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보였다. 단 미국 관세 여파로 올 2분기는 '쉽지 않다'는 전망이 들린다.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79조원, 영업이익 6.6조원의 2025년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4.24%, 영업이익은 1.69% 증가했고, 전년 동기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가 지원하는 라틴 아메리카 금융 은행인 뉴뱅크가 포트폴리오에 4개의 알트코인을 추가했다.2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뉴뱅크는 1억명이 브라질 고객을 대상으로 카르다노, 니어 프로토콜, 코스모스, 알고랜드를 추가했다. 이 4개 코인의 시가총액은 346억달러다. 뉴뱅크의 매출은 2021년 1분기 2억4500만달러에서 2024년 말 약 30억달러로 증가했다. 4개의 코인이 추가되면 뉴뱅
삼성그룹 계열 기업교육 전문 기업 멀티캠퍼스가 2025년 1분기 실적에서 매출과 이익 모두 감소하며 전반적인 실적 둔화 흐름을 보였다.멀티캠퍼스는 24일 공시를 통해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잠정실적을 공개했다. 매출은 759억1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47억원으로 34.3%, 당기순이익은 43억8800만원으로 27.3% 줄었다.전 분기와 비교해서는 매출 16.4%, 영업이익 58.6%, 당기순이익 52.4% 감소하며 실적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중앙홀딩스가 계열사 메가박스중앙에 1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대여했다.24일 공시에 따르면, 중앙홀딩스는 2025년 4월 15일 이사회를 열고 메가박스중앙에 운영자금 목적으로 100억원 대여를 의결했다. 이자율은 연 7.1%로, 시중 평균 수준의 조건이 적용됐다.메가박스중앙은 최근 실적 부진과 재무구조 악화로 경영상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2024년 연결 기준 당기순손실은 520억원으로 전년 대비 56.6% 확대됐다. 매출은 3533억원으로 3.1% 증가했지만, 영업손실 127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기조
넷플릭스가 기업가치 1조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23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2025 워드 이코노미 서밋에서 테드 사란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는 회사가 계속해서 좋은 성과를 낸다면 시가총액 1조달러를 달성하겠다는 장기 목표가 가능하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5년 동안 매출은 2배, 이익은 10배, 시가총액은 3배로 늘었다. 물론 그 길은 열려 있지만, 결국에는 실행력에 크게 좌우된다"고 덧붙
주 1회 발송되는 '디지털포스트 뉴스레터'를 간추려 전해드립니다. ☞뉴스레터 구독하기 지난해 반도체 업계의 주인공을 하나 꼽자면 누가 뭐래도 '엔비디아'가 빠질 수 없겠습니다. 최근 발표된 가트너의 조사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지난해 766억 9,200만달러의 매출을 올려, 삼성전자를 제치고 세계 반도체 제조사 중 1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대한민국 정부의 예산이 약 656조원이었다고 하니 약 109조원의 매출은 어마어마한 수치가 아니라고 부인하긴 어렵죠.하지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지난해 4조 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700억 원대다.14일 아성다이소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9689억 원, 3711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보다 14.7%, 41.8% 증가했다.연간 매출은 2021년 2조6000억 원에서 2022년 2조9000억 원, 2023년 3조4604억 원, 지난해 3조968 9억원 등으로 매년 증가했다.영업이익은 2021년 2838억 원, 2022년 2393억 원, 2023년 2617억 원
LG에너지솔루션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74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38.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상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 효과로 분석된다.AMPC 금액은 전 분기보다 21% 증가한 4577억원으로, 이를 제외하면 830억원의 영업적자를 낸 셈이다. 지난해 4분기에는 AMPC 금액을 제외하고 6028억원의 적자를 낸 바 있다.1분기 매출은 6조265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
호반건설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32.3% 줄어든 2716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지난 3일 공시했다.매출은 2조3706억 원, 당기순이익은 2657억 원으로 각각 11.9%, 55.2% 줄었다.부채 총액은 별도 기준 9304억 원으로 이에 따른 부채비율은 18.7%로 집계됐다.호반건설 관계자는 “부채비율은 1군 건설사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유동비율은 500%를 유지해 건설경기 악화에도 뛰어난 재무건전성을 보였다”고 자체 평가했다.호반산업
오늘의집이 지난해 장기적인 불황과 소비 심리 위축 속에서도 성장을 이어가며 2014년 창사 후 10년 만에 첫 연간흑자를 달성했다.오늘의집은 2024년 감사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매출 2879억원, 영업이익 5.7억원, 당기순이익 52.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2023년 대비 매출은 2355억원에서 22.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9.9억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23.1억원에서 127.4% 증가했다.오늘의집은 어려운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사업모델을 기반으로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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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미래직업교육포럼과 에듀프레스는 '대국민 직업교육 인식개선 제고'를 위한 특집을 기획진행합니다. 다양한 관점에서 직업교육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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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공동육아나눔터, 돌봄 품앗이 전체 활동
