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은 28일 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에서 ‘지역연계형 첨단산업 직업교육의 방향 탐색’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산업구조 변화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해 첨단산업 분야 직업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폴리텍대학 관계자들과 산업계,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머리를 맞댔다.기조 강연자로 나선 한국직업자격학회 김주섭 고문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상이 이전과는 크게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에는 단순한 지식 축적이 우수성의 척도였지만, 이제는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HK+사업단이 ‘제24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동아시아의 생태주의와 지식 담론’이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오는 9월 2일 단국대학교 상경관 410호와 411호에서 각각 진행된다. 발표는 국내외 저명 학자 7인이 참여하며 2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세션 1에서는 △‘조선시대 원예 서적으로 본 원예지식 축적과 전파’를 시작으로 △‘일본 전통의 자연관과 환경문학’에 이어서 △‘도가 생명 사상 연구’ 등의 원예, 자연,
국내항만 최초로 항만건설현장 근로자와 항만시설물의 안전을 측정하는 지수가 개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울산항만공사는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대응하고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울산항 건설현장 근로자 안전의식지수 및 시설물 안전지수’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안전의식지수는 안전태도 및 지식, 공사의 이해도 등 6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건설현장 근로자의 의식지수를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게 개발됐다.UPA는 이 지수를 활용해 향후 발주공사의 안전관리 매뉴얼 작성과 안전의식지수가 저조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강원대병원 환경보건센터와 강원대 어린이병원이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어린이 환경보건 심포지엄’을 20일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에는 지자체 공무원, 환경보건 전문가, 유관기관 담당자 등이 참여하여 어린이 및 환경에 최신 연구 동향 및 지식 공유를 통해 교류하는 기회를 가졌다.조희승 강원대 어린이병원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강원지역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좋은 환경에서 잘 자랄 수 있는 연구환경이 조성되길 희망하고, 이에 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이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이
도봉구는 지난 8월 29일 ‘제1회 도봉구 지역사회보장 정책 인큐베이팅 Start-up 공모 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구 특색에 맞는 복지정책을 발굴하고 민관 협력의 구민 체감형 사업을 도출하기 위해서다.발표회에는 도봉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총 6개 실무분과가 참여했다. 앞서 분과에서는 구 복지사업을 모니터링하고 분과별 신규사업을 발굴했다.이날 발표회에서 선보인 제안 정책들은 ▲‘제2의 인생 축하패키지’ ▲‘도봉 거주 외국인을 위한 자국어 도봉 뉴스 제작’ ▲’11일은 솔로데이: 찾
문경교육지원청은 2024년 9월 4일, 문경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도전! 문희경서 경제 골든벨 한마당」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부와 행복한 삶을 나누는 Rich Project!를 주제로, 학생들의 경제 이해도 제고 및 학교 현장에서의 경제 교육 활성화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에는 초등부, 오후에는 중등부로 나뉘어 실시되었다. 학교에서 선발된 학생들은 경제 골든벨 선정 도서 2~3권을 읽고, 카드 뉴스 및 사전 문제
경주지역 청년들을 위해 진로설계와 사회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기초 지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청년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원자력환경공단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한발더 다가서고 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청년의 달을 맞아 4일 경주 본사에서 아동복지시설 대자원에 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공단은 지난달 16~17일 양일간 봉황대 일원에서 열린 ‘제5회 경주시 청년의 날’ 행사에서 공단, 경주시, 경주시청년센터와 함께 ‘착한소비’를 주제로 판매부스를 운영, 수익금 400여만원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공단
마스턴투자운용은 대학생 기자단 ‘마스턴 스포트라이터’ 해단식을 하고, 우수한 콘텐츠를 제작 등 자체 수료 기준을 충족한 학생들에게 활동 수료증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마스턴 스포트라이터’는 Z세대의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관심을 높이고, 마스턴투자운용의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기업문화, ESG 경영 등을 알리기 위해 지난달 발족했다.마스턴 스포트라이터는 약 두 달간 마스턴투자운용 브랜드전략팀이 운영하는 SNS 채널에 국·영문 카드 뉴스, 임직원 인터뷰 기사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게재했다. 특히
암호화폐 에어드랍은 가치 있는 보상을 제공하지만, 시스템을 악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고 28일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이 전했다.이더리움 공동창업자인 비탈릭 부테린에 따르면 해결책은 있다. 부테린은 암호화된 증명을 사용해 개인 정보 보호를 강화하는 제로 지식 증명 기술을 제안했다. 부테린은 에어드랍의 목표가 진정한 커뮤니티 회원에게 토큰을 할당하고, 프로젝트에 기여한 사람들을 보상하며, 상당히 평등하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부테린은 "이것이 신원, 자격 증명, 증명 프레임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보건소 은행나무실에서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의 일환인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보건소 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생명지킴이’는 자살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를 인식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원에 연계하는 사람을 말한다. 교육내용은 자살에 대한 올바른 지식, 생명지킴이의 개념과 역할, 생명지킴이 역할 수행시 알아야 할 정보, 자살위기자가 도움 받을 수 있는 기관의 자원 안내 등이다 앞으로 자살예방교육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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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엔에스벨류 분산원장 기반 원타임 인증키 체계 ITU-T서 국제표준 사전 채택
