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은 오는 14일 치러지는 202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 날 안전관리를 위해 총 336명의 경찰력을 배치한다고 4일 밝혔다.열흘 앞둔 이번 수능은 충북권 33개소 시험장에서 1만2657명의 응시자가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이에 경찰은 문답지 이송·보관소 경비에 경찰 136명을 배치해 수능 문제·답안지 유출 방지와 안전한 이송을 지원할 계획이다.시험 당일에는 각 시험장 정문에 경찰관 2명을 배치하고 영어듣기 평가시간에 소음 관리팀을 배치할 예정이다. 각 시험장에는 종료까지 112순찰차가 연계 순찰을 하게 된다.또 수능 시험을 마
전라남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이틀 앞둔 12일 도내 시험 준비상황 최종 점검했다. 전남에서는 목포·여수·순천·나주·광양·담양·해남 등 7개 시험지구, 45개 시험장에서 수험생 1만 3,941명이 응시한다. 전남교육청은 이날 청사 중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지구·시험장 파견관 회의’를 열고, 시험장 준비 상황과 수송 대책 등을 점검했다. 특히, 7개 시험지구 별 문답지 보관 상태와 45개 시험장 학교의 방송 시설을 꼼꼼히 확인하고, 경찰과 소방서, 한전, 해양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예비소집이 13일 오후 1시 충북도내 33개 시험장에서 진행된다.충북지역의 올해 수능 응시생은 1만2657명으로 지난해보다 437명 증가했다.수험생은 13일 오전 10시 원서접수처에서 수험표를 수령한 후 오후 1시 진행되는 예비소집에 참석해야 한다.특히 수험표에 기재된 자신의 선택과목을 확인하고 시험 당일 시험장을 잘못 찾아가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수험표에 기재된 시험장 위치도 사전에 꼭 확인해야 한다.수능 당일인 14일에는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 점심 도시락과 음용수를 챙긴 뒤 오전
이르면 내년부터 자동차 운전면허 시험장에서 전기차로 기능시험을 치르고 1·2종 자동 면허를 취득할 수 있게 된다. 23일 경찰청에 따르면 운전면허시험장에 전기차를 배치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 시행 규칙 일부개정령안’이 지난 21일 국가경찰위원회 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 개정안은 추후 입법예고와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연말쯤 시행한다.개정안은 친환경차 도입을 늘리고 전기차 운전자가 늘어나는 흐름을 반영했다. 현재 면허시험장에는 휘발유·경유 등 내연기관 차량만 배치됐다. 특히 1종 보통 면허시험에 주로 쓰이는 1t 트
상주시는 14일 3개 시험장에서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긴급한 수험생들의 입실 지원을 위한 특별교통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상주시 모범운전자회 협조를 받아 소속 회원 16명이 수능 당일 오전 7시 20분부터 8시 10분까지 시내 주요 아파트 입구에 대기하면서 시험장까지 이동이 급한 수험생들을 무료로 수송할 계획이다. 특히 해당 택시에는 수험생들이 알아보기 쉽게 앞 유리창에 ‘수능 수험생 긴급수송’ 표시를 부착한다. 또한 상주시와 상주경찰서는 상호 협의를 통해 시험장 주변에 불법 주‧정차 단속차량과
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다행스럽게도 올해는 ‘수능 한파’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제 수험생들은 준비 물품을 철저하게 확인하고 컨디션을 최대치로 끌어 올리면 된다. 대신 경찰과 소방 등 관련 기관에서는 수험생들이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교통과 안전 등에 모든 행정력을 기울여 할 것이다.14일 울산지역에서는 수험생 1만638명이 26개 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른다. 이에 따라 당일 수험생과 학부모, 감독관 등이 대거 이동해 평소보다 교통량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울산시는 교통 관리, 교통정보 제공, 비상상황
2025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D-9일 이다. 이제 남은 며칠은 그동안 쌓아온 공든 탑의 끝을 세밀하게 만져야 할 진중함이 필요한 시간이다. 자신의 능력을 시험장에서 100% 발휘하기 위해서는 남은 기간, 학습 관리는 물론 컨디션 관리 역시 소홀해서는 안 된다.송원학원 차상로 실장은 "남은 기간, 수험생들이 유의해야 할 학습 및 컨디션 관리에 대해 먼저 새로운 문항에 대한 욕심 버리고, 틀린 문항을 다시 한 번 점검하는게 중요하다"고 밝혔다.송원학원 진학실에서 알려주는 수능 D-9일 학습 및 컨디션 관리 전략은 다음과 같다.◇ 학습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85개 시험지구 1282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올해 수능에는 52만2670명이 지원했다. 충청권에서는 135개 시험장에서 5만1149명이 시험을 본다.충북은 5개 지구 33개 시험장에서 1만2657명이 시험을 치른다. 중증시각, 경증시각, 뇌병변 등 운동, 중증청각 등 시험편의 제공 대상자 7명은 청주 흥덕고와 충주 예성여고, 제천 제일고에 마련된 별도 시험장에서 수능을 본다.대전은 35개 시험장, 충남은
22시간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4일 전국 85개 시험지구 1천282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울산여고 시험장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공무원들이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토닥토닥’ 남원읍 주민과 함께하는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원읍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빛나는 활동을 하고 있는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소개하려고 한다.우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란 공공부조의 사각지대에 있는 틈새계층,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을 발굴하고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자에 대하여 서비스를 연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다.각 위원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발굴과 육성,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지원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41조’에 의거하여 구성된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구군 농업기술센터 야외무대에서 '농업인 한마음대회' 개최
