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이 경기도 지역 택지개발사업 과정에서 배출되는 건설폐기물 감시 강화에 나선다.한국환경공단은 3일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경기주택도시공사 대강당에서 '폐기물적정처리 강화를 위한 융합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택지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건설폐기물의 처리과정을 경기주택도시공사 GH 스마트 폐기물관리 플랫폼에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의 시스템을 연계한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기주택도시공사 스마트 폐기물관리 구축협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는 26일 운영 중인 지평선학당 공무원시험준비반이 2024년 국가직 및 지방직 공무원 시험에서 최종 합격자 25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격자들은 지난 3월과 6월에 실시된 9급 공무원 임용시험에서 다양한 직렬에 걸쳐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구체적으로 국가직 4명 경기도 경력경쟁 1명 경찰 1명 지방직 19명이 일
하남시는 탄소중립 실천과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시청 구내식당에서 9월 27일부터 시작해 매월 둘째·넷째주 금요일에 육류를 제외한 채소와 곡류 기반의 식단을 제공하는 ‘비건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건데이’는 기후변화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온실가스를 다량 배출하는 육류 소비를 줄이는 녹색생활 실천 활동을 통해 탄소 배출 감축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유엔식량농업기구 보고서에 따르면 가축이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양은 18%로 자동차와 비행기 등 교통수단이 내뿜는 배출량보다
한국마사회가 지난 5일 평창알펜시아리조트에서 진행된 ‘2024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료생 부문 장려상을 배출했다고 밝혔다.삼성SDI, SKT 등 국내 유수의 대기업들과 겨루어 유일하게 선정된 공기업 우수사례로써, 한국마사회는 지난 ‘16년부터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 인증을 받아 매년 400여명 이상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재활승마, 말조련, 승마장 경영관리 등의 교육을 시행해 전문성 강화에 이바지 해 오고 있다.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은 전남 고흥 행복마굿간의 김지혜씨는
와이즈유 영산대 항공관광학과가 올해 총 18명의 항공사 합격자를 배출해 항공산업 인재 양성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9일 항공관광학과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항공관광학과는 졸업자 가운데 객실승무원 10명, 지상직 분야 8명이 국내외 항공사에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선호도가 높은 객실승무원 10명은 각각 에어부산 4명, 제주항공 2명, 티웨이항공 2명, 홍콩 캐세이퍼시픽항공 1명, 쿠웨이트항공 1명으로 국내외 항공사에
산자부 공모사업 선정 국비 300억 확보…글로벌 첨단산업 기술·인재 양성 배터리·반도체 분야 석·박사 고급인재 5년간 각 120명 배출 계획 경북 포항시는 지난 6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포스텍 배터리·반도체 첨단산업특성화대학원 개원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학원 개원은 포항시와 경북도, 포스텍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 공모
하수처리구역이란 공공하수처리시설에 유입하여 처리할 수 있는 지역을 말한다. 하수처리구역 內 건물·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공공하수도에 유입시키기 위하여 설치하는 배관을 “배수설비”라 하고 하수처리구역 外 오수를 침전·분해 등의 방법으로 자체처리 하는 시설을 “개인하수처리시설”이라고 하며 이러한 시설물들은 개인하수도로 설치자 또는 건축주가 관리하여야 하는 개인시설물이다.하수 배출 시 공공하수도로 연결되기 이전 나의 재산인 배수설비를 통한다. 일반적으로 공공하수도 보다 배수설비의 관경이 작아 음식물 쓰레기, 기름, 물티슈 등을 흘려
본사가 울산지역 20~40대 오피니언 리더의 경영능력 향상과 체계적인 인적 네트워킹을 위해 마련한 ‘제5기 경상일보 차세대CEO 아카데미’가 넉 달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11일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본격적인 수료식에 앞서 배성철 UNIST 교학부총장이 마지막 강의에 나서 ‘바이오메디컬 창업은 어떻게 다른가’를 주제로 강연했다. 강의에 이어 열린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수여, 우수원우상 시상 등이 진행됐다. 이날 송상섭 원우회장이 원우들을 대표해 수료증을 받았다. 또 모든 강좌에 개근한 △김동욱
▲제주 주요 역사를 품은 마을 신효동서귀포 동쪽 마을 신효동의 산1번지는 월라봉이다. 언제부턴가 월라봉 주변으로 사람들이 모여들어 촌락을 형성하더니, 쇠들이 떼를 지어 노니는 들판 역시 형성되었다. 17세기에 편찬된 ‘지영록’ 등의 고서에는 ‘쇠둔’이라는 지명이 나타나고, 월라봉의 정기를 이어받은 여러 인물들이 태어난다. 그중에는 늙으신 부모님 봉양을 위해 벼슬도 사양한 고명학도 있다. 그래서인가, 근대에 와서 ‘쇠둔’이 ‘효돈’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1901년 신축항쟁의 도화선이