에프엔에스벨류는 자체 개발한 ‘분산원장 기술을 이용한 일회용 인증키 기반 인증체계’ 가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 표준화 부문에서 국제표준으로 사전 채택됐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채택된 표준기술은 에프엔에스벨류 패스워드리스 보안인증 솔루션 BSA 핵심기술로, 사용자가 로그인 시 인증서버 상에서 일회용 인증키가 생성되고, 로그인이 완료된 후 인증키가 분장원장 시스템에서 영원히 사라짐으로써 신원인증 보안성을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이는 소지기반 인증기술로, 개인정보 탈취에 주요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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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장관 고성 빈집 철거 현장서 “주민공간 지원” 약속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이 11일 고성과 사천, 통영을 방문했다.이 장관은 고성에서 빈집 정비 사업 현장을 점검한데 이어 사천에서는 우주항공청을 방문했다. 또 통영에서는 민생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11일 행안부에 따르면 이날 고성을 방문한 이 장관은 삼산면을 방문해 빈집 철거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행안부의 빈집 정비 사업에 대한 지자체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고성군은 지난해 기준 경남에서 가장 많은 빈집이 많은 지자체다. 그래서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빈집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고성군은 행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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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공사로 이용불편 원성
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 중인 발달장애인 거점센터 공사 때문에 이용객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10일 찾은 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입구 옆 주차장으로 향하는 길이 막혀 있다. 지난 8월 말부터 진행된 발달장애인 거점센터 구축 공사 때문이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대상 개인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상 3층, 연면적 466.07㎡ 규모 복지관을 증축해 장애인 복지 관련 시설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 기간은 오는 2025년 2월까지로 계획됐다. 울산시는 22억7800만원을 투입해 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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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부모가족에게 노-사 합동 사회공헌 활동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한가위 나눔 행사로 대전지역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12가구를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이번 한가위 나눔 행사에 방문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은 6.25 전쟁 속 경제적 빈곤과 가정해체 위기에 처해있는 남겨진 어머니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1954년 10월에 설립된 모자복지시설 루시모자원이다.현재, 루시모자원은 모자가정의 심리적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생필품은 남태헌 진흥원장과 김상범 근로자 대표 등 임직원이 모여 직접 포장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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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의 집 앞마당에서 열리는 한가위 한마당
경남도는 오는 14일 도민의 집 야외 정원과 가로수길 소공원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오후 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예술 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예술체험은 토끼 도자에 핸드페인팅, 달 우산에 아크릴화 그리기, 한복 입은 비단초롱 만들기, 문방사우 체험, 풍속화 그리기가 준비돼 있다. 행사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전통놀이 체험은 온 가족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윷놀이, 오목놀이, 고누놀이, 산가지놀이, 공기놀이, 제기차기, 비석치기, 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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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폭염에 프로야구 18일 경기 시작 시간 오후 5시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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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중순인 추석 연휴 기간에도 폭염이 가시지 않으면서 18일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시작 시간이 오후 5시로 늦춰졌다.KBO 사무국은 선수단과 관중의 안전을 위해 18일 오후 2시로 열기로 한 LG 트윈스-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kt wiz, 한화 이글스-NC 다이노스 세 경기를 오후 5시에 열기로 했다.KBO에 따르면 혹서기 이후 프로야구 경기 시작 시간은 9월부터 일요일과 공휴일 오후 2시, 토요일 오후 5시에 시작된다.하지만 추석 연휴 기간 체감온도 35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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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성주·울진 주택서 화재 잇따라 ... 인명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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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기간 성주와 울진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잇따랐다.1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9분쯤 성주군 월향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3시간 10분여만에 꺼졌다.앞서 전날 오전 11시 40분 쯤에도 울진군 울진읍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50여분 만에 꺼졌다.인명피해는 없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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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이번엔 암살 독려? "아무도 바이든·해리스 암살시도 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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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그리고 아무도 바이든과 카멀라를 암살하려는 시도를 하지 않고 있다"는 글을 엑스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16일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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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甲 민홍철 의원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증가"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미납하는 사례가 55.1% 증가했으며 미납 금액은 263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사실은 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경남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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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인 집 찾아가 또 다시 행패 부린 40대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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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인의 집에 찾아가 행패를 부린 40대가 또다시 같은 집을 찾아가 소란을 피웠다가 경찰에 붙잡혔다.성남수정경찰서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16일 오후 4시40분쯤 성남시 수정구에 사는 전 연인 4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