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부터 개최중인 충청북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한 충주소방서 대원들이 각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이번 대회는 도내 각 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들이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안전하고 체계적인 화재·구조·구급활동 역량을 겨루는 자리로, 충주소방서는 화재진압, 구조, 구급, 소방종합전술 등 전 종목에 출전했다.각 종목에 출전한 대원들은 그동안 실전과 같은 훈련을 반복하며 기술 숙련도를 높였고, 팀워크와 상황 판단력, 체력 등 모든 면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기 위해 많은 땀을 흘렸다.충북소방기술경연대
충남 논산시는 15일 ‘감염병 위기대응 민관협의체’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실무적인 운영에 나섰다.이번에 출범한 민관협의체는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협의체 위원장은 논산시 보건소장이 맡았으며, 논산시 의사회, 약사회, 백제병원을 비롯한 지역 의료계와 논산경찰서, 소방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등 교육·안전 분야 관계기관이 참여한다.향후 △감염병 발생 감시·예방을 위한 정보 및 신종 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 계획 공유, △민간 의료기관과의 상시협력체계 구축
순창군이 지난 26일 밤 12시까지 순창군 쌍치면 양촌마을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 현장을 진두지휘하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초동 진압에 성공하며 대형 산불로의 확산을 막았다.이날 현장에 최영일 군수를 비롯해 공무원 205명, 산불전문진화대 24명, 산불전문진화대 12명, 이동감시원 14명, 소방서 23명, 경찰 13명, 기타 50명 등 350여명이 산불진화에 투입됐다.특히 이날 순창군통합방위협의회 회의 도중 산불 발생 소식을 듣고 급히 회의를 중단시키고 현장으로 달려간 최영일 군수는 산불진
조규일 진주시장은 25일 오후 4시29분께 수곡면 자매리에 산불 발생 보고를 받고 긴급히 현장에 도착해 진화작업을 지휘했다.조규일 시장은 경찰서, 소방서,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력해 산불 초동진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동시에, 인근 마을주민 145명에게 진서중학교로 긴급 대피명령을 내렸다. 또한 진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당초 전 직원 1/4 비상근무를 1/2 비상근무 태세에 전환해 산불 초기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진주시는 인근 하동 옥종면의 산불로 인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23일부터 전진
한국철도공사는 어제 경북 울진군에 있는 동해선 매화역에서 관할 군청, 소방서, 경찰서 및 산림 관리부처 등 유관기관 70여명과 함께 ‘산불대비 고객대피 합동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봄철 건조한 날씨 속에 강풍을 동반한 산불이 발생하면 큰 재난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어, 이에 대한 대비책을 관계기관이 함께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훈련은 산에서 발생한 불길이 매화역으로 번진 경우를 가정해 진행했다. 훈련 기관들은 상황을 신속히 전파해 초기 대응팀을 가동시키고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충북 충주소방서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해 축산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있는 축사시설 화재에 대해 이달부터 5월까지 ‘축사시설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충주 관내에서 발생한 축사화재는 총 24건으로 인명피해 1명과 22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주요 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 발생 빈도가 가장 높았으며, 쓰레기소각, 화원방치 등 다양한 화재 특성을 가졌다.축사는 특성상 난방기·냉방장치 등 고용량을 필요로하는 장치를 취급해 화재 위험이 매우 높다. 특히,
경북 경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1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4분쯤 경북 경산시 계양동의 한 5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4명이 연기를 흡임해 현장 조치를 받았다. 또 다른 주민 11명은 스스로 아파트 밖으로 대피했다.불은 베란다 일부를 태우는 등 소방서 추산 6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오후 10시12분쯤 꺼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포항북부소방서는 ‘2025년 경북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팀 전술 부분에서 경북 최고의 구급 역량을 입증하는 쾌거를 거뒀다. 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 8일 경북소방본부 주관으로 경북소방학교 구급교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총 10개 소방서 1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대회 1위를 차지했다. 경연 내용은 가상시나리오에 기반한 전문 심장소생술로,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긴장감 속에서 진행됐다. 포항북부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손광현 소방위, 최현우 소방장, 박중면 소방장, 최주영 소방사, 박송희 소방사 5인은 당일 심사위원 앞에서 그동안 갈고
지난 7일 경북소방본부에서 주최한 제14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칠곡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한 칠곡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6학년 학생들이 장려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대회는 일반 시민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도내 소방서 일반부 9개팀 및 학생부 7개팀 등 총 92명이 참여해 심정지 발생 상황에 따른 대처 행동을 8분 이내의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했다. 칠곡소방서 대표로 참여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은 왜관중앙초등학교 6학년 김근원·김두환·김신원·김민우·권태하
홍천소방서는 9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에서 소방서를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최규만 위원장과 안전건설위원들은 소방서 시설을 둘러보며 주요 현안 정책 및 업무에 대해 청취했다. 특히 방화복, 등지게, 면체 등 소방대원들이 현장에서 사용하는 개인 안전 장비를 직접 착용해보며, 현장 직원들의 애로 사항과 고충을 듣고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최규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장은 “장비 착용을 직접 해보며 소방대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무게와 고충을 좀 더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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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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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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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 1명 구조...실종자 1명 수색 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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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세월호 11주기 추모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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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정책지원관 운영 및 관리 조례안'이 지난 15일 열린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이번 조례안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정책지원관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도의회 의원의 의정활동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주요 내용으로는 ▲ 정책지원관 배치 ▲ 정책지원관 직무 범위 규정 ▲ 정책지원관 직무수행의 제한 ▲ 정책지원관 포상 ▲ 친족 임용사실 신고 등 정책지원관이 수행할 수 있는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