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는 22일 해운대구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함께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민관합동 출산장려 캠페인’을 열었다.이날 캠페인은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현수막과 피켓을 이용해 시민들에게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출산 장려메시지를 전하는 홍보 활동이 펼쳐졌다.해운대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저출산 문제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문제로 인식시키고, 출산과 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출산 장려 활동을 이어가며
울진군은 2025년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울진군 인구정책을 총괄하는 전담부서인‘인구정책과’를 신설했다.군은‘인구전담부서’ 신설로 울진군 인구정책의 방향성과 정책 가이드라인을 설정하여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맞춤형 인구정책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인구정책팀’,‘일자리지원팀’,‘평생교육팀’,‘교육특구팀’을 인구정책과로 편성하여,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 구조변화에 적극 대응한다는 목표다.구체적으로는 출산·양육 친화 사회기반 조성, 미래 역량을 갖춘 창의적 인재 양성, 평생 교육 및
가수 나훈아가 음악 인생 58년을 마무리하는 고별 콘서트에서 현 정치 상황에 대해 소신 있는 발언을 남겼다.12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라스트 콘서트 - 고마웠습니다!' 마지막 회차에서 나훈아는 "우리나라는 동서화합이 돼야한다"며 "우리 후세에 갈라치기하는 이런 나라를 물려줘선 안된다"고 작심 발언을 했다.나훈아는 지난 10일 공연에서도 자신의 왼팔을 가리키며 "니는 잘했나!"라고 정치권에 날선 비판을 가한 바 있다. 이날 나훈아는 자신의 대표곡 '공'을 부르며 자살률, 성형 수술, 저출산 문제 등 사회적 이슈에 대
포천도시공사는 1월 23일 사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시지구협의회와 함께 헌혈증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증식에서 포천도시공사는 총 150매의 헌혈증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시지구협의회에 전달하며, 지역 내 혈액 부족 문제 해결 및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이번 기증은 포천도시공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헌혈증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전달된 헌혈증은 골수암으로 투병 중인 지역 내 이웃을 포함해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이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시지구협의회는 헌혈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사로 나선 부영그룹이 부영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집과 경로당에 선물세트를 전달했다.부영그룹은 설 명절을 맞아 어린이집 교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66개원에 863개의 명절선물세트를 제공했다고 26일 밝혔다.또한 부영 단지 내 경로당 82곳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과일선물세트 240박스를 전달했다. 부영그룹은 매년 명절에 단지 내 어린이집과 경로당에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부영그룹 관계자는 “부영그룹이 준비한 선물이 풍족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대우건설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임직원 자녀들을 위해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수원 인재원에서 4박 5일간 영어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대우건설 영어캠프는 2019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회 진행됐으며, 올해는 초등학교 4~6학년 대상 40명의 임직원 자녀가 참가했다. 임직원 자녀들은 캠프 입소 전, 원어민과의 유선 스피킹 테스트를 통해 3개 반으로 분반됐다.이번 영어캠프는 ‘Boost Your Creativity’ 라는 주제로 창의력, 비판적 사고력,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작년에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 발생한 솔라나 거래 지연 문제가 해결됐다. 2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는 "코인베이스에서 최대 21시간의 거래 지연을 발생시켰던 솔라나 백로그 문제가 해결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암스트롱은 거래가 취소된 사용자에게 거래를 다시 시도해보라고 권장하며 사과를 전했다. 이번 네트워크 혼잡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출시한 밈코인인 '오피셜트럼프'를 구매하기 위해 사용자가 몰려들면서 발생했다. 한편,
서린씨앤아이가 서멀라이트의 CPU 쿨러 신제품 '로얄 나이트 120' 시리즈를 출시했다.서멀라이트는 기본 모델인 로얄 나이트 120과 함께 쿨링팬과 히트싱크 사양에 차이를 둔 로얄 나이트 120 SE로 두 모델에 차별화를 두었다. 듀얼 타워, 듀얼 팬 방식인 로얄 나이트 시리즈에 기본 제공되는 쿨링팬은 모두 120mm 규격이나, 로얄 나이트 120에는 신형 쿨링팬인 TL-H12 시리즈가, 로얄 나이트 120 SE에는 TL
부산테크노파크는 2025년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며 지난해 12월 말 조직 슬림화와 9대전략산업의 효율적 연계를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하고 새세대 발탁 및 여성 보직자 확대 등 파격 인사를 단행했다.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시 9대 전략산업에 대응한 조직정비와 조직 거대화 문제 해결, 세대교체를 대비한 MZ세대의 참여 확대를 목표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그 결과, 10단 2실에서 7단 3실로 3단을 축소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부산시 공공기관 효율화 정책에 따른 기능 통합으로 조직이 거대화되며 여러 차례 지적을
충북 제천시 보건소는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임신을 원하는 난임 부부에게 경제적 부담 완화 지원책으로 올 1월부터 ‘제천시 난임부부 시술비 확대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행 ‘정부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통해 시술비의 일부·전액 본인부담금을 지원해 왔으며 이에 더해 제천시는 난임부부 시술비 일부·전액 본인부담금을 추가 지원하는 사업을 펼친다. 시술비 최대 지원액은 신선배아 200만원, 동결배아 100만원, 인공수정 5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부부 모두 제천시에 주소지를 둔 난임부부 시술비 신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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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구 기초의원 "野 탄핵 남발 규탄"
국민의힘 소속 대구 기초의원들과 당직자들이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고 나섰다. 국회에서의 탄핵 남발과 반민주적 의회 독재로 국정 마비와 헌법재판소의 독립성을 무력화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방탄 행위로 국민 분열을 조장했다고도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대구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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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관세충격 우려 과했나"…美국채 금리 훈풍, 韓금융시장에 '외국인 귀환 중'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가 딥시크ㆍ관세충격 직전 수준까지 회복했다. 특히, 글로벌 경제 여건이 세간의 우려와는 달리 현재까지는 순항하고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1% 오른 2536.75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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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거점' 구축
