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 미디어 기업 크리테오는 HSAD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사업 추진에 나선다. 양사는 혁신과 협업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최근 AI 기술이 급발전하면서 브랜드와 에이전시를 중심으로 광고 효율성 향상과 고객 경험 개선을 위한 AI 투자도 확대되고 있다. 이에 양사는 고객 여정 전반에 걸쳐 제품과 브랜드 간 연결을 강화하고, 커머스 성과를 극대화하는 장기적 파트너십을 구축할 방침이다.양사는 크리테오의 ‘커머스 그로스’ 솔루션의
5월 컴백을 앞둔 방탄소년단 진이 6월부터 첫 단독 팬콘서트 투어를 떠난다.18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진은 팬 플랫폼'위버스'를 통해 ‘#런 석진 이피 투어’ 포스터를 공개해 팬콘서트 투어 소식을 전했다.팬콘서트의 이름은 진이 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주 공개 중인 자체 예능 콘텐츠 '달려라 석진'의 스핀오프 개념이자 아미를 만나러 떠나는 '여정'을 의미하며 이번 투어는 진이 전세계 아미들에게 직접 달려가겠다는 뜻이다. 그는 6월 28~29일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4월 18~ 27일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 1층 전시실에서 흐름의 미학 아카데미 ‘빛과 흐름을 탐하다’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흐름의 미학 아카데미에는 6명의 작가가 참여해 ‘잊혀진 여정’, ‘에오스의 산책’ 등 20여 점의 야간 초장노출 작품들을 선보인다.이들은 사진 기법 중에서도 가장 높은 난이도로 꼽히는 야간 초장노출 기법을 활용해 사진 속 절대적인 빛의 활용과 시간의 흐름을 담아내고, 예술적 표현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어둠과 정적만이 흐르는 침묵의 밤바다에 멈춰 서있는 폐
제주4.3의 진실 규명을 시작으로 화해와 상생의 과정이 담긴 제주4.3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것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의회, 제주도교육청이 한 마음으로 환영의 뜻을 밝히며, 4.3기록물의 보다 체계적인 보존과 4.3교육 강화에 뜻을 모았다.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상봉 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은 11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담화문을 통해 4.3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대한 환영의 뜻을 밝혔다.오 지사는 "오늘 새벽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가 제주4.3기록물을 유네스코 세계기
시베리아 횡단열차는 많은 이들에게 꿈과 낭만, 환상의 열차입니다. 동에서 서로 6박7일에 걸쳐 9288km를 지나가는 여정, 자연이 빚은 초원과 대지, 숲의 아름다움, 끝을 알 수 없는 지평선 저만치에 고요히 우뚝 선 황금색과 초록색의 교회 지붕, 그 사이에서 살아가는 뭇 사람들의 생을 창을 통해 가만히 내다볼 수 있다는 것, 그 여유를 만끽하고 내 삶을 관조해 보는 시간을 갖는 것은 누구나가 쉽게 받을 수 있는 그런 선물이 아닙니다.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타는 동안 이 낭만의 열차 뒤에 가려진 우리 지난 세기 한인들의 비극을 기억하
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은 지난 3일부터 6월까지 모계고등학교 1~3학년 학생 8명을 대상으로 ‘2025년 꿈 성장 프로젝트 ’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와 진학에 대해 깊이 탐색하고,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총 9회차로 구성된 이번 과정은 전문 글쓰기 강사와의 만남을 통해 글쓰기 기초부터 자기 이야기 풀어내기, 진로 및 가치관에 대한 성찰 글 작성 등으로 진행되며, 참여 학생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이 "대립이 아닌 협력으로 대한민국 회복의 여정에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김진경 의장은 4일 헌법재판소가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 데 대한 성명을 내고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결정에 따라 대한민국은 다시금 거대한 변화의 문턱에 섰다"며 이같이 언급했다.그러면서 "이제 우리 사회를 잠식했던 분열과 갈등에서 벗어나 공동체 상처를 어떻게 치유하고 어떤 미래로 나아갈 지 고민해야 한다"면서 "경기도의회는 오직 도민 삶을 지키는 민생 의회로서의 본분에 집중하겠다. 1420만 도민 목소리를 모으는 그
울산시가 시민들의 자부심과 삶의 질 향상을 핵심 목표로 ‘제2차 울부심 생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해 1차 사업에 이어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더욱 밀접한 정책을 추진해 울산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인 ‘울부심’을 높이려는 사업이다. 시민 중심의 ‘울부심’ 사업이 산업문화도시 울산의 자랑스러운 기반 위에 시민들의 자부심과 애향심이 풍성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울산시가 29일 발표한 제2차 울부심 생활+사업에는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문화, 생활안정, 생활복지 3대 분야 15개 세부사업이 담겼다. 향후 3년간 112억원의 예산이
대구시인협회는 지난 26일 ‘은해사 산내 암자 순례 및 문화유적 답사’를 주제로 ‘2025 봄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시인 55명이 참여한 이번 문학기행에는 대구문화관광해설사회 회장으로 활동 중인 이무열 시인이 동행했다. 환성사를 시작으로 경산 상엿집, 하양 무학교회, 은해사와 산내 암자인 백흥암과 거조암 등을 방문했다. 특히, 백흥암은 수미단의 조각 솜씨가 단연 뛰어나고 아름답다는 것으로 평가되는데, 비구니 선원이라 부처님 오신 날과 백중 날만 개방되기에 이번 방문은 아주 소중한 체험 기회가 됐다. 그리고 거조암에
2주전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덴아트 갤러리에서 7월 11일까지 김우솔, 장애란 작가의 전시회 'TIME ZONE' 展이 열리고 있다. 'TIME ZONE' 은 같은 시간 속에서도 서로 다른 의미와 흐름을 가진 우리 모두의 ‘시간’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된다. 세상의 속도가 아닌, 나의 속도와 방향으로 나아가는 여정 속에서 저마다의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았다. 김우솔 작가는 식물과 오브제들이 놓인 테이블 위의 정경을 통해 일상의 평범한 장면을 낯설고도 풍부한 서사로 풀어낸다. 화면 속 식물들은 각각의 화분에 담겨 개별적인 생명력을 드러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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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근길 음주단속 벌였더니...숙취운전 잇따라 적발
