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은 최근 운행을 개시한 관광홍보 랩핑버스가 지역주민과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큰 호응을 이끌고 있다고 3일 밝혔다.이번 랩핑버스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채로운 볼거리 및 즐길거리가 가득한 기장군의 관광자원을 이동식으로 상시 노출하면서, 군 이미지 제고와 지역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지난해 말 군 소유 대형버스 2대를 대상으로 지역 내 관광자원을 담은 랩핑시공을 완료하고, 관련 법령에 따라 ‘옥외광고물 표시신고’ 절차를 마쳤다. 차량 외부에는 대표적 해양관광 도시인 기장군을 상징하는 바다를
기장군은 군민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맨발길 조성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최근 건강한 삶을 위한 새로운 걸음으로써 ‘맨발길 걷기’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특히 맨발길은 단순한 걷기 위한 장소를 넘어서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공간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이에 발맞추어 군은 지난해 10억원을 투입하여 ▲정관읍 소두방공원 ▲일광읍 장안고 이전지 인근 녹지 ▲철마면 거님길공원에 맨발길을 조성하면서 ‘맨발길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올해에도 군은 3억 5천만원을 투입해 일광이천
난민 신청을 여러 차례 거절당하자 일본으로 밀입국하려던 중국인 일가족이 해경에 붙잡혔다.부산해양경찰서는 고무보트를 타고 일본으로 몰래 나가려던 중국인 일가족 4명을 추적해 검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들은 전날 오전 부산 기장군 공수항에서 출발해 외해로 항해하던 중 군 당국에 적발됐다. 이 같은 사실을 통보받은 해경은 현장에 경비함정을 보내 이들을 붙잡았다.당시 고무보트 안에는 30대 부부와 이들의 10대 자녀 2명이 타고 있었다. 해경은 이를 주도한 30대 남성을 출입국관리법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한 뒤 부산출입국외국인청에 인계했다.
부산 기장군은 지난 17일 정종복 기장군수 명의로 부산시 내 107개 종합건설업체에 서한문을 발송하면서, 지역건설업 활성화에 발벗고 나섰다고 20일 밝혔다.서한문에서 정 군수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침체된 건설경기를 살리고 대형건설사와 지역업체 간 상생 발전을 위해, 기장군 지역건설업 활성화 시책에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특히, 현재 추진 중인 건설 현장에서 지역 업체들이 더욱 활발하게 참여하고, 지역 자재 및 장비 사용 그리고 지역 인력들이 고용되는 등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별히 배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HD현대 조선 부문 3개 회사가 2025년 새해를 맞아 협력사들과 동반 성장 및 조선업 도약을 위해 뜻을 모았다.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HD현대삼호 등 HD현대 조선 부문 3개 회사는 지난 17일 부산 기장군 아난티호텔에서 260여 사외 협력사가 참가한 가운데 ‘2025년 HD현대 통합협의회 신년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균 HD현대중공업 사장, 김형관 HD현대미포 사장, 김재을 HD현대삼호 사장과 조시영 HD현대 통합협의회장을 비롯한 260여 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했다. HD현대 조선 3사는 매년
기장군은 이번 겨울방학을 맞아 6일부터 ‘동계 기장 청소년 영어캠프’를 개시한다고 밝혔다.6일 오전 부산외국어대학교 트리트니 홀에서, 군은 1차 참가 학생 120명 등이 참가한 가운데 캠프 입소식을 개최하면서‘동계 기장 청소년 영어캠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동계 기장 청소년 영어캠프’는 부산외국어대학교 주관으로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합숙형 영어체험활동 프로그램이다.초등부는 1월 6일부터 1월 18일까지 1회 5박 6일 기간으로 120명씩 총 2차에 걸쳐 진행되며, 중등부는 70명이 참가해 1월 20
부산 기장군이 부산에서 최초로 지방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하는 세금 징수 전담부서를 출범시켰다. 기장군은 이달부터 ‘38세금징수 태스크포스팀’을 출범시켜 활동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38세금징수TF팀은 고액 및 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징수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한 부서다. 부산 구·군 모두 각각 세금 징수 부서가 있지만, 고액 체납자 중점 징수 부서가 출범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38세금징수라는 명칭은 납세의 의무를 규정한 헌법 제38조에서 유래했다. 서울시 지방세 징수 조직이 ‘38기동대
ubc 울산방송은 다큐멘터리 ‘안녕, 신리-원전 이주의 기록’을 오는 26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울산의 최남단 마을인 울주군 서생면 신리마을은 올해 하반기 준공 예정인 새울 원자력발전소 3호기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다큐멘터리는 원전 건설로 인한 신리마을의 이주와 철거 과정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삶의 변화와 상실을 기록했다. 신리마을을 비롯해 과거 골매마을, 기장군 고리 등 원전 건설로 사라진 마을도 함께 조명하며 단순한 이주와 보상의 문제를 넘어 마을이 사라지는 과정에서
충북 진천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전국 지자체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교통사고,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4개 분야 1등급을 달성하며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지방정부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는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가장 많은 기록으로 전국 226개 기초 지방정부 중에서는 부산 기장군, 충남 계룡시, 광주 남구와 함께 단 4곳에 불과하다. 여기에 화재 분야에서도 2등급을 기록해 총 5개 분야에서 1~2등급을 달성하며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자살 분야는 자살률이 27% 감소를 나타내며 전년
김진수 기자 부산 기장군은 31일 롯데몰 동부산점과 함께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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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H리그 남자부 3라운드 MVP ... 하남시청 박광순 선정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3라운드 결과 개인상 부문 ‘신한카드 3라운드 MVP’에 하남시청 박광순, ‘3라운드 캐논슈터’에 하남시청 박광순, 단체상 부문 ‘flex 3라운드 베스트팀’에는 하남시청을 선정하고 시상을 진행했다. MVP’로 선정된 하남시청 박광순은 3라운드 37득점, 17어시스트, 3스틸, 5슛블록, 4리바운드 등 공격과 수비 모든 부문에서 골고루 활약을 펼치며 총 258점을 획득하였다. 상무 피닉스 레프트백 김락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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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uture 선도할 영문판 AI 인류혁명 'AI Human Revolution' 출간
