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맞춤형 통합돌봄 정책인 '제주가치돌봄서비스'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일자리 창출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가치돌봄서비스'가 복지서비스 확대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동시에 거두고 있다고 14일 전했다.2월 현재 제주가치돌봄서비스 신청자가 1400명을 돌파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수치다.제주도는 늘어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서비스 제공기관을 2024년 13개에서 2025년 33개로 대폭 확대했다. 이에 따라 서비스 제공 인력도 2024년 257명에서 2025년 350명
제주특별자치도는 맞춤형 통합돌봄 정책 ‘제주가치돌봄서비스’가 도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복지서비스 확대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동시에 거두고 있다고 14일 밝혔다.2월 현재 제주가치돌봄서비스 신청자가 1,400명을 돌파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수치다.제주도는 늘어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서비스 제공기관을 2024년 13개에서 2025년 33개로 대폭 확대했다.이에 따라 서비스 제공 인력도 2024년 257명에서 2025년 350명으로 증가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도는 서비스 이용자를 1만 명까지 확
울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6일 서울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제18회 장애인 자립생활의 날 기념 2025 자립생활 대상 시상식’에서 김종훈 센터장이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김 센터장은 지역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 보조공학 서비스 제공, 성인 장애인 평생교육 확대 등 장애인 복지서비스 발전을 위한 기관 구축과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자립생활 대상 시상식’은 자립생활 운동 및 정책 발전에 기여하고 장애인 인식 개선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한 행사로,
구미시가 100세 시대를 대비해 올해 노인복지 예산으로 2080억 원을 편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14.7% 증가한 규모로, 복지관 신설, 맞춤형 의료서비스, 노인 일자리 확대 등 다양한 사업에 투입된다. 현재 구미시의 65세 이상 인구는 5만3131명으로 전체 인구의 13%를 차지하고 있으며, 고령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시는 보다 촘촘한 복지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강동노인종합복지관 건립… 2027년 개관 목표 구미시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강동노인종합복지관 건립을 추진한다. 강동권의 노인 복지
대구 수성구는 지난달 25일 지역 사회보장 증진과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민관 협력 기구인 ‘수성구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김종배 민간위원장 등 위원 27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2024년 사업 실적 및 2025년 협의체 운영 계획 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및 2024년 연차별 시행 결과 심의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올해 협의체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실무역량 강화 및 복지 다양성 확대를 목표로 △명사 초청 강연 △복지 분야별 정책개발
한전KDN이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에너지 복지 서비스 '따밝동행' 브랜드 구축으로 사회적 책임 활동을 강화한다.'따밝동행'은 '따뜻하고 밝은 미래를 향한 동행'이라는 의미를 지녔다. 한전KDN은 해당 브랜드 구축을 통해 급변하는 기후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사회 취약 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다.'따밝동행'은 에너지 취약 계층을 위한 노후 조명기기 교체로 에너지 비용을 줄여주는 고효율 조명기기 교체 사업과 사회복지시설의 건물 내외 위험 전력 설비 교체로 전력 사용에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시청에서 복지기관·단체장과 함께 지역복지 발전 방안 및 복지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시는 △기부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나눔의 전당’ 조성 △1인 가구를 위한 AI 기반 안부 살핌 서비스 도입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정책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회의 결과, 시는 기부와 자원봉사를 연계한 나눔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나눔의 전당’으로 확대 개편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남양주시복지재단과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을 추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한식.청명 앞두고 산불예방 총력 대응
최근 경북 의성 등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한식과 청명 등 산불 위협이 커지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제주도는 24일 오후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 행정시와 함께 ‘봄철 산불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제주도는 도 안전건강실을 컨트롤타워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파로 초동 대응에 나서며, 부족한 재난관리자원 지원과 긴급재난문자 송출을 통해 도민들에게 재난상황을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소방안전본부는 오는 4월3일부터 7일까지 한식·청