제주에서 출근길 음주단속을 벌인 결과 숙취운전자가 잇따라 적발됐다.서귀포경찰서는 25일 아침 서귀포 중앙로터리 인근에서 출근길 음주단속을 벌였다.그 결과, 면허 취소 3명, 면허 정지 2명 등 5명을 적발했다.또, 음주가 감지됐지만 단속 수치 미만으로 훈방 조치된 운전자도 5명이었다.경찰 관계자는 "교통 사망사고 예방과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단속하겠다"며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앞두고 교통사고 예방과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한편, 경찰은 본격적인 봄 행락철을 맞아 음주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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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장의 기행 .. 조회 시간에 가요 부르고 졸업식 땐 학생들과 키스 모션
19시간전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교장이 이해하기 힘든 언행으로 교사와 학부모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30일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서울 A초 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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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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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실버 세대 추억 소환하는 ‘7080 낭만극장쇼’ 개최
용인문화재단이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실버 세대를 위한 공연 ‘7080 낭만극장쇼’를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개최한다.지난해부터 시작된 ‘7080 낭만극장쇼’는 시민들의 큰 성원에 힘입어 기존 3회 공연을 4회로 확대해 각각 색다른 테마로 각 공연마다 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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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의용소방대,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
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가 지난 24일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둔치 일원에서 의용소방대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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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추락’ 울산, 홈서 분위기 반등 절실
프로축구 울산 HD FC가 오는 2일과 5일, 광주FC와 포항스틸러스를 연이어 홈으로 불러들여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특히 5일에는 영원한 라이벌 포항 스틸러스와의 ‘동해안 더비’가 예정돼 있어, 리그 4연패를 향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울산은 최근 몇 년간 K리그를 대표하는 강팀으로 자리잡았고, 리그 3연패라는 대업을 이루며 ‘왕조’라는 수식어까지 얻었다. 하지만 올 시즌 초반, 기대와 달리 울산의 행보는 다소 불안하다. 승격팀인 FC안양에게 일격을 당한 뒤 우승후보인 대전과 전북, 제주를 연파하며 우승 후보의 면모를 보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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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잠실야구장 두산베어스 경기서 ‘햇살듬뿍’봉화사과 알리다
봉화군은 지난 4월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 간의 프로야구 경기에서 ‘햇살듬뿍’봉화사과 홍보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봉화군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햇살듬뿍’과 우수한 맛과 당도를 자랑하는 봉화사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사과 관련 단체 및 군 공무원 등 80여 명은 경기장 외부 행사장에서 야구 관람객 전원을 대상으로 시식용 봉화 사과를 배부했으며, 경기에 앞서 박현국 봉화군수가 시구를,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이 시타에 나서 홍보에 힘을 실었다.경기가 시작되자 전광판에는 수시로 봉화 농특산물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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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S 7] DN 프릭스-배고파, 그룹 스테이지 뚫고 파이널 진출
'한국 챔피언' DN 프릭스와 배고파가 PUBG 글로벌 시리즈 7' 그룹 스테이지에서 중위권의 성적을 거두며 세계 챔피언을 결정하는 파이널에 진출했다.30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S 7' 그룹 스테이지 3일차 경기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렸다.그룹 스테이지는 대회에 출전한 24팀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흘간 하루 2그룹씩 함께 대결을 펼쳐 각 팀이 획득한 누적 토털 포인트로 순위를 가린다. 이날 총 6개 매치가 열렸으며 그룹A의 배고파와 젠지, 그룹C의 DN 프릭스와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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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지브리 스타일 열풍
최근 “지브리 스타일로 그려줘”라는 키워드 지시어의 유행으로 거의 대다수의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이 지브리 스타일로 도배되었던 적도 있었다. 주위에는 간혹 소문과 달리 실물에서 변형이 적게 되어 결과물에 실망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따뜻하고 어려보이는 모습에 대다수 사람들은 대개 만족감을 보였다. 아직도 그 열풍은 완전히 식지 않고 남아서 이제는 반려동물의 인간화, 다른 애니메이션 풍으로 바꾸는 것, 바비인형 세트처럼 바꾸는 것 등까지도 등장하고 있다.SNS 프로필 사진은 자기의 아이덴티티를 즉각적으로 표현하는 수단으로 사용되고 또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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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5월 연휴 가족 함께 즐기는 ‘키즈위크’
롯데자이언츠가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사직야구장에서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일과 6일에는 매직쇼와 버블쇼, 풍선아트를 체험할 수 있으며, 어린이 치어리더들의 ‘댄싱키즈 치어리더’ 공연을 통해 가족 관람객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3일부터 6일까지 경기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직접 얼굴을 꾸미며 야구장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페이스페인팅 부스도 운영한다. 사직야구장 그라운드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일과 6일에는 ‘어린이 홈런왕’ 이벤트가 열려, 사전 신청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