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 건축물, 교통시설, 복지시설, 공사장 등에 대한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해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이 추진된다. 6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6월13일까지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으로 설정하고, 이를 전담할 ‘집중안전점검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간다. ‘집중안전점검 추진단’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관리팀과 현장점검팀 등 2개 팀으로 편성되며, 지역 재난 및 사고 우려 시설에 대한 전방위 점검과 실질적인 개선 조치를 목표로 한다. 경주시는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