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2027년 국제대댐회 연차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5일 대전시청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이장우 시장,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참석했다.이날 체결한 약정서에는 ▲국제대댐회 연차회의 행사 제반 행·재정적 지원 ▲ 대전의 우수한 기술과 인프라 자원홍보 등 행사 전반에 관한 상호 간의 역할이 규정되어 있다.95회째를 맞는 이번 회의는 2027년 9월 약 7일간 개최된다.국제대댐회는 전 세계 100여 개국이 참여하는 권위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개발한 디지털 트윈 기반의 실감형 소방훈련 콘텐츠로 3건의 지식재산권을 획득했다.이는 첨단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훈련 시스템으로 소방안전 훈련의 패러다임을 바꾸며,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다.이번에 등록된 지식재산권은 소방관리자용, 소방공무원용, 일반인용 등 3건으로 사용 대상별로 최적화된 소방 훈련 콘텐츠를 개발했다.시는 2023년부터 국토정보공사, ㈜웨이버스와 협력해 콘텐츠 개발에 주력해 왔다.이 콘텐츠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해 현실 세계를 가상공간에 정밀하게 재현
이장우 대전시장이 23일 2025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 홈 개막전에 참석했다.이장우 시장은 “홈 개막전에 맞춰 꿈돌이 굿즈 상품이 출시됐다”라면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그러면서 이번 시즌이 하나시티즌이 일류 축구 도시 대전의 새 역사를 쓰는 한 해가 되기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또한, “지난 2월 10일 별이 된 고 김하늘 양과 가족분들도 오늘 경기를 손꼽아 기다렸을 텐데, 멋진 승부로 고인의 넋을 기려주시길 바란다”라고 추모의 말을 전했다.
2025시즌 프로축구 K리그1 개막전에서 지난해 ‘코리아컵 우승팀’ 포항 스틸러스를 물리친 대전하나시티즌이 이번에는 지난 시즌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 격파에 도전장을 내민다.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대전은 23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2라운드 홈 경기를 펼친다.시즌 첫 홈 경기를 치르는 대전의 목표는 2023년 K리그1로 승격한 이후 첫 개막 2연승 달성이다.2015년 1부리그에서 최하위에 그쳐 2부리그로 추락했던 대전은 절치부심한 끝에 2022년 K리그2에서 2위를 차지한 뒤
아마 학교에서 동료와 아이들을 마주하는 일이 고통스러웠을 것이다. 교문을 들어서는 것도 두려웠을 것이다. 최근 대전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저지른 참혹한 범죄는, 개인의 고통이 어떻게 돌이킬 수 없는 비극이 되는지를 보여준다. 물론 이는 그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는 중대한 범죄다. 다만 이 사건은 우리에게 ‘고통’을 마주하는 방식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한다.우리는 종종 누군가의 고통 앞에서 무력감을 느낀다. “힘내세요”, “시간이 약이에요”와 같은 상투적인 위로의 말을 건네면서도, 그것이 얼마나 공허하게 들릴지 알고 있다. 때로는 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가 3월 5일 문을 연다. 한화이글스의 새로운 홈구장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대전의 스포츠문화와 인프라 수준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전시는 개장을 기념해 3월 5일 개장식을 한다. 행사에 앞서 한화이글스 선수단 팬 사인회도 진행되며, 개장식은 시민화합 축하 콘서트, 공식 행사 및 축하공연으로 구성된다. 시민화합 축하콘서트는 대전시립교향악단,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소프라노 황수미, 뮤지컬 배우 정성화가 축하공연을 선사한다. 휴식 시간에는 DJ 공연과 레이져 쇼, 한화이글스 응원 공연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교사가 초등학생을 흉기로 살해하는 사건이 벌어진 뒤, 초등학교마다 학교전담경찰관을 배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SPO 인력을 늘리고 역할을 확대해 교내 범죄를 예방하고, 아이들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취지다. 하지만 경찰 내 다른 부서의 인력도 부족한 상황에서 학교마다 경찰이 상주하는 건 무리라는 우려가 나온다. 16일 경찰청에 따르면 SPO 정원은 1127명으로, 1인당 학교 10.7개를 담당하고 있다. 교육부가 지난해 발표한 '2024 교육기본통계'에 따르면 전국 초등학교는 6183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은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에 대해 형법상 처벌을 대폭 강화하는 「형법 개정안」을 13일 국회에 제출했다. 이번 법안은 지난 10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7세 학생을 흉기로 살해한 충격적인 사건을 계기로 발의됐다.개정안은 18세 미만의 아동을 대상으로 살인, 폭행, 학대, 유괴, 간음, 추행 등 형법상의 범죄를 저지를 경우, 해당 죄에 정해진 형의 장기 또는 다액에 2배까지 가중 처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고동진 의원은 아동이 성
여야 정치권은 12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8살 김하늘양이 교사에게 살해당한 사건과 관련해 고인에 대한 추모를 이어가며 재발 방지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여야는 ‘하늘이법’ 입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김기현 전 대표는 정신질환 교원의 근무 및 복직 등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는 ‘교육공무원법 개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법안은 정신질환 교원에 대한 직무수행 가능 여부에 대한 심의를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구체적으론 각 시도 교육청 질환교원심의위 구성을 의무화하고 위
