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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한국공예관은 다음달 3일과 4일 기획전 연계 프로그램 ‘감각을 깨우는 마음 챙김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첫 공예관 기획전 ‘사물과 감각의 연대기’와 연계한 것으로 전시장 내부 작품들 속에서 명상의 시간을 갖는 기회를 제공한다.청각을 비롯해 시각, 후각, 미각, 촉각 등 다양한 감각을 깨워 오감으로 작품을 감상한다.마인드풀 뷰티랩 대표이자 웰니스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강옥진이 강사로 나서 몸과 마음을 이완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신청은 공예관 누리집에서
예천 생텀마을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지역살이 프로그램인 ‘밸런스트립’을 시작으로 청년마을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 시작한다. 올해 생텀마을의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자신을 돌아보고 새로운 삶의 균형을 찾아갈 수 있도록 ‘쉼과 균형’을 주제로 예천에서 살아보는 체험형 여행으로 기획되었으며, 참여자의 성향에 맞춰 ‘밸런스트립’과 ‘릴랙스트립’ 두 가지 테마의 지역살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밸런스트립’은 요가, 명상, 자연 속 걷기 등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는 웰니스 중심의 여행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이 21일 열린 제4회 웰니스 관광 자문위원회에 참석하여 경기도만의 색깔을 담은 전략으로 웰니스 관광이 도 관광산업의 새로운 강점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한국 의원은 “경기도 웰니스 관광 관련 사업의 본격 추진을 환영한다”며 “요즘처럼 몸과 마음의 ‘쉼’이 절실한 시대에 웰니스는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우리 삶의 중요한 방향이자 경기도가 잘할 수 있는 미래 성장 동력이라고 본다”고 강조했다.이어, 이 의원은 “경기도의 매력적인 요소들을 발굴ㆍ육성해 경
전국에서 1000명이 경주에 모여 ‘APEC 정상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맨발 걷기 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경북도는 APEC 2025 KOREA 성공기원 K-전국 맨발걷기 페스티벌을 19일 경주 월정교 잔디광장 일원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 국민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맨발 걷기를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고 자연과의 교감과 지역 경제 활성, 지속 가능한 발전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이 행사는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도체육회와 경북도맨발걷기협회가 공동
스포츠에서 감정은 성과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17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스포츠 심리학자 데이비드 유델프는 긍정적 감정이든 부정적 감정이든 스포츠 퍼포먼스를 방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짜증, 불안, 슬픔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은 파괴적인 성격이나 나중에 대처할 수 없는 행동을 유발할 수 있어 문제가 될 수 있다. 반면, 흥분이나 행복과 같은 긍정적인 감정 역시 몸과 마음을 흥분시켜 리듬을 깨뜨리는 등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따라서 유델프는 '감정적 무관심'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충북 충주 신니중학교는 지난 9일부터 3일간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도에서 40㎞ 올레길 도보 탐방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의 핵심 교육목표인 ‘걸으며 배우고 도전하며 성장하는’ 인간 육성을 실천하기 위한 대표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에게 몸과 마음의 성장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학생들은 제주 최남단 마라도 탐방을 포함해 총 40㎞에 이르는 올레길 구간을 교사들과 함께 걸으며 심신이 지치는 상황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주함으로써 인내심과 성취감을 키웠다.특히 낯선 환경
내 몸의 가장 먼 곳이 아픈 것은내 마음의 가장 먼 곳이 아픈 까닭이다내 마음의 가장 먼 곳에 가서 하루 종일 간병했더니내 몸의 가장 먼 곳이 나았다그 마음의 먼 곳에서 몸과 함께 살아가는 동안바람이 불고 비가 내려또 다시 마음의 먼 곳이 생겨났다나는 또 머지않아몸의 가장 먼 곳이 아파올 것을 예감한다좀처럼 가닿을 수 없는 먼 곳이 있어서 나는 오늘도바람이 불고 비가 내리는 마음을 살아간다내 몸의 가장 먼 곳에도 곧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릴 거라는마음의 일기예보를 예의 주시하는 오늘 밤도 깊어 간다마음을 돌봐야 몸도 치유된다로마 철학
코카-콜라사의 스포츠음료 브랜드 ‘파워에이드’가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을 통해 소비자 경험과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한다.이번 리뉴얼은 파워에이드 특유의 역동적이고 파워풀한 이미지를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파워에이드의 제품별 고유의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파워풀한 수분 충전, 몸과 마인드까지’라는 슬로건을 패키지 전면에 배치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명확히 드러냈다.패키지 전면 로고는 한글로 통일하고 크기를 키워 시각적 주목도를 높였다. 또한,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나이아신 함유 정보를 전면에 표시해
동대문구는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봄을 맞아 산림교육, 산림치유, 숲 해설, 목공예 체험 등 네 가지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민들에게 쉼과 활력을 전한다.먼저 ‘치유의 숲길’ 프로그램은 배봉산 치유의 숲 2개소에서 운영된다. 숲이 선사하는 바람과 향기, 고요한 풍경 속에서 몸과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유아를 위한 산림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등 기관별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숲 해설’ 프로그램은 숲을 보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제주를 찾아왔다. 활짝 핀 봄꽃처럼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깨우고 오름 등반, 고사리 채취, 캠핑, 산책 등 야외 활동하기 좋은 시기이다. 텃밭 작업 등 농작업을 하거나 야외 활동을 할 때에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의해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주의해야 한다. 특히,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 하나인 SFTS은 기온이 상승하는 4월부터 11월 사이에 주로 발생한다. 최근 3년간 제주 지역의 인구 10만 명당 SFTS 환자 발생률은 전국 대비 3배 이상 높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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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공동육아나눔터, 돌봄 품앗이 전체 활동
거창군이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9일, 돌봄 품앗이에 참여 중인 19가정과 함께 거창읍 대평리의 한 딸기 하우스에서 상반기 전체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공동체 육아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해 딸기를 따고 맛보며 농촌 체험의 재미를 느꼈고,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나누며 공동체 안에서의 돌봄의 가치를 되새겼다.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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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5000시대 열겠다”