한국을 대표하는 미래학자로서 세계적인 미래학자들과 교류하며 K-Future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은 인공지능이 몰고오는 문명대변혁의 변화와 이에 대한 대응을 담은 영문판 AI 인류혁명 'AI Human Revolution'을 출간했다.이 책은 인공지능으로 인해 인류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고 대응해야 하는 새로운 문명대변혁인 인류혁명 'Huaman Revolution'에 대해 전 세계인이 쉽게 이해하고 문명적 미래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영문판으로 새롭게 출간됐다.이 책에서 안종배 회장은 "인류의 미래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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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 ‘AI 전자칠판’ 기반 새로운 교육 솔루션 선보여
글로벌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벤큐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가해 교육용 전자칠판과 교육용 솔루션을 선보였다. 벤큐는 이번 박람회에서 자사의 RE04, RE04FV, RM04, RP04 시리즈 전자칠판을 전시하며, 각 제품군이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과 장점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소개했다. 벤큐에서 이번에 선보인 ‘AI 전자칠판’은 AI 기반의 다양한 기능을 통해 교육 환경에 혁신적인 변화를 제안했다. 전자칠판에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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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근 오수개]대형견 마스티프, 오수로 남하했는가
지리적으로 아시아 대륙의 동남단에 위치한 한반도는 자생적인 문화 이외에 여러 가지 면에서 대륙문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받아 왔다. 따라서 개의 가축화 과정에서 증거는 미약하지만 추측이 가능한 두 가지의 가설이 존재한다.가설1. 한반도 내에서 자생적인 개의 순화과정이었다.가설2. 대륙에서 순화과정을 거친 개가 한반도에 전래된 것이다.가설1은 한반도에서 자생적으로 개가 순화과정을 거쳤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이 가설의 증거로는 우리나라 구석기 시대의 무덤인 김해 패총과 전남 해남에서 사람이 사육한 것으로 보이는 개의 뼈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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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혁신으로 군민의 삶을 바꾸다!
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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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권사, 삼성전자 목표 주가 줄하향…실적 저조·국제환경 등 영향?
증권사들이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내리고 있다. 저조한 실적에 더해 딥시크 충격,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 등 국제적인 경제환경 악화 전망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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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 삼킨 한파…전북 내륙 아침 최저 -13도 "올겨울 최강 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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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입춘인 3일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의 영향으로 전북지역에 올겨울 최강 한파가 찾아오면서 강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 6시 20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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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올해 ‘진주드림 계란’11톤 홍콩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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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3일 금포영농조합법인에서 진주드림 계란 11톤을 홍콩으로 올해 첫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홍콩 수출 진주드림 계란은 지난해 2월 처음으로 11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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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수소 핵심인재양성 위해 정치권, 기업, 학교 함께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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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국회,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전북대학교, 수소에너지고등학교와 공동으로 수소산업 분야 핵심인재 양성에 손을 잡았다. 완주군은 3일 전북대학교 대학본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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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우여행사, 2025년 꼭 걸어야 할 버킷리스트 여행지 10선 선정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지나 2025년 ‘청사의 해’ 을사년이 밝았다. 나와의 약속을 다짐하며 ‘올해의 버킷리스트’를 계획하고 있다면 트레킹 여행으로 채워보는 건 어떨까.국내외 트레킹 전문 승우여행사가 새해를 맞이해 ‘2025년 꼭 걸어야 할 버킷리스트 여행지 10선’을 선정했다.‘2025년 꼭 걸어야 할 버킷리스트 여행지 10선’은 완주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국내 여행지 5곳과 다채로운 풍경을 만날 수 있는 해외 여행지 5곳으로 구성돼 있다. 여행지는 △진안고원길 14구간 △DMZ 평화의 길 35구간 △운탄고도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