대구대학교가 대구 수성알파시티에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거점인 차세대반도체 교육연구센터를 개소했다. 대구대 차세대반도체혁신공유대학 사업단 및 반도체부트캠프 사업단, 반도체 전공트랙사업단은 지난 5일 수성알파시티 내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 4층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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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년봉사단 단원 모집에 정당 가입 질문? 비판받자 삭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새 청년봉사단 단원을 모집하면서 정당 가입 여부를 물어 신청자들의 인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도자원봉사센터는 이 같은 지적을 받아들여 해당 질문을 삭제했다.센터는 이달 26일까지 '2025 경상남도청년봉사단' 신규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경남에 거주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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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달집전승보존회, 2025년도 정기총회 개최
청도군 달집전승보존회는 지난 5일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달집태우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부 계획을 확정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에는 태근수 회장을 비롯해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준비를 위한 주요 일정과 역할을 조율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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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상연암입구삼거리 신호체계 개선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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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백현조 위원장은 11일 울산 북구 연암동 상연암입구삼거리 신호체계 개선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지역주민, 시 교통기획과, 북부 경찰서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한 이날 점검에서 백 위원장은 마을 진입 편의성 확보를 위해 상연암입구삼거리에 비보호 겸용 좌회전 신호 신설을 건의했다. 백 위원장은 “비보호 겸용 좌회전 신호는 불필요한 신호대기 시간을 줄이고 교통 흐름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지만, 도로 여건과 안전을 고려해 도입될 필요가 있다”며 “마을 진입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탄력적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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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업 종사자 현장 목소리 청취·대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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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은 11일 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한국농축산연합회와 ‘김상욱과 함께하는 민생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김 의원은 농축산업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이를 바탕으로 입법 및 정책 개선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또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농축산업은 국민 먹거리와 직결된 중요한 분야인 만큼,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농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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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합 접착력서 고분자 응집력 강화 원리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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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이동욱 교수 연구팀은 연세대학교 화학과 김병수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고분자의 응집력을 강화하는 핵심 원리로 ‘음이온­π 상호작용’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 홍합 족사 단백질을 모방한 에폭시 단량체 기반의 고분자를 개발하고, 음이온­π 상호작용이 고분자의 응집력을 강화하는 핵심 요인임을 실험적으로 입증했다. 음이온­π 상호작용이란 음전하를 띤 분자와 방향족 고리의 π 전자계 사이에서 발생하는 비공유 결합을 의미한다. 이 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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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선 의원, “출퇴근시간 버스 배차 간격 늘어 가장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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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태선 국회의원이 울산시 버스노선 개편에 따른 울산 동구 주민의 의견을 설문 조사 한 결과 ‘버스 배차 간격 증가’를 가장 불편한 점으로 답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동구지역위원회와 함께 주민 6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21일부터 2월10일까지 울산 동구 거점별 주요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노선 개편에 따른 불편 사항’ 1차 설문 조사를 펼친 결과 배차 간격 증가를 비롯해 노선 축소, 환승 증가 등이 불만으로 조사됐다. 이 설문 결과는 지난 10일 울산시에 전달했다. 설문 조사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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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룡 시의원, 울산 해녀문화 전승·보전 조례안 대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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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문화 전승·보전과 전통어업 종사자의 복지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다. 안대룡 울산시의회 교육위원장은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해녀문화를 체계적으로 전승·보전하고, 고령화와 열악한 작업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잠어업 종사자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울산시 해녀문화 전승·보전 및 나잠어업 종사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안 위원장과 8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 이 조례안은 해녀문화 전승·보전과 나잠어업종사자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시행 △해녀문화 전승보전위원회 설치·운영 및 위원회 구성 △해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