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25일 청덕면에 위치한 중적포, 외삼학, 대부 양수장 등 대형 사업장 3곳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장은 낙동강 수계 양수장 시설개선 사업이 진행 중이며, 올해 준공을 목표로 우수기 이전에 하천 구역 내 시설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이번 점검에는 장재혁 합천부군수가 직접 참여하여 사업장의 공정률과 시설 안전성을 면밀히 점검하였으며, 지역 농업인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도 마련했다.합천군은 지난해 낙동강 수계 양수장 시설개선을 위해 국비 120억 원을 확보했으며, 올해는 가뭄 극복을
글씨가 너무 작아 보이지 않았었다. 2024년 12월 18일 마라해양도립공원 공원계획 변경 용역에 관한 최종 보고회가 제주웰컴센터에서 열렸을 때 나의 관심의 초점은 ‘알뜨르 평화대공원 예정지’에 스포츠 타운을 계획하는 것의 어불성설함에 있었다. 제주도정이 제공한 지도상 평화대공원 예정지 옆 연계영역에 확대기를 이용해야만 보일 수 있는 글자, ‘우주체험시설 검토 구역’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최근 송악산알뜨르사람들의 김정임 대표가 위에 첨부된 이미지를 보낸 후이다.너무 어이가 없어 헛웃음이 나왔다. 그러나 동시에 소름이 끼쳤다
충남 청양군이 군 청사 내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을 설치해 운영한다. 이번 결정은 지난해 11월 20일에 제정된 ‘청양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추진됐으며 청사 내 1면 우선 주차 구역 설치를 완료했다. 조례는 청양군청 및 소속기관 청사, 청양군이 설치·관리하는 공공기관에 주차단위구획이 50개 이상이면 최소 1개 이상을 우선 설치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용 대상자는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고엽제, 특수임무유공자 등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기타
경북 의성 산불 진화율이 사흘만에 70%를 넘겼다.산림청에 따르면 24일 낮 12시 기준 의성 산불 구역 진화율은 71%다.산불영향구역은 7516㏊이며, 전체 화선 133.9㎞ 가운데 95.2㎞에서 진화가 완료된 상태다.당국은 이날 안평면과 안계면 등에 진화 헬기 수십 대와 산불특수진화대 등 인력 2천602명, 진화 장비 318대 등을 동원해 주불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하지만 강풍 탓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부산 광안4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2일 신부산교회에서 열린 부산 광안4구역 재개발사업의 수의계약을 위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참석 조합원 546명 중 찬성 497표를 득표했다.광안4구역 재개발사업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 92-3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37층, 6개 동, 전용면적 34㎡~122㎡, 총 966가구 규모다. 구역 면적 약 49,754㎡, 연면적 총 약 195,619㎡, 공사비는 4,196억 원에 달한다.신세계 백화점, 롯데백화점 등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한라산 케이블카 설치 논의를 위한 여론조사를 추진한다.18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따르면 행정자치위원회 국민의힘 강상수 의원은 한라산 케이블카 설치에 대한 도민 인식조사를 추진하고 있다.조사 시기는 오는 7월로 계획하고 있으며, 1500만원을 들여 도민 500명을 대상으로 한라산 케이블카와 관련해 △찬반 여부 및 사유 △장.단점 △고려해야 할 사항 △설치 구역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강 의원은 이번 조사 이유로 "국내 관광객 감소에 따른 관광산업 침체로 지역경제 침체 장기화가 우려되는 상황에
AI 영상분석 전문기업 씨이랩은 바이오·식품위생 산업 GMP 인증관리에 특화된 AI 기반 자동 품질관리 솔루션 엑스아이바 온디바이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엑스아이바 온디바이스는 비전 AI 기술을 통해 제조 현장 품질관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청정 구역 내 등급별로 준수해야 하는 현장 전문가 위생복 착용 여부 및 객체 움직임, 이상 행동을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1초 이내로 얼굴 및 전신 검사를 완료하며,