구글이 직접 공기 포집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기후 기술 스타트업 홀로세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0일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이번 계약은 1000만달러 규모로, 구글은 홀로세로부터 톤당 100달러에 탄소 제거 크레딧을 구매할 계획이다. 이는 미국 에너지부가 직접 공기 포집 기술의 목표 가격으로 설정한 금액이다.직접 공기 포집 기술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추출하고 가스를 농축하여 지하 저장소에 저장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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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서 화재‧교통사고 잇따라 ...1명 사망
경북 성주에서 화재와 교통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23분쯤 성주군 대가면의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화재 발생 4시간 여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현재까지 폐고철 400t 중 200t이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은 굴삭기 등을 이용해 잔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앞서 전날 오후 7시 9분쯤에는 성주군 대가면 성주IC 부근 33번 국도에서 시외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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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백 김수현!” 뚜레쥬르, 10년만에 브랜드 모델로 재발탁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브랜드 모델로 배우 김수현을 전격 발탁하고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브랜드 모델로서 뚜레쥬르와 김수현의 인연은 2015년 이후 두 번째다. 배우로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TV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본인만의 영역을 넓혀온 김수현과 베이커리의 기본은 지키면서도 끝없는 변화와 도전을 거치며 성장해온 뚜레쥬르의 이미지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10년 만에 다시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뚜레쥬르는 오는 26일 김수현과 함께한 광고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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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지속가능항공유 일본에 첫 상업 수출
GS칼텍스가 국제항공 탄소상쇄·감축제도 인증을 받은 지속가능항공유의 일본 상업 수출에 성공했다GS칼텍스은 19일 핀란드 바이오연료 생산 기업 네스트에서 지속가능항공유를 공급받아 일반 항공유와 혼합 제조한 SAF 약 5천㎘를 일본 주요 상사 이토추를 통해 일본 나리타 공항에 지난 13일 공급했다고 밝혔다.GS칼텍스가 수출한 SAF는 대한민국·일본·핀란드의 3사가 함께 협력해 국제민간항공기구에서 인증 받은 CORSIA SAF를 국내 정유사 중 상업적 규모로 판매한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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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레이어2 소니움 생태계 구체화...서클 USDC와도 협력
소니가 곧 선보일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소니움 생태계가 점점 구체화되고 있다.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은 15일 소니움이 브릿지드 USDC 스팬더드와 통합한다고 발표했다.이같은 행보는 소니움 개발사이자 소니 자회사인 소니 블록 솔루션 랩스와 서클 간 전략적 협력 일환이다.이번 협력으로 USDC는 소니움에서 가치 교환을 촉진하는 우선 토큰들 중 하나가 된다.소니 SBL은 서클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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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큰 호응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임산부 및 만2세 미만의 가정을 대상으로 추진하는‘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이 임산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보건소에 따르면 2022년 27명 대상으로 27회 방문, 2023년 54명 176회, 2024년 8월 말 기준 47명 124회 방문으로 신청자 및 방문 상담 횟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은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방문 △아기와 산모 건강 상태 확인 및 건강상담 △영유아 성장⦁발달상담 △월령별 양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