거창군이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9일, 돌봄 품앗이에 참여 중인 19가정과 함께 거창읍 대평리의 한 딸기 하우스에서 상반기 전체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공동체 육아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해 딸기를 따고 맛보며 농촌 체험의 재미를 느꼈고,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나누며 공동체 안에서의 돌봄의 가치를 되새겼다.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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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LPGA투어 LA 챔피언십서 16위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데뷔 첫 우승에 도전했던 윤이나가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공동 16위에 올랐다.윤이나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카바예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2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윤이나는 전날 단독 4위에서 순위가 공동 16위로 내려갔다.3라운드까지 선두와 불과 2타 차이여서 이날 우승 도전도 가능했던 윤이나는 첫 홀 버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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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노후 하수관로 관리로 지반침하 적극 대응
경남 진주시는 노후 하수관로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바탕으로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9일 시는 현재 지역내 하수관로 1621킬로미터 중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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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년친화도시 부산진구!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참여
부산 부산진구 김영욱 구청장은 2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였다.김영욱 구청장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부산진구가 함께 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부산진구 직장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전했다.부산진구는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이며, 전국 최초의 청년친화도시로 인구정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아이’가 행복한 부산진구는 지난 2023년 부산 자치단체 최초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산모의 건강관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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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1분기 영업이익 전분기 대비 268억원 개선
현대제철이 24일 공시를 통해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조5635억 원, 영업손실 190억 원, 당기순손실 54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현대제철은 "철강시황 회복 지연 및 파업의 영향으로 1분기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0.9% 감소했으나 전분기말 일회성 비용 등에 따른 기저효과로 영업이익은 268억원 개선됐다"고 설명했다.건설 경기 위축 등 수요 산업 부진으로 인한 철강 시황 침체와 파업 영향으로 제품 판매량이 감소하면서 영업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현대제철은 "철강재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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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삼성, 갤럭시 AI와 함께하는 일상
‘2025 월드 IT쇼’가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갤럭시 AI 체험을 하고 있다.올해는 ‘AI로 디지털 대전환, 과학기술로 미래 선도’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전시물을 선보이며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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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2025 월드 IT쇼'에서 AI 메모리 둘러보는 관람객
‘2025 월드 IT쇼’가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한 관람객이 전시된 AI 메모리를 둘러보고 있다.올해는 ‘AI로 디지털 대전환, 과학기술로 미래 선도’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전시물을 선보이며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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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확보의 시작은 소방차 길 터주기
차량정체, 불법 주정차 등으로 소방차 현장 도착이 늦어지면 화재초기진압과 응급환자에 대한 처치와 병원이송이 늦어져 소중한 생명을 잃는 사례가 발생한다.이러한 현실 속에서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하고 효율적으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소방차 긴급출동 통행 방해차량 강제처분 등을 시행하고 있다.하지만 긴급출동 중인 소방차가 오면 길을 양보해야하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어떤 방식으로 혹은 어느 방향으로 길을 비켜줘야 할지 몰라 난감해 하는 경우가 있어 소방차 길 터주는 방법을 알리려 한다.첫째, 1차선 도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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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일상으로 스며들다"... LG전자, 공감지능 AI 기반 미래 생활 전시
‘2025 월드 IT쇼’가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LG전자는 ‘공간·미래·연결하다’를 주제로 ‘공감지능’으로 변화하는 공간과 일상을 선보였다.올해는 ‘AI로 디지털 대전환, 과학기술로 미래 선도’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전시물을 선보이며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