합천군은 최근 이상고온 등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위해 해충의 활동 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3월 한달간 전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모기 매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유충구제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에 보건소는 특별방역반을 편성하여 모기 유충의 주요 서식지인 하수구, 정화조, 물웅덩이 등 관내 해충 발생 우려 구역 270여 개소에 친환경 유충구제 약품을 살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해빙기 필수 방역 작업인 유충구제 방역은 모기가 성충이 되기 전 약품을 사용하여 유충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모기유충 1마리를 구제 시 성충모기의 50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31일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산불 철저 예방, 이상기후 대응, 공직기강 확립 등을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 송 군수는 “오는 4일과 5일은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절기상 청명과 한식이 겹쳐 있다”며“ 현재 전 직원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해 입산 통제 구역 감시와 논‧밭두렁 소각 단속 등 계도 활동을 시행중이지만 잠시도 소홀함 없이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송 군수는 이어“ 최근 국정이 매우 혼란스러워 공직기강이 흔들릴 수 있다”며“이러한 시기일수록 공무원이 모범을 보이
합천군은 25일 청덕면에 위치한 중적포, 외삼학, 대부 양수장 등 대형 사업장 3곳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장은 낙동강 수계 양수장 시설개선 사업이 진행 중이며, 올해 준공을 목표로 우수기 이전에 하천 구역 내 시설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이번 점검에는 장재혁 합천부군수가 직접 참여하여 사업장의 공정률과 시설 안전성을 면밀히 점검하였으며, 지역 농업인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도 마련했다.합천군은 지난해 낙동강 수계 양수장 시설개선을 위해 국비 120억 원을 확보했으며, 올해는 가뭄 극복을 위한 한발 대비 용수개발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의 부안, 남원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에서 김민솔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5시즌 드림투어 세 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본 대회에 123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김민솔은 1라운드부터 버디쇼를 선보이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 김민솔은 1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7개나 낚아채며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단독 2위에 오르며 최종라운드에 돌입했
한국 최초의 의학 스토리텔링 예능,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 럭셔리 브랜드 '샤넬' 창립자 가브리엘 샤넬이 일요일마다 걸었던 절박한 전화에 대한 사연이 공개된다.8일 방송될 KBS2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명품 브랜드의 대명사 ‘샤넬’을 만든 디자이너 가브리엘 샤넬의 생로병사가 재조명된다. 가브리엘 샤넬은 헤밍웨이가 극찬하고 쇼팽이 숨을 거둔 파리의 초호화 호텔, '리츠호텔'의 스위트룸에서 죽기 직전까지 25년간 삶을 꾸렸다. VCR에 해당 호텔의 내부가 공개되자, 장도연은 "궁전이라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6월 30일까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뱅키스는 한국투자증권의 비대면 및 시중은행 연계 온라인 전용 계좌 서비스다.이번 이벤트는 뱅키스 중개형 ISA 계좌 신규 개설 후 100만원 이상 입금하는 모든 고객에게 인기 해외 월배당 상장지수펀드 3종목 중 1주를 무작위 제공한다. 아울러 기존 고객을 포함해 중개형 ISA 계좌를 통해 주가연계증권 또는 채권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영주시목욕협회가 오는 4월 14일부터 관내 만4세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무료 목욕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의 위생관리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의 청결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지역사회 기여 활동으로 마련됐다.
협회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에는 소속된 13개 목욕업소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영주시
아시아토목공학협의회는 4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미얀마에서 미얀마공학회연맹과 공동으로 제48차 운영협의회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아시아토목공학협의회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17개 회원국이 가입돼 있으며, 아시아 토목공학의 지속가능기술 발전을 목표로 교류하고 있다.17개 주요 회원국은 네팔, 뉴질랜드, 대만, 대한민국, 러시아, 몽고, 미국, 미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