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만 인근에 자리한 '순천컨트리클럽'은 2025년 새해 첫날 일출 관람을 위해 골프장을 개방하고, 당일 라운딩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매년 1월 1일 해돋이 관람을 위해 골프장을 개방해 온 순천CC는 2025년 을사년 1월 1일도 라운딩 코스를 일부 개방한다. 순천CC는 순천만을
충북 청주시 주사랑교회가 시민들에게 교회 주차장을 개방한다. 23일 청주시와 주사랑교회는 공유주차장 제공 협약을 체결하고 교회 예배시간과 기타 행사 등으로 인한 일부 시간을 제외하고는 주차장 20면을 개방하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청주시내 공유 주차면수는 1437면으로 확대됐다. 지난 2018년부터 시행된 공유주차장 사업은 건축물의 부설주차장을 개방하는 사업자에게 주차장 개선 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금액은 공사비용의 80%로 최대 2억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대전 유성구가 올해 5곳의 마을커뮤니티를 개소, 운영에 들어갔다.마을커뮤니티 공간 조성 사업은 1곳당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해 주민 주도로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해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운영토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새롭게 조성된 마을커뮤니티 공간은 △마실방 △호반아이 △열매쉼터 △트리풀카페 △아이스퀘어 등 5개소다.지난해 조성된 5개소를 포함해 유성구에는 주민 주도의 소통 공간이 총 10개소로 확대됐다.마을커뮤니티 공간은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23시간전
이천시는 2025년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고자, 시내 주요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연휴 동안 무료로 개방하는 주차장은 노상주차장 전 구간과 노외주차장 6개소로 총 1,948면이며 2025년 1월 28일부터 1월 30일까지 3일간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높인다.이천시는 이번 설 연휴 동안 귀성객과 시민들이 불편 없이 차량을 주차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설 연휴를 보낼
동아쏘시오그룹이 2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7층 대강당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가졌다.신년사에서 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는 “오늘날의 국제 정세와 경제 위기는 한 치 앞도 예상하기 힘든 국면”이라며 “우리가 세운 목표 달성에 큰 장벽으로 느껴져 수 많은 어려움을 야기하고 있지만, 우리 그룹이 쌓아온 유구한 역사 속에는 위기에 굴하지 않고 우리가 목표한 바를 이뤘던 DNA가 있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1980년대 완제의약품과 원료의약품 수입 개방 조치, 자본자유화와 물질특허제도 조기 도입 등
충북 청주시의 새 청사가 업무 공간과 시민 휴게공간을 갖춘 복합청사로 건립된다.시는 26일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이범석 시장 주재로 `청주시청사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기본설계안을 바탕으로 각종 심의에서 요구됐던 개선사항을 반영한 최종 설계안이 발표됐다.청주시청사는 오는 2028년 하반기까지 상당로 155 일원에 면적 2만8572㎡, 연면적 6만1405㎡의 시청동 지하 2층~지상 12층, 시의회동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시는 시민과의 소통과 개방, 시민편의와 업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동해안을 찾는 방문객들이 1월 1일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할 수 있도록, 유인등대 개방시간을 기존 오전 9시에서 오전 6시로 앞당겨 개방한다고 밝혔다.묵호등대는 1963년 최초점등 후, 2007년 등대 개량사업을 통해 현재와 같은 등탑과 등대해양문화공간을 갖추게 되었으며, 최근 등대트리도 점등하여 함께 운영 중이다.주문진등대는 1918년 설치되어 올해로 106년째 운영 중인 동해안의 가장 오래된 등대이자 문화재적 가치가 매우 높아 국가 문화유
애플과 메타가 유럽연합의 디지털시장법 준수를 놓고 현저한 입장 차를 드러내고 있다.20일 일본 IT미디어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지난 6월 애플의 운영체제가 다른 기술과 호환되도록 하기 위한 방안을 애플에 제안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 OS 기능을 서드파티 단말기와 앱에 개방해 상호운용성을 높일 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애플은 DMA의 상호운용성 요구 사항 자체는 지지하나, 사용자의 프라이버시와 보안을 보호하는 방식으로 구현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부 기
충북 청주시는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19일 수곡동 61-1 일원 공한지에 무료주차장을 조성했다.시는 사업비 1억1000만원을 투입해 지난달부터 이곳에 40면 규모의 주차면과 진입로를 조성하고 주변 환경정비를 완료했다.내년 상반기까지 50여면의 주차면을 추가로 설치해 약 90여대 주차가 가능해질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인해 빌라가 많은 수곡동 주민들의 주차난이 다소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건축물이 포함된 사유지를 매입해 공영주차장을 설치할 경우 주차면당 약 1억원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사업은 약 89억원의
충북 충주시의 시청사 앞 잔디광장을 시민들에게 상시 개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충주시의회 곽명환 의원은 17일 열린 제290회 정례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시민이 언제든지 휴식할 수 있도록 잔디광장을 상시 개방하라”고 충주시에 요구했다.곽 의원은 “애초 8월부터 개방하겠다고 했던 시는 시민과의 약속을 저버리고 행정 편의에만 집중하고 있다”면서 “약속한 개방 계획이 변경됐다면 시는 그 이유와 과정을 시민에게 충분히 설명했어야 했다”고 질타했다.곽 의원에 따르면 시는 18억4900만원을 들여 아스팔트 콘크리트 포장이었던 시청광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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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의원, 가상자산 이용자 권익 보호 위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대표발의