강은희 대구교육감이 12일 대구세천초를 방문해 2025학년도 늘봄학교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교육감의 현장 방문은 지난 10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직접 지역 늘봄학교 상황을 점검하고, 3월부터 초등 2학년까지 확대 운영되는 늘봄학교의 △학생 참여 현황 △늘봄프로그램 구성 △늘봄공간 마련 △늘봄전담인력 배치 △학생 안전관리 계획 △늘봄지원실 구축 등을 확인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대구세천초는 늘봄학교 통합 수요조사 결과 1~2학년 학생 452명 중 참여 희망자 310명 대상으로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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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AIC 신년교례회 및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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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AIC 최고위정책과정 및 정보통신정책포럼 2025년 신년교례회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룸에서 박규홍 총동창회장, 김춘수 수석부회장 등 총동창회 및 이찬 서울대 창의융합학부최고위과정 주임교수.창의융합학부 박복미교수, 정책포럼 임원진 및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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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22년 연속 도시가스부문 1위로 존경받는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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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삼천리가 25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도시가스 부문에 22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혁신능력, 주주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등 기업 전체 가치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조사 모델로 기업경영의 바람직한 방향 제시와 한국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2004년부터 시행되고 있다.이 평가는 산업계 종사자, 애널리스트,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올스타 조사와 산업계 종사자, 애널리스트를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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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3월 말부터 '본격 시작'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이 다음 달부터 본격 시작된다.24일 제주특별자치도와 국토교통부 제주지방항공청에 따르면 제주 제2공항 기본설계와 환경영향평가를 오는 3월 말 착수한다.기본설계는 299억원을 투입해 18개월을, 환경영향평가는 57억원을 들여 24개월 동안 진행한다.기본설계는 총사업비 5조4532억원이 투입되는 제2공항의 기본 틀을 짜는 것으로 규모와 시설물 배치, 공사기간, 설계도면이 작성된다.제2공항은 1단계 사업으로 활주로 1본, 계류장, 여객터미널(11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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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 수산단체 대표자 초청 간담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는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2대 국회 주요 추진 과제를 점검하고 추진 사항을 보고하는 ‘2025년 수산단체 대표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특위 출범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수산단체 경영 애로사항 청취하고 22대 국회의 수산분야 과제 이행 상황을 보고하며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간담회에는 문대림 의원을 비롯해 어기구 위원장, 송옥주 의원, 이원택 의원, 임호선 의원, 임미애 의원, 문금주 의원 등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수산단체 대표자들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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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태극기 휘날리며 " 탄핵 반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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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이 쏘아 올린 작은 공"…스포츠로 이끄는 지역 균형 발전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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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전북이 2036 하계올림픽 대한민국 대표 후보도시로 단독 선정되며 올림픽 유치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일 기자회견을 통해 "도민들의 단합된 힘과 열정이 만들어낸 성과임을 강조하며 이제부터 시작될 치열한 국제 경쟁을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번 선정을 단순한 스포츠 유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