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와 산청군이 지역 고용시장의 활성화와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26일 진주시 초전동 진주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진주-산청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린 일자리박람회는 ▲현장면접 및 채용상담이 진행되는 채용관 ▲일자리 유관기관 및 이전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일자리 홍보관 ▲취업관련 이벤트 부스인 부대행사관 ▲특별무대에서 진행되는 청년특강으로 구성돼 진행됐다.채용관에는 진주·산청 소재의 우수 중소기업 등 총 48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 이력서 접수 대행 서비스 등을 통해 기업 맞춤형 우수 인재를
한국전쟁 당시 국가에 학살된 진주지역 민간인들이 추가 규명됐다. 또한 3.15의거 시위 참여자 23명도 추가 규명됐다.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는 24일 서울 중구 진실화해위원회에서 열린 제87차 위원회에서 ‘경남 진주 국민보도연맹·예비검속 사건’을 진실규
진주 극단현장의 넌버벌코믹놀이극 ‘정크, 클라운’ 공연과 놀이하는이모네의 테이블인형극 ‘신통방통 도깨비’ 공연이 중국 상하이의 삭석문화전파 유한공사가 주최하는 ‘2024 상해 국제도시 선봉예술제’에 초청돼 무대에 오른다.이들 공연은 10월 1일~6일 오후 4시, 오후 1시 3
진주 인근 교사들로 구성된 형평운동연구회가 지난 22일 백정의 신분 차별 철폐에 앞장서 온 강상호 선생의 삶과 역사적 흔적을 따라가는 답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형평운동연구회는 진주 인근 초·중·고등학교 교사들이 형평운동의 역사를 배우고, 형평의 가치를 학교 현장에 뿌리내리기 위해 구성된 전문적 학습공동체다.강상호 선생은 부유한 가문에서 태어났지만 1923년 진주에서 당시 사회적으로 차별받던 백정들의 신분차별을 철폐하는 형평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이번 답사 프로그램은 진주 지역 중심의 형평운동 유적지 탐방에서 벗
진주 대곡고등학교가 혁신도시 이전을 확정했다. 경남교육청은 대곡고 이전 재배치 계획이 이달 19일 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대곡고는 혁신도시로 이전해 2028년 3월 새로이 문을 연다. 사업비 380억 6700만 원을 들여 1만 3749㎡ 터에 4층(
진주시와 산청군이 지역 고용시장의 활성화와 구인 구직난 해소를 위해 오는 26일 초전동 진주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진주-산청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리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현장면접 및 채용상담이 진행되는 채용관 △일자리 유관기관 및 이전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일자리 홍보관 △특별무대에서 진행되는 청년특강 △취업관련 이벤트 부스인 부대행사관으로 구성하여 진행된다.채용관에는 진주 산청 소재의 우수 중소기업 등 총 48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면접, 이력서 접수대행 서비스 등으로 기업 맞춤형 우수 인재를
서부 경남에 최초로 설립된 중증 장애인을 위한 특수학교인 진주 혜광학교가 건립된 지 40여 년이 지나 노후화된 건물과 시설들이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한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학교 이전을 해야 한다는 여론이 지역에서 일고 있다.19일 진주 혜광학교 이전 추진위 관계자에 따르면 혜광학교는 1982년에 신축해 개교 당시 8개 학급이 지금은 44학급에 초, 중, 고교는 물론 전공 과정까지 포함해 모두 230여 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다.혜광학교는 중증 장애 학생을 위한 특수학교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건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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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학술행사가 성황리에 마감됐다.지난달 30일 경상국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개회식을 가진 이번 국제포럼 주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업가정신’이다.개회식에는 한승수 전 국무총리를 비롯한 조규일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공동조직위원장과 오준 전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의장, 아이만 타라비쉬 세계중소기업협의회 회장, 스티브 영 콕스라운드테이블 사무총장, 이주옥 세계경제포럼 아태지역 사무국장,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김동훈 연세대 한국기업경영융합연구원
진주시는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경상국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등 진주시 일원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하는 이번 국제포럼에는 국내외 기업가정신 및 경영 전문가, 기업인, 기관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여한다. 국제포럼답게 150여 명의 외국인이 함께할 예정이다.진주 국제포럼 조직위원회는 ICSB, CRT, WEF, DRT,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상
진주 진양호에 녹조가 퍼지고 있다. 경남도는 5일 오후 3시 기준 진양호에 녹조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고 밝혔다.진양호 판문·내동 지점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지난달 28일부터 2일까지 2회 연속 3000개/mL를 넘었다. 수온은 지난달 28일 기준 내동 지점 29.8도, 판문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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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 대상 위생 점검
대구시가 오는 8일까지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과일 건조·냉동식품,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주로 섭취하는 식품 제조·판매 업소다. 최근 MZ세대 간식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두바이 초콜릿’ 및 ‘요거트 아이스크림’ 제조 업소에 대해서도 추가 점검을 펼친다. 또 ‘피스타치오’나 ‘카다이프’를 함유한 견과류 가공품 3건, 조리식품 5건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원재료 및 함량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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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대첩역사공원’ 17년 만에 준공식 열고 시민 개방