3일 국회 정무위원회 김현정 의원은 가상자산 이용자의 권익을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가상자산사업자가 이용자 자산을 보호하도록 여러 규정을 두고 있지만, 전산장애나 해킹 등 경영상황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건 발생 시 이를 금융당국에 보고하거나 공시하도록 하는 의무가 없다.또한, 가상자산사업자가 보관 중인 가상자산에 대해 이용자가 우선적으로 반환받을 수 있는 법적 권한도 명확히 규정되어 있지 않아 이용자 보호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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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트럼프 2기 행정부 관세 정책ㆍUSMCA 재검토 전망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출범 즉시 멕시코와 캐나다 수입제품에 대한 25% 고율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수입제품에 대해서는 기존 관세에 10% 추가 관세 부과 명령을 내릴 것을 예고했다. 또한, 품목과 관계없이 모든 국가 수입품을 대상으로 10~20% 수준의 보편관세(Univers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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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대 정시 58%, '마감 3시간 전' 지원...치열한 눈치작전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3개교 정시 원서접수 마감직전 3시간 동안 전체 지원자수의 57.7%가 막판 집중 지원했다. 'SKY대학'으로 불리는 3개교가 치열한 눈치 작전이 펼쳐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3개 대학의 원서 접수 마감 직전 3시간 동안 지원한 수험생은 전체 지원자의 57.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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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플라스틱 공장 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어
3일 오후 6시52분쯤 용인시 처인구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 확산 우려에 따라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인력 84명을 동원해 불길을 진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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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물류 수출 새 길을 열었다.
정부가 철송·해운 연계 국제복합운송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중앙아시아 물류 수출의 새 길을 열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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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백련사와 다산초당 일원 ‘명승’ 지정 
강진군은 2025년 1월 2일 ‘강진 만덕산 백련사와 다산초당 일원’이 국가지정 자연유산 명승으로 지정 예고되었음을 밝혔다. 국내 최고의 자연경관에 주어지는 ‘명승’이 강진군 관내 3개째로 지정되어 남도 경관 1번지로서 위용을 뽐내고 있다.명승으로 지정된 이유는 강진 백련사 초입인 만경루에서 보이는 강진만의 아름다운 풍경이 큰 몫을 차지하였으며, 월출산과 더불어 만덕산 차나무 자생지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동백나무 숲이 조화를 이루어 수려하고 장엄한 경관을 자아내고 있기 때문이다.강진 만덕산 일원은 자연경관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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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남구는 8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백운광장 골목형 상점가와 무등시장 2곳이 사업 대상 지역에 선정됐다”면서 “사업비 9,000만원을 투입해 시장경영 패키지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백운광장 골목형 상점가 지역에서는 점포 10곳의 온라인 쇼핑 환경 조성을 위해 네이버 플레이스 상세 페이지와 블로그 리뷰 업로드 기능을 갖춘 마케팅 시스템 구축 작업을 진행하며, 홍보용 쇼츠 영상도 제작된다. 이와 함께 무등시장에서는 상인들과 소비자, 전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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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출산 장려 출생기본수당 지급
담양군이 출산을 장려하고 양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출생기본수당 지급을 시작한다.전라남도·담양군 출생기본수당 지급대상은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 중 전남에 출생신고를 하고 담양군에 주소를 둔 아동으로, 아이와 보호자 모두 출생신고일 기준으로 담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는 가구다.지원 금액은 담양군과 전라남도 각각 10만 원씩, 총 20만 원을 매월 25일에 지급할 예정이다.올해부터 시행되는 출생기본수당은 2025년부터 19세가 되는 생일이 도래하는 달의 전월까지 1인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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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전남개발공사, 만원주택 건립 시행 협약 체결
진도군이 전남개발공사와 함께 ‘전남형 만원주택 건립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군은 지난 8일 진도군청 2층 상황실에서 김희수 진도군수와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형 만원주택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군은 신혼부부 30세대를 포함해 청년 등을 위한 만원주택 60세대를 오는 2026년까지 진도읍 일원에 건립할 계획이다.만원주택에는 총사업비 180억 원이 투입되며 32평형 30세대와 24평형 30세대로 지어질 예정이다.이날 협약으로 진도군은 사업부지 제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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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하늘공원 조성사업 8월 완공 ‘순항’
고흥군은 2025년 을미년 새해를 맞아 지난 6일 현장 간부회의를 통해‘고흥군립하늘공원 조성사업’공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흥군은 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고흥군립하늘공원을 2024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추진해 왔으며, 현재 공정률 55%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조성부지는 고흥읍 호형리 산 173-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봉안당 8,500기, 잔디형 자연장지 1,883기, 유택동산, 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총사업비는 198억 원으로, 당초 국비 35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