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가 다가오는 구민의 날을 기념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26일 ‘북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광주역사민속박물관 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기념행사는 지역주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비롯해 ‘기념식’과 ‘가을밤 음악회’가 오후 5시 30분부터 7시 50분까지 진행됐다.기념식에서는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모범 주민 5명’에게 ‘구민상’을 수여한 후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의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 구립합창단과 주민들이 함께 펼치는 ‘구민의 날 축하 퍼

청주 시민 절반 가까이는 청주의 옛 중심상권인 상당구 `성안길'을 되살리려면 `주차공간 확보, 도로 정비'가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상권 활성화를 위한 충북도의 `청사개방 프로젝트' 등 공원·광장·녹지 조성은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청주시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8일까지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주시선'에서 `성안동 도시재생활성화 방안 시민의견 조사'를 했다.이번 조사는 구도심 지역인 성안동 도시재생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진행했고

유엔훈련연구기구 제주국제연수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청년예술가 국제 창작 교류 프로그램 ‘2024 글로벌청년아트캠프’를 9월 25일 ~ 29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글로벌청년아트캠프는 다양한 예술 분야를 전공하고 있는 아시아 태평양 문화권의 젊은 문화예술 전문가들이 제주에 모여 '지속가능한 예술'에 관한 아이디어를 나누고 그룹 창작 활동을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국제 문화교류 사업이다.제주 문화예술과 자연환경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이번 행사는 제주의 지역 예술가로 저명한 제주대학교 이승수 부교수, 박진희

안양시가 지난 17일 오전 9시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제30회 두바이 지능형교통체계 세계총회’에서 ‘지능형교통체계 명예의 전당 아시아·태평양 지역 지자체 부문 공로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지능형교통체계 세계총회는 1994년 프랑스 파리를 시작으로 매년 세계 각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지능형교통체계 전시·학술대회이다. 올해는 지난 16~20일까지 100여개국 2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두바이에서 개최됐다. 한국은 안양시, 수원시, 강릉시 등 지자체와 LG유플러스

포천 한탄강 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재지정 됐다.포천시는 이달 8일부터 15일까지 베트남 까오방에서 열린 ‘제8회 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 네트워크 총회’에서 한탄강 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지정서를 교부받았다고 20일 밝혔다.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4년마다 재지정 평가를 거친다. 이번 재지정은 한탄강 지질공원이 지난 2020년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이뤄진 첫 재평가다.포천시를 비롯한 경기도, 강원도, 연천군, 철원군 등 5개 지방자치단체는 첫 인증 당시 유네스코가 제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추석을 맞아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목 관아에서 추석맞이 민속놀이마당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추석맞이 민속놀이마당에서는 전통 민속놀이 10종과 번외참여 게임,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제주목 관아 곳곳을 돌아다니며 풀어야 하는 십자말풀이 퀴즈와 사회관계망 팔로잉이 마련됐다. 미션 수행시 선착순으로 선물을 증정한다.민속놀이마당과 함께 오후 2시부터 3시까지는 수문군의 원도심 행진과 관덕정 광장 수문장 교대의식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6일 콘솔 기기 플레이스테이션5용 소프트웨어 '아스트로봇' 출시 기념 론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스타필드 수원' 1층 중앙 광장 '그랜드 아트리움'에서 열린다. 아스트로봇의 게임 속 세계관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한편 '아스트로봇'은 은하계를 모험하며 위험에 빠진 동료들을 구하는 귀여운 로봇 '아스트로'의 이야기를 다루는 3D 액션

석공 도계광업소가 폐광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도계살리기 생존권 투쟁 24주년을 기념하는 제20회 블랙다이아몬드 페스티벌이 4일부터 오는 6일까지, 석공 도계광업소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블랙다이아몬드 페스티벌은 지난 2000년 10월10일 석공 중앙갱 폐쇄에 반발해 도계읍민들이 총궐기에 나서 도계를 살려내라는 한목소리를 냈던 당시 정신을 기념하고 주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축제로 도계읍번영회가 주관해 기념식과 가두행진, 축하 공연, 주민문화마당, 노래자랑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페스티벌 첫 날인 4일 광부사진전 및 도계초교

부산 동구는 오는 10월 26일~27일 부산 건축문화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건축문화자산을 탐방하는 '뚜벅뚜벅 동구 건축문화탐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동구는 지난 5월 “뚜벅뚜벅 동구 건축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이번 탐방에서는 참여자의 이해도와 흥미를 더욱 높이기 위해 오는 26일에는 가족 대상, 27일에는 성인 대상으로 나누어 눈높이에 맞는 해설을 진행할 예정이다.주요 탐방코스는 부산역 광장 유라시아 플랫폼을 시작으로 부산 최초의 근대식 개인종합병원인 옛 백제병원, 국

원주혁신도시 상인회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혁신도시 미리내 광장 및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제1회 혁신맥주페스티벌’을 개최한다.혁신도시상인회가 운영하는 비어 가든, 먹거리 및 체험 부스 외에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홍보 부스 등 40여 개의 다양한 부스가 마련되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또한 지역예술단체 및 공공기관 동아리 공연, 전문팀 공연과 더불어 개그맨 손헌수와 함께하는 전국 노래방 무대도 예정되어 있으며, 문화혁신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인 ‘혁신愛살다 릴레이 버스킹’도 이번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