진주대첩역사공원 준공식이 17년 만에 개최됐다.진주시는 지난 27일 조규일 시장, 주요 내빈과 진주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러나 역사성 훼손 등 논란속에 치러진 준공식에 진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절반 이상은 불참했다.역사공원은 총사업비 947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 9870㎡에 연면적 7081㎡, 건축면적 699㎡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층은 공원지원시설과 역사공원으로 조성됐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성북·중앙동 풍물단의 터울림, 어린이합창단의 합창 등 진주대첩의 승전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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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가을 행락철 축제 등 치안 수요 대응을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개최
부산경찰청은 9월 30일 오후 3시 부산경찰청 7층 동백홀에서 범죄예방·대응 관련 부서장 및 15개 경찰서장이 모두 참여하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는 ’24년 10월 가을 행락철 축제 등 특별치안수요 대응,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빈집 치안 강화 대책’, 예방 중심 경찰 활동을 위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 등 빈틈없는 범죄예방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회의에서는 10월 축제 등 증가하는 치안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기능·경찰서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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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우주항공사업 육성 디딤돌 생겼다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이 진주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발의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6일 열린 국회 정기회 제9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한 통과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강민국 의원의 22대 총선 핵심 공약으로 개원 직후인 6월 4일에 발의한 국회 1호 법안이다.이날 개정법률안은 발의 114일 만에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재적의원 231명이 출선한 가운데 228명이 찬성하며 법률로 확정됐다.강 의원은 “우주항공청 개청의 완성을 위해서는 국내·외 우수 인력 유입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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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시간 여행 떠나는 경주 문화유산야행 18일 개막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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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프랑스 칸-주한프랑스대사관, 한국 내 프랑스 창작공간(레지던시) 업무협약 체결
부산시는 2일 오후 2시 30분 홍티아트센터에서 「한국 내 프랑스 창작공간 빌라 부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다비드 리스나 칸 시장, 필립 베르투 주한프랑스 대사가 참석한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시, 홍티아트센터 내 창작 공간 및 숙소 제공과 창작 결과 전시 지원 △대사관, 입주예술가 왕복항공권과 입주작가 지원을 위한 한국어·프랑스어 구사 가능한 코디네이터 지원 △칸, 6천 유로의 체류비 지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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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KB마음가게 캠페인 시즌2 영상 70만회 돌파
KB금융그룹은 착한 가격으로 음식을 제공하는 KB마음가게 사장님들의 이야기를 담아 지난 달 13일 공개한 ‘KB마음가게 캠페인 시즌2’ 영상의 조회수가 70만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KB마음가게 캠페인은 3고 시대에도 착한가격으로 고객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정의 지원금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한 이 캠페인에는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착한가격업소’ 중 가격, 위생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된 서울 소재 60개 업소가 참여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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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아웃2' 식지 않는 인기…디즈니+ 시청자 3050만명
픽사의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2'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 디즈니플러스에서 3050만명의 시청자를 기록했다.1일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앞서 극장에서 먼저 개봉한 인사이드 아웃2는 지난달 25일 디즈니+에서 공개됐다. 이후 5일 동안 3050만회의 인상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중요한 지표를 남겼다.이로써 픽사 영화는 디즈니+의 2024년 최대 영화 개봉작일 뿐만 아니라, 2021년 '엔칸토: 마법의 세계'가 개봉한 이후로 극장 영화로는 최대 개봉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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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사 범자문 소대」 등 유형문화유산 3점, 「삼광사 경장」 문화유산자료 지정
부산시는 2일 자로 「범어사 범자문 소대」 등 문화유산 4점을 부산시 유형 및 문화유산자료로 등록·고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시 유형문화유산은 △'범어사 범자문 소대' '범어사 신중도' △'능인사 목조여래좌상' 등 총 3점이며, 시 문화유산자료는 △'삼광사 경장' 1점이다.범어사 범자문 소대는 불교 의식을 행할 때 사용되는 소문이나 발원문을 넣어두기 위해 불전에 놓였던 기물이다.소대는 앞면에 ‘만’, ‘옴람’의 정법계진언을, 뒷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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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KADEX 2024’ 방산 전시회 참가ⵈ 스마트 국방재산 관리 선봬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국내 최대규모의 지상 방산무기 전시회인 ‘2024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 전시회’에 참가한다.오늘부터 6일까지 충남 계룡대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K-방산을 대표하는 무기체계부터 전력지원체계까지 대한민국 국방산업 품목을 통합 전시하는 행사로 50개국 군 핵심 관계자와 500개 기업이 참여한다.LX공사는 전시회에서 자체 개발한 초소형 측량장비와 중소기업과 함께 개발한 5G 확장형 양자암호융합 수직이착륙 드론 전시 및 드론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