양구군이 11일 농업기술센터 야외무대에서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농업인 한마음대회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과 농촌을 선도할 농업인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양구군과 양구군농업인단체협의회가 함께 기획했다.행사는 양구 관내 62개 농업인 단체에서 약 3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전시 홍보, 어울마당 등이 진행된다.먼저 행사는 한국생활개선양구군연합회와 실버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유공자 포상, 감사패 수여, 대회사, 격려
Generic placeholder image
무거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거리 환경 캠페인 실시
남구 무거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1명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기 위해 ‘거리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복교차로 및 울산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쓰레기를 정리하니 힘든 줄 몰랐고, 깨끗해진 무거동을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권용학 무거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중독 폐해 예방 이동상담.도전 골든벨 진행
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9일 열린 2024년 중독폐해예방 행사장에서 이동상담 및 중독예방 도전 골든벨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최근 알코올, 마약, 도박, 인터넷 게임 등 다양한 중독문제로 인해 예방과 치유가 중요해지고 있는 요즘 중독을 예방하고 건강한 음주 문화를 지역사회 내 확산하고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중독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중독으로 인한 폐해를 줄이기 위해 전문적인 예방교육과 홍보사업을 하고 진행하고 있는 전문기관이다. 알코올, 도박, 인터넷.스마트폰, 마약 중독으로 인하여 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철원 ASF 의심 양돈장 '음성'
9일 오전 ASF 의심 신고가 이뤄졌던 강원도 철원 양돈장 시료에 대한 방역당국의 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최종 확인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파죽지세' 한국 축구, 쿠웨이트 3대 1 제압
5시간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호'가 쿠웨이트를 제압하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4연승을 달성했다. 한국은 14일 쿠웨이트 자베르 알아흐메드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5차전에서 3대 1로 두 골차 승리를 거뒀다.한국은 전반 10분 오세훈의 머리로 선제골을 뽑아내며 리드를 잡았다. 이어 19분 손흥민이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추가골을 기록했으며, 후반 29분에는 배준호가 결정적인 쐐기골을 넣었다.쿠웨이트는 후반 15분에 한 골을 만회했지만 이미 경기는 한국이 우위를 점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 날씨] 대체로 흐림, 제주도 가끔 '비'...태풍 2개 현재위치는?
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점차 드는 1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며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 1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보다 높아 포근하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8도, 낮 최고기온은 22~2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주말인 16일은 동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3억으로 100억 사업' 막는다…PF 자기자본 20% 상향 유도
5시간전
정부가 부동산시장 부실과 관련해 프로젝트파이낸싱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대출 문턱을 높이고 세제 혜택을 준다. 정부는 14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부동산 PF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부동산 PF는 부동산개발 프로젝트에서 발생하는 미래 수익을 담보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尹 골프 논란에 김재원 "아예 '트럼프 당선 예견하고 연습했다'고 했어야"
2시간전
윤석열 대통령이 최소 지난 8월 말부터 주말을 이용해 수 차례 골프를 쳐 왔다는 보도를 두고 내놓은 대통령실 해명이 논란이 되고 있다. 13일 MBC ...
Generic placeholder image
[단독] 철도공사, 尹 정부 철도 정책 반대했다고 직원 175명 대량 징계
2시간전
한국철도공사가 '수서행 KTX 운행', '쪼개기 민영화 반대' 등 정부의 철도 정책에 반하는 요구사항을 담은 파업을 주도했다는 이유로 전국철도노동조합 조합원 170여 명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