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골프장들이 코로나19 팬데믹 특수를 누리면서 요금 인상, 도민 골퍼 홀대 및 예약 기피 등 도민 역차별에 대한 뉴스는 옛말이 됐고, 도리어 팬데믹 특수가 사라지면서 골프장 이용객 수가 감소하고 있다는 뉴스가 주요 이슈로 떠오른 지 오래다.도내 골프장 이용객 수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은 말할 것도 없고, 이후인 2021년 289만여 명, 2022년 282만여 명, 2023년 241만여 명으로 나타났고, 2024년에는 234여 명으로, 전년대비 전체 골프장 이용객 2.8%가 감소했으며, 도외 및 외국인도 7.8% 감소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