 정밀 분석해 보다 가능성이 높은 유망구조를 특정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6일 산업부 고위관계자는 “이번 시추에서 잠정적으로 가스 징후가 확인됐지만 그 규모가 경제성을 확보
BNK금융그룹은 6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4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80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자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 증가 및 PF충당금 등 대손비용 감소로 전년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은행 부문은 전년대비 1356억원 증가한 77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비은행부문은 전년대비 249억원 증가한 1679억원 (캐피탈 +182억원, 투자증권 +52억원, 저축은행 +8억원, 자산운용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가 딥시크ㆍ관세충격 직전 수준까지 회복했다. 특히, 글로벌 경제 여건이 세간의 우려와는 달리 현재까지는 순항하고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1% 오른 2536.75에 거래를 마쳤다.
국민의힘 소속 대구 기초의원들과 당직자들이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고 나섰다. 국회에서의 탄핵 남발과 반민주적 의회 독재로 국정 마비와 헌법재판소의 독립성을 무력화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방탄 행위로 국민 분열을 조장했다고도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대구 기초
#최근 건강 검진을 받은 40대 주부 A씨는 위암 진단을 받았다. 가끔 속이 쓰리거나 식욕이 없는 등 가벼운 증상만 있었을 뿐 특별하게 건강에 이상을 느낀 적이 없었던 A씨에게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통보였다. 이처럼 위암은 대부분 초기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데다 증상이 생겨도 위궤양·위염 등과 유사해 간과하기 쉽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울산대학교병원 외과 박동진 교수와 위암의 원인과 치료, 예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짜고 매운 음식·헬리코박터균 원인 국가암통계에 따르면 위암은 국내 암 발생률 4위로 2021년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국회의원이 울산시 버스노선 개편에 따른 울산 동구 주민의 의견을 설문 조사 한 결과 ‘버스 배차 간격 증가’를 가장 불편한 점으로 답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동구지역위원회와 함께 주민 6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21일부터 2월10일까지 울산 동구 거점별 주요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노선 개편에 따른 불편 사항’ 1차 설문 조사를 펼친 결과 배차 간격 증가를 비롯해 노선 축소, 환승 증가 등이 불만으로 조사됐다. 이 설문 결과는 지난 10일 울산시에 전달했다. 설문 조사에 따
국내 연구진이 나노미터 크기의 2차원 자성체에서 자기저항을 30배 이상 조절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 11일 울산대학교에 따르면, 자기저항 효과는 각종 자기 센서 및 차세대 메모리와 같은 데이터 저장 장치의 핵심 원리로 활용된다. 특히 거대 자기저항과 터널 자기저항은 지난 30년간 데이터 저장 기술 발전을 이끌었다. 그러나 기존 자기저항은 조절이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울산대 김상훈 교수 연구팀은 KIST 박태언 박사팀, KAIST 김세권 교수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은 11일 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한국농축산연합회와 ‘김상욱과 함께하는 민생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김 의원은 농축산업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이를 바탕으로 입법 및 정책 개선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또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농축산업은 국민 먹거리와 직결된 중요한 분야인 만큼,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농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
울산시의회 김기환 의원은 11일 울산시 건설도로과 관계자와 중구 산전마을에 있는 당산나무와 제당 보호에 관한 주민 의견을 듣는 현장 간담회를 마련했다.간담회는 남외동에서 서동까지 1.1㎞ 구간 4차선 확장 공사와 관련해 사업 구간에 있는 산전마을 당산나무와 제당을 보호하기 위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주민들은 “수백 년 동안 마을의 액운을 막고 안녕을 기원하는 당산나무가 이전하거나 현 자리에 있던 잘 보호되기를 바란다”며 “마을의 당산나무이자 보호수인 느릅나무의 보호와 제당 등을 감안해 최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