Generic placeholder image
3월 25일(화) 요르단전에서 3년만의 A매치 전관중 카드섹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오는 3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8차전 요르단전 때 장내와 장외에서 응원 열기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경기장 안에서는 4만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A매치 카드섹션은 2022년 6월 이집트전 이후 3년 만이다. ‘붉은악마’가 기획과 준비를 맡은 카드섹션 문구와 도안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어진 40년 축구 역사 완성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담길 예정이다. 카드섹션 이벤트는 선수 입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반대단체, 무효소송 추가 제기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럼프, 그린란드에 점령군 보내나…초대 안했는데 美 관료들 막무가내 방문
J.D 밴스 미국 부통령 부인을 포함해 미 정부 고위급 인사들이 그린란드 방문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그린란드 총리를 비롯한 주요 정치인들이 이들의 방문에 대해 "매우 공격적...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과원, 화성지역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 청년 교육생 모집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화성지역 거주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제약·바이오 분야 맞춤형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화성시와 경과원은 4월 18일까지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은 제약·바이오 산업의 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교육이다.화성시 거주 청년 구직자 20명을 선정, 5주간 제약·바이오 전문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신청일 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검역탐지견 ‘국화’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
퇴역 특임견이 새 가족을 만났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은퇴 검역탐지견인 비글종 ‘국화’가 지난 28일 민간으로 입양됐다. 검역본부는 건강검진 결과 상태가 양호하고 사회성이 좋은 은퇴 검역탐지견 8마리를 올해 1분기 입양 대상으로 공고, 1월 한 달 간 입양신청을 받았다.이후 비글구조네트워크, 동물권행동 카라, 동물자유연대 등 동물보호단체와 함께 2~3월 서류와 현장 심사를 거쳐 입양 가정을 선정했다. 검역본부는 입양된 검역탐지견이 새로운 가정과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선 연락, 가정 방문, SNS 등으로 소통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남도, 중증장애인 위한 ‘반짝 자립통장’ 마련 지원
충남도가 중증장애인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반짝 자립통장' 사업을 마련했다. 도는 다음달 21일까지 이 사업의 대상 가입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3년간 매달 10만 원~20만 원을 저축하면 도가 자산 형성 지원금 15만 원을 매달 적립해 줌으로서, 최종 만기 시 최대 1260만 원의 적립금과 장애인 우대금리가 적용된 이자를 받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인화 "인도·미국 등 고수익 지역서 신사업 추진…시장 판도 바꿀 기술 개발"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31일 "인도와 미국 등 철강 고성장·고수익 지역에서의 현지 완결형 투자와 미래소재 중심의 신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회장은 4월 1일 창립 57주년 기념사에서 "산업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핵심사업의 시장 확장과 그룹의 새로운 성장을 이끌 유망 사업 진입은 한시도 미룰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장 회장은 "지금 하지 않으면 자칫 도태될 수도 있다는 위기의식을 가지고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해야겠다"며 "누구도 우리를 넘볼 수 없도록 생산성과 품질을 과감
Generic placeholder image
발란, 기업회생 신청..."인수합병으로 상거래채권 보전"
온라인 명품 플랫폼 발란은 31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4일 정산 오류에 따른 재정산 및 정산금 일시 미지급을 발표한지 일주일 만에 기업회생 절차에 돌입한 것이다.최형록 발란 대표는 "올해 1분기 내 계획한 투자 유치를 일부 진행했으나 예상과 달리 추가 자금 확보가 지연돼 단기적인 유동성 경색에 빠졌다"면서 "파트너들의 상거래 채권을 안정적으로 변제하고 발란 플랫폼의 지속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회생을 신청하게 됐다"고 말했다.발란은 회생절차와 함께 인수합병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전국 순회 공연 유치…우수 공연 5편 연중 선보인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2024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국비 2억 2000만 원을 확보해 수준 높은 공연 5편을 연중 선보인다. 이번 사업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공연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민들에게 순수예술 작품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유치한 공연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