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악으로 꼽히는 '영남권 산불'에 경기지역 지방자치단체들이 모금 활동에 나선다.평택시 등 일부 지자체는 공직뿐만 아니라 민간까지 참여하도록 이른바 모금 운동을 벌이겠다는 계획이다.3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은 안동·영덕·영양·청송뿐만 아
광주시 북구가 오늘부터 산불 피해 지역의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모금은 영남지역에 동시다발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우리의 이웃을 위로하고 국가적 재난 상황 극복을 위해 마련됐다.역대 최악으로 평가받는 이번 산불은 지난 21일 시작되어 일주일째 꺼지지 않아 지역 주민의 피해 규모는 점점 커지고 있어 신속한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다.이에 북구는 오늘부터 내달 25일까지 북구 공직자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시
중부뉴스통신 = 행정안전부는 경북·경남 지역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 등에 대한 신속 지원을 위해 ‘산불 피해 현장지원반’을 확대 편성·운영한다고 밝혔다. 행
경북도가 5개 시·군을 덮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이재민들에게 긴급 임시주거시설을 마련하고,주민 27만여명에게는 1인당 3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8일 산불현장지휘본부가 마련된 의성군청 임시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신한금융그룹은 울산·경북·경남 지역의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10억 원의 성금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성금은 이재민과 진화 과정에서 순직하거나 다친 산불진화대원·공무원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앞서 신한금융은 지난 23일 산불 피해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10억 원의 성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활동인 ‘솔선수범 릴레이’를 통한 기부금을 모아 재해 복구에 활용하기로 했다.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피해 지역의 이재민과 진화를 위해 노력해 준 공무원들의 빠른 피해 회복을 위해 신한금융의 모든 그룹사가 힘
LS그룹은 26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을 위해 성금 5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성금 기부에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LS엠트론 △E1 △INVENI 등 6사가 참여했다.LS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LS그룹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산불 진화와 피해 복구에 작게나마 힘을 보태 지역 주민이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거제시가 하동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산불 진화대원을 돕기 위해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지원 활동을 펼친다.이번 급식 지원은 3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거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사무국장과 팀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3명이 참여한다.급식 지원 장소는 하동군 옥종면에 위치한 옥천관으로,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 500명과 산불 진화대원 300명을 포함해 매끼 800인분씩 식사가 제공될 예정이다.거제시 관계자는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동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재민들이
경남간호사회와 경남약사회는 25일 산청 대형 산불 진화에 힘쓰는 대응 인력과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고자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간호사회는 컵라면·빵·음료 등 식료품을, 약사회는 대피소 5곳에서 필요한 의약품을 지급했다. /이동욱
미래에셋그룹은 대형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5억 원을 기부한다고 26일 밝혔다.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된 기부금은 산불 피해 지역 복구 사업과, 긴급 생필품 지원과 이재민 구호, 피해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기부에는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생명 등 미래에셋그룹 계열사가 동참했다.또한 미래에셋생명은 ▲보험료 납입 유예 ▲신용·담보대출 원리금 납입 유예 ▲보험금 당일 지급 처리 등의 금융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미래에셋그룹
KT가 경상도와 울산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현장 복구와 피해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억원을 기탁한다고 26일 밝혔다.KT는 그룹 차원에서 성금과 별도로 산불 진화 현장 소방대원과 공무원 등 관계자들을 위한 식사를 제공하고 스마트폰 충전소 운영, 구호 물품 전달 등 다양한 현장 지원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KT그룹은 "산불로 갑작스럽게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성금과 현장 지원 활동이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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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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