6·3 대선 가도에서 범진보 진영의 강력한 대선주자로 꼽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는 21일 “회복과 성장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해 주가지수 5000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사실상 ‘개미 투자자’들의 표심 잡기로 해석된다. 이 후보의 이러한 공약은 지난 주말 충청·영남 지역 경선에서 90% 내외의 압도적 득표율로 ‘어대명’ 흐름을 확인한 만큼 차분하게 정책 행보에 주력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주식시장 활성화 정책발표문’을 통해 “대한민국 주식 투자자가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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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자산동 관변단체,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기부
김천시 자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자산동 13개 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부된 성금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각 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으며, 자산동 단체장과 박종기 자산동장 등 5명이 직접 방문하여 김천복지재단에 성금을 전달했다.자산동 주민자치위원회 박봉길 위원장은 “큰 액수는 아니지만 기부한 성금이 김천시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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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세무사회, 산불피해 지원 성금 500만원 전달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인천지방회는 지난 23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경북, 경남,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과 경남 등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안정자금과 이재민 긴급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명진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작은 정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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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제26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시상식 개최…'이지현' 9단 우승 
동서식품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한 '제26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시상식이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우승자인 이지현 9단은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7000만원을 수상했다. 이지현 9단은 지난 2020년에 이어 2번째 맥심커피배 입신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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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피고 지면서 연두색 새싹이 곱게 나왔다. 교정도 따뜻한 봄과 함께 활력이 넘친다. 세상이 흔들려도 교육이 지향해야 할 가치는 멈출 수가 없다. 참된 가르침 속에 꿈과 끼를 키우는 교육은 오늘을 지나 미래로 가기 때문이다.우리는 지난 4개월 동안 민주주의가 훼손되는 일을 고통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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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진공, 첫 번째「KOBC 해양미술페스티벌」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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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가 부산미술협회와 손잡고 ‘해양의 발견과 시각미술의 만남’을 주제로 5월 2일부터 6월 1일까지 부산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첫 번째 「2025 KOBC해양미술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해양미술페스티벌은 올해 해진공이 해양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중점 문화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로 부산미술협회·초록우산 등과 손잡고 해양 관련 미술품 60여점을 전시한다.동시에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부대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시민들과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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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전투준비태세 완비"
홍종락 기자 = 해병대 특수수색대대가 경북 포항과 경주 일대서 전반기 대대 종합전술훈련을 실시했다.지난 4월 14일부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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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UMFF, 문화예술 발전·인재양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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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 인문예술대학 예술학부와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4일 울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은 두 기관이 인적·물적 자원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대학생 대상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영화제 콘텐츠를 활용한 전시·기념품 공동 개발, 문화예술 관련 프로그램 공동 운영, 영화제 프로그램 홍보 협력 등이 추진된다. 울산대 예술학부는 ‘2025 울산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기간 전시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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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울산 화학안전 멘토링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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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이 울산지역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화학안전 멘토링 체계를 전국 최초로 구축했다.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25일 ‘대·중소기업 환경 멘토링 발족식’을 열고, 대기업 1개사와 중소기업 2개사가 책임 결연을 맺는 1대2 멘토링 제도를 본격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학물질 배출량 전국 3위, 면적 대비 배출량 전국 1위인 울산의 산업 특성을 고려해 화학사고 예방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시범적으로 대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낸 데 이어 올해는 지원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