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현금 50만 원을 긴급 지원하는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사업’을 오는 4월 30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당진시에 사업장을 두고, 2024년도 연 매출이 1억 400만 원 미만인 소상공인이다. 다만, 사행성·유흥업 등 일부 업종, 무등록 사업자, 비영리 기업 및 단체, 태양력 등의 발전업 및 전기 판매업을 영위하는 사업자, 휴·폐업 사업자 등은 제외된다.신청은 당진시 장애인회관을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신청 시 신
당진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현금 50만 원을 긴급 지원하는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사업’을 오는 4월 30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당진시에 사업장을 두고, 2024년도 연 매출이 1억 400만 원 미만인 소상공인이다. 다만, 사행성·유흥업 등 일부 업종, 무등록 사업자, 비영리 기업 및 단체, 태양력 등의 발전업 및 전기 판매업을 영위하는 사업자, 휴·폐업 사업자 등은 제외된다.신청은 당진시 장애인회관을 방문하거나, 온라인(소상공인24 누
제주시는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이 오는 30일 마감한다고 4일 밝혔다.공익직불금은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유지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지원된다.지급 대상은 쌀·밭·조건불리 직불금 대상 농지를 소유하고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직불금 신청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농촌지역 거주기간, 영농종사 기간 등 8가지 자격요건을 모두 충족하면 소농직불금은 농가당 130만 원을 지급하고, 그 외는 ha당 136만~150만 원의 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최근 대규모 재난으로 주거지를 잃은 이재민들에게 가장 시급한 과제는 주거 공간의 신속한 확보라며, ‘목조 모듈러 주택’이 속도, 쾌적성, 친환경성을 고루 갖춘 최적의 주거공급 대안이라고 덧붙였다.목조 모듈러 주택은 구조체와 마감, 설비 등이 공장에서 미리 제작되어 현장에서 빠르게 조립되는 프리패브 방식이다. 목재는 시각적 따뜻함과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여,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정서적 안정 효과를 줄 수 있다. 또한,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으로서 구조재로
코리아엑스퍼트는 우리은행 ‘이상징후 검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은행권에서 최초로 도입된 금융사고 예방 및 내부통제 시스템으로, 은행에서 이상거래가 발생하면, 검사시스템을 통해 탐지하며, 담당 검사역에게 알림과 자료를 보내 감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대출 취급 시 연소득 허위 입력, 허위 자금용도 증빙자료 제출, 고객 몰래 정기예금 해지 후 편취 등 기존에 발생했던 사고 사례나 사고 취약 유형에 대해 대량의 거래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영업점 업무 마감 시간 이
경북대가 25일 복귀 마감 시한인 지난 21일까지 1학기 등록·복학하지 않은 의대생들에게 제적 예정 통보를 했다.지난 14일 경북대는 미등록·미복학 의대생들에게 제적 예고 통지서를 보낸 이후 이날 제정 예정 통보 문자들 발송했다.이어 지난 21일 복학신청을 한 학생의 수 등은 '학생 보호'를 위한 전면 비공개 방침을 유지하고 있다.최종 제적 대상자는 학칙에 따라 수업일수 4분의 3 시점에 해당하는 5월 26일부터 제적에 관한 행정 절차를 거치게 된다.
코스피가 21일 등락을 거듭하다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2,640대에서 상승 마감했다.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6.03포인트 오른 2,643.13로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지수는 전장 대비 3.20포인트 내린 2,633.90으로 출발한 후 한때 2,620대까지 밀렸다.이후 상승 전환에 성공했으나 연일 2,640대 초반에서 상방이 제한되는 분위기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8천420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며 닷새째 순매수를 이어갔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5천532억원, 3천809억원 순매도했다.코스
코스피가 20일 제한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2630대에서 마감했다.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8.48포인트 오른 2637.10에 거래를 마쳤다.지수는 전장 대비 19.54포인트 오른 2648.16으로 출발한 뒤 강보합으로 전환했다. 이후 상승세 회복에 나섰지만 2640선 부근에서 상방이 제한됐다.미국 연방공개제도가 간밤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서 연내 두 차례 기준금리 인하 전망을 유지했음에도 국내 증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불확실성과 최근 강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국내 최고층 모듈러주택인 의왕초평 A-4BL 모듈러 견본주택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품평회는 의왕초평 A-4BL 모듈러 제작사인 엔알비 군산공장에서 진행됐다. LH는 전문가들과 모듈러 견본주택 주거 성능과 마감 품질 등에 대해 평가하고 개선안을 논의했다.모듈러 주택은 공장에서 부재의 70% 이상을 사전 제작한 뒤 현장에 운반해 설치하는 주택이다. 이 방식은 공사기간 단축과 탄소·폐기물 저감, 현장 작업 최소화에 따른 인력난 해소와 안전사고 감소 등의 장점이 있다.
거제시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대상자 100여 명을 선착순 마감 시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임산부 1인당 친환경농산물 구입비용 30만원을 지원해 임산부의 건강증진, 친환경농가 판로 확대를 위한 사업이다.지원대상은 ‘24. 1. 1.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며, 전년도 사업 수혜자와 보건소의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은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며, 온라인은에서 4월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이후 신청은 주소지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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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2025년 1분기 실적을 통해 15년 만에 ‘2조 원대 영업이익’ 시대의 복귀를 예고했다.대신증권이 14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KT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 6,390억 원, 영업이익 7,39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8% 급증한 수치다.보고서는 "인건비 절감과 마케팅·감가상각비의 효율적 관리, 그리고 부동산 관련 일회성 이익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KT는 올해 연간 영업이익을 2조 5,200억 원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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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서원구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가 2시간여만에 모두 복구됐다.14일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8분부터 청주시 서원구 개신·산남·수곡동 일대 614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다.이후 약 2시간 뒤인 오후 3시50분에 전력이 모두 복구됐다.정전은 점퍼선에 조류 둥지가 접촉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정전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서원구 산남동의 한 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 멈춤 신고가 1건 접수됐으나 탑승자가 자력으로 빠져나온 것으로 파악됐다./이용주기자dldydwn0428@cc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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