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3일 대구 계명대에서 개최된 분권과 통합 초청 간담회 특강에서 경북-대구 행정통합에 대한 강력한 추진 의지를 내비치며, 우리의 현실, 앞으로의 추진 방향 등을 설명했다.이 지사는 행정통합이 필요한 이유로 인구, 기업 등의 수도권 집중화로 불균형이 더욱 심화하고, 저출생-고령화 등으로 지방소멸이 가중되는 국가적 위기 상황을 이야기하며, 경북-대구는 1970년 이전까지 대한민국에서 인구 1등인 지역으로 국가 발전을 선도한 지역이었으나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특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