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은 충남 청양군과 청양군청에서 지역 유소년 탁구단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애경산업은 청양군과의 협약을 통해 정산 초중고 탁구부의 장기적인 발전과 선수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연간 1억원씩 3년에 걸쳐 총 3억원을 기탁한다.애경산업은 각종 대회에서
경산대추막걸리 경산시는 관내 주류제조업체 2개소가 지난 9일 ‘2025년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탁주 부문에서는 농업회사법인 미송주가 ‘경산대추막걸리’ △증류주 부문에서는 와인랩스의 ‘디스틸 그레이프’와 ‘디스틸 오크 프리미엄’이 각각 대상을 수상하며, 총 2개 업체
아이엠아이는 10일 아이템베이와 함께 ‘패스 오브 엑자일 2 스피드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대회는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첫 번째 액트를 누가 가장 먼저 완료하는지 겨룬다. 이달 20일까지 배틀리카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유저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2등에는 50만원, 3등에는 25만원이 차등 지급된다.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창녕군에서 열린 ‘2025 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해 자전거 도시 위상을 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사이클팀 장수지 선수는 개인도로·개인도로 각 1위, 크리테리움 1위와 함께 최우수선수상을, 팀은 개인도로 단체·개인도로 단체 2위, 크리테리움 단체 2위를 달성했다. 전제효 감독은 최우수감독상을 거머쥐며 종합우승을 거뒀다.
충북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전북 순창에서 개최된 ‘제46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다시 한번 출중한 실력을 만방에 과시했다.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이번 대회에서 개인복식 박재규-이현권조가 결승전에서 이준희-양일현조를 5대3로 누르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혼합복식에서도 김수빈-이수진조가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했다.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지난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에 이어 이번 회장기대회에서도 또다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
울산시교육청은 언양중학교 배구부가 ‘2025 춘계 전국중고배구연맹전 단양대회’ 남중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충북 단양에서 열린 대회에서 언양중은 조별 예선리그를 무난하게 통과한 뒤 8강에서 연현중을 2대0으로, 4강에서 문일중을 2대0으로 제치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송산중을 만나 1세트를 먼저 따냈지만 2·3세트를 내리 내주며 1대2로 아쉽게 졌다. 개인 시상에서는 임민호가 우수선수상, 윤성조가 우수공격상, 전규빈이 오른쪽 공격상(아포짓스파이크상
충북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2025년도 순창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에 출전해 개인단식 준우승과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하는 등 맹위를 떨쳤다.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이번 대회에서 황보은 선수가 개인단식에서 32강 김준서, 16강 이범준, 8강 김형근, 4강 김우식 선수를 각각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했으나 배이수 선수에게 최종 스코어 3대4로 패하며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하지만 김형근-이정운 선수로 합을 이룬 혼합복
‘제37회 SK배 경상일보 울산아마바둑대회’가 30일 울산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려 부문별 우승자를 가렸다.본사와 SK가 공동 주최하고 울산초등바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김지인 씨가 일반부 개인 최강자를 가리는 최고위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단체전 부문에서는 수담기우회팀이 지난해 우승팀인 HD현대중공업기우회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실버부에는 김동길 씨, 시니어 최고위부에는 정수민 씨, 중고등부에는 이현성 군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여성부는 배미화 씨가, 어린
경산고등학교 럭비선수단은 지난 18일부터 28일까지 전남 진도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제39회 충무기 전국 럭비 선수권대회’에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걸고 참가해 18세 이하부 3위를 차지했다. 경산고는 이번 대회에서 예선 2경기를 거쳐 8강에서 강호 충북고를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강력한 우승 후보인 배재고를 상대로 팀윅과 뛰어난 정신력을 바탕으로 훌륭한 경기를 펼쳤지만, 아쉽게 3위를 차지했다. 사진=경산고 제공
울산 울주군은 군청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된 ‘홍콩 2025 장애인댄스스포츠 국제대회’ 8개 부문에서 입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국제대회는 12개국 12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우열을 겨뤘다. 울주군청팀은 대회에서 △싱글 맨 프리스타일 클래스1 △콤비 스탠다드 클래스1&2 등 2개 부문에서 1위, △콤비 라틴 클래스1 △콤비 프리스타일 클래스1 2개 부문에서 2위, △듀오 스탠다드 클래스 1&2 △듀오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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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제19기 정기주주총회 24일 개최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이 제1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상정된 안건 전체를 원안대로 통과시켰다.이번 주총은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 본사에서 열렸으며 ▲2024년도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감사 보수한도 승인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등 총 9개 의안이 가결됐다.정관 변경 안건에는 신규 감사위원회 구성 의안이 통과됐다. 감사위원은 법률, 회계, IT 등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외부 인사로 구성됐으며, 합리적이고 독립적인 감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쿠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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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올 시즌 첫 패배… 연승가도 마감
