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은 문수체육공원 호반광장에 고화질 디지털 영상 표출이 가능한 최신 전광판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전광판의 경우 2004년과 2006년에 구축돼 2018년 러시아 월드컵 거리응원전을 마지막으로 방송 규격의 변경에 따른 호환 불가로 중계방송의 송출이 불가능했고, 낮은 화소 등으로 각종 행사에 제대로 활용되지 못했다. 이에 울산시설공단은 고해상도의 디지털 영상 표출이 가능한 대형 LED 전광판을 설치했다. 김규덕 이사장은 “문수체육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영화 상영 이벤트 등 다양한
홍성군이 오는 9월 10일 신청사 건립 기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지난 2019년 말 옥암도시개발지구가 신청사 부지로 선정된 지 약 5년 만에 이루어지는 이번 기공식은 홍성군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이번 기공식에는 500여 명의 지역민들이 참석해 군정 홍보영상 상영, 식전행사, 기념사, 축사, 시삽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현재 실시설계 중인 신청사는 홍성읍 옥암리 1228번지 일원에 연면적 2만4434㎡,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군은 신청
대구한의대학교는 지난 13일 기린체육관에서 교직원, 학생, 동문, 학부모, 국내외 내빈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학 65주년을 맞이해 기념식 및 변정환 선생 논문 봉정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식사 △국민의례 △연혁보고 △포상 및 장학증서 수여 △기념사 △봉적식 관련 축사 △향산 연보 상영 △향산 변정환 선생 논문 봉정 △교가제창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구한의대가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글로컬대학30’에 최종 선정을 위해 노력한 대학 구성원들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울주선바위도서관은 ‘선바위도서관에서 전 세대가 즐기는 행복한 북타임’을 주제로 작가 강연, 문화공연, 체험활동, 영화 상영 등 유아부터 실버 세대까지 모든 연령층이 참여하는 15개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지난 7일에는 중장년층의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마당을 나온 암탉’의 저자 황선미 작가를 초청해 지역 최초로 4050 전용 책다방을 열어 뜻깊은 인생 2막 이야기를 나눴다.또한 실버 세대를 위한 ‘그때 그 시절, 실버 청춘극장’으로 영화 국제시장을 상영해 6070세대의 추억을 함께 회상했다.이밖에도 유아, 어린이를 위한 다양
서귀포YWCA는 6일 오전 10시 서귀포YWCA회관 강당에서 ‘기후정의-스크린&마이크’를 진행됐다.전국동시다발 한국YWCA RE100 행동으로 마련되어 기후정의 영화 ‘바로 지금 여기’를 함께 보고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했다.‘바로 지금 여기’는 폭염으로 생존의 위기를 겪고 있는 돈의동 쪽방촌 주민들이 위기 속에서 그들의 삶을 구하기 위한 주민들의 협동과 서로를 돌보는 공동체의 힘을 보여주는 ‘에피소드1.돈의동의 여름’, 생태적인 농사를 짓고 있는 여성 농민의 연대를 다룬 ‘에피소드2.열음지기’,,
서울시청 지하 1, 2층에 위치한 시민청은 9월 가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공연, 영화 상영, 청소년 및 청년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가족 단위의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등 전 연령층이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각 프로그램의 참여 방법은 시민청 홈페이지 또는 문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시즌 프로그램 ‘당신의 낮, 우리의 밤’서울시청 시민청이 9월을 맞아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축제 ‘당신의 낮, 우리의 밤’을 오는 9월 28일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개최한다. ‘당신의 낮, 우리의 밤’에서는 시민들이 무료로
울산시는 오는 7일까지인 ‘2024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달 30일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2024년 울산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도시 울산’을 주제로 양성평등 실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지역의 여성 지도자와 단체 회원, 일반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팝페라, 청소년오케스트라 등 개막공연, 주제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기념사, 카드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김영숙 중앙동 주민자
29일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대구경북본부는 오후 2시부터 롯데시네마 상인에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탈북 감독이 만든 리얼 탈북 영화 ‘도토리’를 상영했다. 상영에 앞서 이동현 탈북민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도토리는 우리 민족이 일제 강점기 양곡 수탈을 당했을 때, 해방이 되어서는 북한 주민들이 굶어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 목숨을 건져 준 음식이 됐다. 도토리를 통해 북한 주민의 죽지 못해 살아가는 삶과 탈북민의 고난을 말하고 싶었다.” 했다.영화는 탈북민이 직접 겪은 내용이다 보니
울산박물관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과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울산 시민들을 위해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관람은 무료이며, 영화 상영 20분 전부터 현장에서 200명까지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이번 달에는 ‘문화가 있는 날’인 28일 이재규 감독의 ‘역린’을 상영한다. 현빈, 정재영, 조정석, 한지민 등이 출연한 영화 ‘역린’은 정조를 몰아내기 위해 정조의 처소인 존현각에 자객이 침입한 사건인 정유역변을 배경으로 궁중의 암투를 보여주는 영화다. 이어 오후 5시 문화가 있는 날 야간 개장에서는 권영순
