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중앙선 도담~영천 구간 철도 복선화가 완료되면서, 영천에서 서울까지 KTX가 2시간 30분대에 운행하는 시대가 열린다.중앙선 복선화 완전개통으로 영천역에는 KTX-이음 및 ITX-마음 열차가 각 하루 왕복 4회 정차하는데, 서울까지 소요시간이 당초 4시간대에서 2시간 30분대까지 단축되게 된다.또한, 서울까지 KTX 운행으로 기존 동대구역에서 환승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여 지역민의 교통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켰다.아울러, 국토 종단 간선축인 중앙선 연계 노선인 경부고속선·동해선을 활용해 영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