개막 이후 3연승을 달리며 맹타를 뽐내던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삼성은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6대8로 패배했다.이날 삼성은 투타에서 모두 어려움을 겪었다. 신예 좌완 투수 이승현이 선발로 나섰지만 4회를 채 넘기지 못하고 3⅔이닝 동안 7피안타 5실점으로 흔들렸다. 볼넷과 몸에 맞는 볼 등으로 제구력이 무너지면서 초반부터 힘든 경기를 펼쳤다.타선 역시 NC 선발 신민혁에게 고전했다. 삼성은 경기 초반 공격에서 5회까지 김지찬의 첫 안타와 구자욱의 적시타를 포함해 단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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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보건의료원 보건진료소,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 마무리
평창군은 보건의료원 소속 기관인 15개 보건진료소가 1월부터 3월까지, 60세 이상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10주 동안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된 치매 예방 교실과 웃음 치료, 원예 심리치료, 바른 몸만들기 수업을 받았다.프로그램에 참여한 70대 남성 어르신은 “웃음 치료와 원예 심리치료 수업은 받아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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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WE-VERSE) 사업' 최종 선정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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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전기공사협회, 전력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는 26일 시회강당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등과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전기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상범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장, 최상주 한국전력공사 울산전력지사장·유두진 울산지사장·송승룡 동울산지사장·조성환 서울산지사장, 신희윤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장, 배규보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시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7개 참여 기관은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안전 예방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전력 품질 향상·재해 예방 등에 힘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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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민, 세탁 봉사까지… 이재민 돕기 두팔
영양군민들이 산불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두 팔을 걷었다. 지난달 31일부터 군 주민복지과 등에 소속된 관내 11개 시설, 및 단체는 산불로 보금자리를 잃은 피해 주민을 위해 물품 전달 및 세탁지원 등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군 단체들과 군민들은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소속 차량을 이용해 구호 물품 등을 현재 대피 중인 경로당 등 6곳으로 전달하고 동시에 사회복지사가 동행해 사례관리도 함께 시행한다. 또 방문해 이불과 의류를 수거, 세탁, 건조한 뒤 다시 전달까지 해드리는 등 빨래봉사도 지원한다. 이번에 참여한 단체는 △경북도지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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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대경선 사곡역 연계 시내버스 증회
구미시는 대경선 정차역인 사곡역 이용 편의와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1일부터 일부 시내버스 노선의 운행 횟수를 늘리고 시간표를 조정했다. 대경선 개통에 맞춰 지난해 12월 신설된 시내버스 362번과 960번은 기존 하루 24회에서 각각 40회로 증회됐다. 이에 따라 평균 배차간격은 37분에서 22분으로 단축돼 사곡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 노선은 금오공과대학교, 경운대학교 등 주요 대학을 경유하고 있어 지역 대학생들의 대중교통 접근성도 함께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362번은 구미역-형곡동-박정희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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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수시분 100억 지원
김천시가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2025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수시분을 100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운전자금 지원 시기는 설·추석 명절 정기분과·10월 수시분으로 나뉘며, 오는 수시분 자금은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 원 융자 추천이 가능하며, 일자리 창출 기업, 내고장 탑기업 및 이달의 기업,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등 우대기업은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추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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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드림팀, 고품질 쌀 생산 해법 찾다
칠곡군이 프리미엄 쌀 단지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니가타현을 방문한 '농업 드림팀'은 현지에서 생산부터 유통, 소비에 이르기까지 쌀 산업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고품질 쌀 생산의 해법을 찾은 것이다. 이번 연수에는 행정, 농협, 농민, 외식업, 학계 등 각 분야 전문가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고시히카리로 대표되는 일본 프리미엄 쌀의 본고장에서 단순한 기술이 아닌 '철학'을 배웠다. 품종 하나에 40년을 투자하고, 손바닥만 한 포장에도 이야기를 담는 방식은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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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산불 피해복구 자원봉사자에 SRT 무료승차지원
SRT 운영사 에스알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특별재난지역 피해복구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에게 SRT 무료 승차지원에 나선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산불 피해복구 자원봉사자가 피해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SRT를 이용할 경우 특실 요금을 제외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SRT 무료이용 지원 대상 역은 산불피해지역과 인접한 울산역, 포항역, 창원역·마산역·진주역이다. SRT 무료이용을 위해서는 산불지역 자원봉사센터에서 발급받은 자원봉사 확인증이 필요하며, 역 창구에서 확인증을 제시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