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고동진 국회의원이 11일 국회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①반도체 원가 및 가격 경쟁력 확보, ②팹 건설기간 단축을 통한 생산 속도 경쟁력 제고, ③팹리스 등 반도체 생태계 지원 및 활성화, ④기업 측 동기부여 확산 및 반도체 기술혁신 촉진 등을 위해 반도체 직접보조금을 지원해야 한다’고 지적하자,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기업 측 상황을 고려하는 동시에 반도체 패권 경쟁에서 문제가 생긴다면 보조금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이날 고 의원은 ‘미국에서 8조9000억원, 일본에
딥페이크 범죄가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유포 목적이 아니더라도 당사자의 의사에 반해 제작하거나 해당 제작물을 소지, 구입, 시청할 경우에도 처벌하는 포괄적 딥페이크 방지 및 처벌법이 국회에 제출됐다.국민의힘 고동진 국회의원은 3일 "딥페이크 제작물을 유포 목적이 아니더라도 당사자의 의사에 반하여 제작하거나 해당 제작물을 소지, 구입, 시청해 당사자의 명예를 훼손한 자를 처벌할 수 있게 하는 '포괄적 딥페이크 방지 및 처벌법' 지난 2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
22대 국회에서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는 여야가 당의 인재 영입을 책임질 사령탑을 각각 임명하며 전열을 정비했다.국민의힘은 한동훈 대표가 지난 총선에서 영입한 ‘갤럭시 신화’의 고동진 의원을, 더불어민주당은 정성호 의원을 인재위원장에 선임했다.국민의힘 곽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3일 당 대표 취임 후 첫 대구·경북지역 방문으로 경북 구미를 찾아 반도체업계 간담회와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방문 등 민생·정책 행보로 전통적 지지층 다지기에 나섰다.한 대표는 이날 김장호 구미시장과 함께 고동진, 박상웅, 박형수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구미시는 3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방문한 가운데 기업 및 정부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반도체 선도기업 현장 방문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한동훈 대표와 함께 고동진, 박상웅, 박형수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문문
전기요금 상반기 체납액과 체납건수가 전년대비 40%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물가·고금리, 최저임금 인상 등 복합경제위기로 인해 전기료마저 감당하지 못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고동진 국회의원이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월별 일반용 전기료 체납건수 및 금액’에 따르면, 일반용 전기요금의 상반기 체납액이 ‘23년 569.7억 원에서 ‘24년 784.9억 원으로 전년대비 37.8% 증가한 것으로
한국원자력산업협회는 원전기업의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한 ‘제1기 원전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을 개설하고, 8월 30일부터 2025년 1월 17일까지 15주간 매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최근 우리나라가 체코 원전사업의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본격적으로 사업을 준비하는 과정과 연계해 원전산업 리더들에게 최신 경영 전략과 혁신적인 기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신설됐다.교육 프로그램은 삼성전자 갤럭시 신화의 주역인 고동진 의원을 비롯해
대한민국 디지털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초당적 연구모임 ‘국회 디지털산업정책포럼’이 성공적으로 출범했다.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간사인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은 28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회 디지털산업정책포럼 출범식 및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회 디지털산업정책포럼’의 공동대표인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 고동진 의원,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을 비롯하여 국민의힘 박성훈·정연욱 의원, 새로운미래 김종민 의원이 포럼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외에도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3일 구미를 방문해 반도체 산업의 지방 강화를 위해 정부와 협력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기업 및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반도체 선도기업 현장 방문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한동훈 대표와 함께 고동진, 박상웅, 박형수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문문철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장 등과 원익QnC를 방문해 반도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어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반도체 기업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2대 국회 신규 재산등록 대상인 147명의 의원들 재산 목록을 29일 공개했다. 22대 국회 신규 재산등록 의원 147명의 평균 재산은 약 26억81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재산이 50억원 이상인 의원은 17명, 20억에서 50억원 사이인 의원은 43명, 10억에서 20억원 사이는 38명, 5억에서 10억원은 17명, 5억원 미만은 32명이었다.정당별로 보면,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의 평균 재산이 42억12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개혁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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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마을 지키는 88세 의사 구자운
‘아파도 치료받기 힘든 시골 농민을 위해서 의사가 돼야겠다.’마도로스를 꿈꿨던 10살 소년이 새로운 꿈을 품은 건 한 순간이었다.일제강점기 곡식을 수탈당한 아버지는 들끓는 울분에 밤이면 위경련으로 앓아누웠다. 고통에 시름하는 아버지를 위해 한밤중에 멀리 마산에서 왕진 의사를 불러 온 게 몇 번이었던가. 온 동네 이웃들 돈을 빌려 왕진비를 지불하고 의사를 돌려보내던 길, 소년은 마음 먹었다. 내가 의사가 돼서 치료 한번 받기가 천릿길인 이 시골 마을 농민들을 치료하기로.그 결심을 지키는 건 고난의 연속이었다. 넉넉지 않은 형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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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관 힘모아 흑염소 산업 로드맵 구축을”
보양식서 메디푸드로 고도화 필요성 제기도 경상남도와 경상국립대학교, 한국흑염소협회 경남지회는 지난 8월 23일 경상국립대학교에서 흑염소 산업의 발전 방향과 산업화 기반 구축을 논의하는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산·학·연·관의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흑염소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각계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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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장관 고성 빈집 철거 현장서 “주민공간 지원” 약속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이 11일 고성과 사천, 통영을 방문했다.이 장관은 고성에서 빈집 정비 사업 현장을 점검한데 이어 사천에서는 우주항공청을 방문했다. 또 통영에서는 민생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11일 행안부에 따르면 이날 고성을 방문한 이 장관은 삼산면을 방문해 빈집 철거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행안부의 빈집 정비 사업에 대한 지자체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고성군은 지난해 기준 경남에서 가장 많은 빈집이 많은 지자체다. 그래서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빈집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고성군은 행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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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창원 사화·대상공원 특례사업 공익감사 청구 각하
감사원이 사화·대상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공익감사 청구를 각하했다.시의회가 해당사업에 대해 공익감사를 청구한 것 말고도 창원시가 별도로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지만 모두 검토 대상도 되지 못했다. 감사원은 같은 사업에 대한 시 자체 감사가 10~12월 이미 진행된 적이 있다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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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대축전 준비 완료…안전 챙기고 지역경제도 살린다
구미시는 6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시 체육회와 추진반 19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서는 공개행사의 최종 연출을 포함해 안전, 의료, 교통 등 각 추진반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무대 구성, 관람석 배치, 선수단 입장 대열 등 세부적인 사항까지 꼼꼼하게 논의하며, 대회 당일 원활한 진행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확정했다.시는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개회식장과 경기장 내외부 시설물, 관람석 상태, 소방 안전을 철저히 점검했다. 또한 응급의료 인력과 안전요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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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오영훈 지사가 13일 제주도청을 방문한 첸지안쥔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첸지안쥔 총영사는 “대한민국에서의 첫 총영사 부임인 만큼 20여년 간의 외교 경험을 살려 제주도와의 협력에 최선을 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