합천군 대양면은 지난 22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신경자‧성종태 군의원 및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양면 기관‧사회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면사무소 준비사항을 비롯하여, 대양면 민원안내책자 제작 및 홍보, 주민자치위원회 영화 상영 및 대양면 어울림 한마당 개최 홍보, 제40회 대야문화제 관련 회의 일정 알림, 대양면 정양리 행정구역 개편 추진사항, 정양늪 생태공원 관련 홍보와 대양면 기관‧사회단체 모임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대양면 현안 사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토스뱅크-광주은행 함께대출, 출시 12일 만에 300억 돌파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함께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함께대출이 출시 12일 만에 300억 원을 넘어섰다. 토스뱅크의 일별 신용대출 이용 고객 3명 중 2명은 함께대출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은행의 강점을 결합한 상생모델이 고객 호응과 혜택 확대로 결실을 맺고 있다.토스뱅크는 광주은행과 함께 준비해 선보인 함께대출이 이달 8일 기준 300억 원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출시 12일 만으로, 고신용자부터 중저신용자까지 다양한 고객들이 함께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부모가족에게 노-사 합동 사회공헌 활동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한가위 나눔 행사로 대전지역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12가구를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이번 한가위 나눔 행사에 방문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은 6.25 전쟁 속 경제적 빈곤과 가정해체 위기에 처해있는 남겨진 어머니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1954년 10월에 설립된 모자복지시설 루시모자원이다.현재, 루시모자원은 모자가정의 심리적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생필품은 남태헌 진흥원장과 김상범 근로자 대표 등 임직원이 모여 직접 포장했으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천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비응급환자 119신고 자제 당부
홍천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대비하여 119신고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최근 3년간 강원 도내 추석 연휴 기간 출동건수는 평균 2,107건으로 평년 출동 대비 연휴 기간 19% 증가되는 추세가 관찰되며 비응급 신고 자제 등의 국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응급환자는 즉시 필요한 응급처치를 받지 아니하면 생명을 보존할 수 없거나 심신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환자를 말한다.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Generic placeholder image
다(多)함께 정(情)을 나누는 한가위!
부산 사상구 덕포1동은 지난 12일 강선대 행복마을 갤리러부엌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달달추석 송편 나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갤러리부엌 회원들은 직접 빚은 송편과 김치 등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2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신춘희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직접 만든 송편을 드시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대구 달서구는 12일 달서구가족센터 3층 강당에서 지역주민·결혼이민자 50여명과 함께『정나눔 다함께 한가위』행사를 추진했다.이번 행사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추석연휴 '가볍고 재밌는' 게임들 인기 짱
지난 닷새간의 추석 연휴 중 일부 게임들이 두드러진 순위 반등세를 보였다. 이 작품들의 특징은 가볍고 재밌게 한판에 승부를 낼 수 있는 것이었다.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추석 연휴 모바일 게임에선 ‘운빨존많겜’ ‘더 라그나로크’, 온라인 게임에선 ‘FC 온라인’이 두드러진 반등세를 보였다. 추석 연휴 기간 주요 작품들이 대규모 프로모션에 경쟁적으로 나섰으나 이를 뚫고 유저 관심몰이에 성공한 것이다.111%의 ‘운빨존많겜’은 이날 오전 기준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8위를 기록했다. 지난 12일 16위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네이버클라우드, 미래에셋증권에 금융 특화 sLLM 구축
네이버클라우드는 경량 모델인 ‘하이퍼클로바X 대시’를 기반으로 금융 환경에 특화된 소형언어모델을 미래에셋증권의 온프레미스 환경에 구축하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네이버클라우드는 보안 이슈로 클라우드 기반의 생성형 AI 도입을 부담스러워하는 공공과 금융 분야 기업들이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주요 파트너들과 함께 LLM 구축형 비즈니스를 시작했고, 그 첫 사례가 미래에셋증권이다.‘구축형 LLM’은 퍼블릭 클라우드가 아닌 기업이 자체적으로 보유한 IT 인프라 내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주시, 재난대응 역량강화훈련 실시
여주시는 지난 9월 12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차 화재를 가정한 재난대응 역량강화훈련을 토론훈련방식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토론훈련은 최근 발생한 인천 청라 아파트 전기차 화재 사례를 바탕으로, 비슷한 상황에서 여주시의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훈련은 여주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진행되었으며, 13개 협업 기능부서에서 모두 참여하여 전기차 화재 발생 시 복합 재난에 대응하는 과정을 실전처럼 점검했다. 훈련의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 직후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양시,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
안양시가 10월 5일부터 11월 16일까지 총 7주간 ‘2024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오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교육생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반려동물 문화교실은 전 과정 무료이며 ▲ 반려동물과 아름다운 동행 ▲ 알아두면 쓸모있는 반려동물 돌봄지식으로 구성됐다. 시민강좌는 10월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동안평생학습센터 강당에서 열린다.이날 이왕희 연성대 반려동물보건과 학과장이 ‘수의사가 들려주는 반려견·반려묘와의 행복한 생활을 위한 팁’,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권재 오산시장,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동참
이권재 오산시장은 13일 최근 사회 문제로 확산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경찰청이 지난 3월부터 시작했다.이권재 오산시장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도박은 모두가 경각심을 가져야 하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이번 챌린지의 취지와 의미에 깊이 공감한다”며 “오산시도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박의 위험성과 피해를 알리고 청소년 보호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