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11월 26일∼28일 기록적인 폭설로 180억원의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34.5cm의 눈이 내렸으며 눈피해의 특성상 비닐하우스, 화훼농가, 인삼재배사, 축사 등 사유 시설물에 피해가 집중되었다.여주시는 피해금액이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을 초과할 것으로 판단하여 지난 12월초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하였으며, 행정안전부에서는 12월 18일 여주시를 포함하여 경기도 평택시, 용인시, 이천시, 안성시, 화성시와 충북 음성군을 신속한 복구 및 수습을 위해
안성시는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 안성시는 지난 2016년 최초 인증을 받은 후 올해까지 9년간 인증을 유지해오고 있으며 이번 재인증을 통해 2027년까지 인증자격을 연장했다.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최고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제도 실행,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자체점검 이력 등 심사 항목별로 온라인 서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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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23일, 관내 대규모 폭설 피해복구와 관련해 긴급 언론 브리핑을 열고 폭설 피해 지원 계획 및 민생 안정 대책을 설명했다.김보라 시장은“지난달 내린 대규모 폭설 피해로 복구지원에 행정력을 총동원해 제설 장비 및 인력투입, 관계기관 협의 및 현장점검, 긴급 예비비 편성, 통합지원센터 운영, 특별재난지역 지정 건의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며“관내 농·축산가 등 사유시설 6,972개소에서 1,774억 원에 이르는 피해액이 확정됐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우리시는 지난 18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안성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 사고 예방 안전대책,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 정책 개발 등 경기도 시·군 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8일 밝혔다.올해 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24년 다양한 자전거 관련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우선 시민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하여 전 안성 시민이 수혜자가 되는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이용문화 및 교육 부문에서는 자전거를 처음 시작하는 어린이와 자전거 이용이 많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안성시가 지난달 27일~28일까지 내린 유례없는 눈 폭탄 속, 시민 안전과 신속한 피해복구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는 한편,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폭설로 각종 공공시설은 물론, 시설하우스와 포도비가림, 인삼재배시설 등 농업시설을 비롯해 소와 돼지 등을 키우는 축산시설이 집중적으로 피해를 당해 농민들의 생계유지와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시는 폭설 피해와 관련된 지속적인 신고가 이어져 면밀한 조사가 필요함에 따라, NDMS
안성시 공도읍 소재 국공립 우방아이유쉘어린이집은 지난 11일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 사랑의 라면을 기부했다.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라면을 모았고,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나눔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사랑의 라면 기부는 202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이연숙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 실천을 통해 기부의 가치와 사회적 책임감을 배우며,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구리시는 ‘2024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10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1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국정 핵심 과제, 도정 주요 시책 지표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행정력을 평가하는 제도로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실시하며, 구리시는 이천시, 안성시, 의왕시, 포천시, 양평군, 여주시, 동두천시, 과천시, 가평군, 연천군과 함께 3그룹에 속해있다.최종 평가 결과, 구리시는 전체 104개
안성시는 지난 27일~28일까지 내린 관내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관내 농가는 물론, 축산농가의 심각한 피해가 속출해 하루 빠른 복구 및 대규모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밝혔다.시는 현재, 농업 및 축산시설 등 1,000여 건의 사유 시설 피해와 공공시설 15건, 인명피해 등을 기록 중인 가운데 총 352억 원의 피해액이 예측됐고, 시간이 갈수록 피해액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중 관내 농가는 총 재배면적 1,126ha 중 시설하우스와 포도비가림, 인삼재배
김보라 안성시장은 25일, 제227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올해 주요 성과를 비롯해 2025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예산안에 관해 설명했다.김 시장은 시정연설에서 “우리시는 정부의 세수 결손과 수출 부진, 경기침체 등 지속되는 난관을 넘어 반도체 산업 본격화와 정주 여건 인프라 확충, 대중교통 강화, 세대별 돌봄서비스 확대, 지역 관광 활성화,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 확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값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2025년도 안성시 예산안의 총규모는 1조 879억 원
안성시는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목표 모금액인 3억원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작년 기준 같은 기간 대비 약 1억 3,500원이 더 모금됐다.안성시가 3억원을 모금한 데는 안성을 응원하는 개인 기부자, 전국 각지에 있는 출향 인사, 농협 관계자, 지역 언론사 등 각계각층의 노력이 밑바탕이 되었다.안성시는 다양한 답례품 관련 이벤트를 매월 진행하였으며, 특히 연말정산 시즌 진행한 안성쌀과 도드람한돈 파격 증량 이벤트는 기부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안성시 농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진행된 이번 이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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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제주가치돌봄서비스 방역소독서비스 제공기관 선정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제주가치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 선정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소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가치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돌봄을 필요로 하는 도민에게 식사지원, 동행지원, 운동지도, 주거편의 등 재가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도 정책사업이다.이 중 방역소독서비스는 병균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소독, 살충제 투약 및 도포 등의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해 전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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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 기본형 공익직불금 군비 보조금 확대분 72억 원을 24일 지급했다고 밝혔다.이는 민선 8기 군정 5대 목표 중 하나인‘돈 버는 농업’ 실현을 위해 최영일 군수가 강력히 추진해 온 농민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지역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경제적 기반을 조성하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실제로, 군은 농업인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작년 관 조례를 제정하여 군비 확대 공익직불금 지급을 본격화했다. 기존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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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263억원 규모 민생경제 종합대책 추진
남원시가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 안정을 위해 남원시 민생안정 대책반을 가동하고 263억원 규모의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시는 최근 민생현장 간담회 등에서도 소상공인을 비롯 기업, 농업인들이 현장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경영안정 지원을 포함한 각종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지난 19일에 시의회에서도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이에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시민 모두에게 1인당 30만원씩 총 230억원의 민생안정 지원금을 남원사랑상품권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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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칼럼] 대한민국의 사교육 광풍 문제를 우리는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 것인가?_2-2
즉, 사교육 광풍으로 인한 문제점은 공교육의 질적 하락으로 오는 문제점과 사교육비로 인한 사회적 불평등 문제가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볼 수 있다.그렇다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먼저 공교육의 질적 하락 부분에 대한 문제점부터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다. 그렇다면 왜 학부모들은 공교육보다는 사교육에 의존하는 것일까?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은 크게 3가지가 있을 것 같다. 첫째, 변화하는 대입정책을 잘 못 따라가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의 대입의 핵심은 수능이다. 즉, 수능을 잘 봐야 좋은 대학에 갈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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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화성FC, 프로구단 초대 감독 차두리
‘축구 특별시’를 꿈꾸는 화성FC의 프로구단 초대 감독을 화성이 고향인 축구 레전드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의 아들 차두리가 맡는다.차두리 감독은 체계적으로 지도자를 준비했다. 2016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전력 분석관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국가대표팀 코치,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경기분석관, 2021년에는 FC서울 유스강화실장, 2023년에는 국가대표팀 테크니컬 어드바이저와 코치로 활약했다.2019년에는 FC서울 U-18 오산고 감독으로 부임해 유소년 육성에 힘썼다. 승부보다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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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자연과 쉼’ 보행특화거리 조성 완료
가평군이 최근 ‘자연과 쉼이 있는 보행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환경을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고령자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배려한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해 주목을 받고 있다.사업 대상지는 자라섬, 남이섬, 가평역을 연결하는 주요 구간으로, 기존에는 자전거도로와 보행로의 혼용, 부족한 안전시설로 인해 사고 위험이 높았다. 특히 노후화된 보행로는 침하와 융기로 인해 이동이 불편했고, 어두운 가로환경은 야간 보행자의 불안을 가중시켰다. 이로 인해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