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의 ‘신화가든’에 황금빛으로 물든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해 여행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약 7300㎡ 규모로 조성된 신화가든은 봄이면 유채꽃, 여름이면 해바라기, 가을이면 황화코스모스를 피워내며 사진 작가들에게 인기있는 사진명소다.가을을 맞아 활짝 핀 황화코스모스는 끝없이 펼쳐진 광활한 황금빛 물결과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자아낸다. 꽃향기에 취하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한적하게 산책할 수 있다. 나 홀로 나무, 로툰다, 액자 조형물 등 신화가든 곳곳에 조성된 포토존을 활용해 추억 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신화가든은 서귀포를
핑크벨벳 나무는 배롱나무 품종연구에 30년 매진하여 만든 최고의 품종으로, 최대 50cm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꽃송이와 진한 형광 로즈핑크색 꽃이 매우 화려한 것이 특징이다. 또 나뭇잎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가득 개화하는 품종이다.핑크벨벳 나무는 영하 23도까지 생육이 가능한 추위에 강한 신품종으로, 국내 겨울철에도 잘 이겨낼 수 있다. 이 덕분에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사계절 내내 다양한 색을 보여줘 조경에 탁월한 품종이다.봄에 일조량이 많으면 잎이 자주색 빛을 띄고, 여름부터 초가을까지는 로즈색의 꽃을 피운다. 또 가
올여름은 사람에게 힘겨운 폭염의 시간이었지만 숲속 나무와 생명들도 많이 지쳤다. 9월은 청설모가 더 바빠진다. 가을 열매를 부지런히 모아두어야 무사히 겨울을 날 수 있다. 청설모가 숨겨 두었다가 못 찾은 열매가 싹을 틔우면서 숲 생태계를 유지하기 때문에 학자들은 청설모를 ‘숲속의 정원사’라고 한다. 올해는 청설모도 더 애가 탄다. 더위로 일도 못 했고 숲속 열매도 부실하다. 준비 없이 추석을 맞는 우리도, 나무 사이를 부지런히 오가는 청설모도 마음만 급한 가을이다. 글/이한웅·사진/콘텐츠연구소 상상
컴투스홀딩스는 12일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에 새 생존자 '보이드'를 선보였다.이날 공개된 보이드는 절대선 성향의 테크니션 캐릭터다. 나무 활과 다이너마이트를 활용해 광범위 공격을 가할 수 있다. 주요 스킬 '다이너마이트'를 활용해 적이 밀집한 지역에 공격을 가해 다수에게 지속적인 피해를 줄 수 있으며 '사선' 스킬을 통해 에너지를 가장 많이 보유한 적 주변을 넓게 공격할 수도 있다.이 회사는 글로벌 론칭 2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선보였다. 기간 한정 퀘스트를 완료하고 헤드 헌팅 의뢰권, 전술 심화 보
펄어비스는 8일 '검은사막' 글로벌 서비스에 새 클래스 ‘각성 도사’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각성 도사는 음양오행 중 오행에 집중해 클래스를 디자인했다. 오행을 이루는 나무, 불, 흙, 쇠, 물 등 5개 원소를 활용한 전투 기술들을 사용할 수 있다.이 회사는 이에 앞서 하우징 콘텐츠에 ‘길드 장원’을 추가했다. 이는 길드원이 보유한 장원 중 하나를 ‘길드 대표 장원’으로 선택해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다. 길드원끼리 모여 휴식을 취하고, 대화를 나누는 등의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말에 착용하는 초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신규 클래스 ‘각성 도사’의 10월 8일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이미지를 2일 공개했다. ‘각성도사’는 올해 7월 선보인 ‘도사’ 클래스의 각성 버전이다. ‘각성 도사’는 음양오행 중 오행에 집중해 클래스를 디자인했다. 오행을 이루는 나무,불, 흙, 쇠,물 총 다섯 가지 원소를 활용한 전투 기술들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검은사막 하우징 콘텐츠에 ‘길드 장원’을 추가했다. ‘길드 장원’은 길드원이 보유한 장원 중 하나를 ‘길드 대표 장원’으로 선택해 모두가 이용할 수 있다.‘길드 장
‘정봉길·유필상 채묵 동행전’이 오는 2일 서울 인사아트센터 2층 충북갤러리에서 열린다. 산, 바위, 나무 등 소소한 자연의 모습을 수채화의 맑은 색감과 수묵의 담백함으로 표현한 작품 25점이 전시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관람비는 무료다. 정봉길 작가는 서울, 대전, 제천 등에서 개인전을 23회 개최하고 10여회의 국제·단체전에 참여했다. 대한민국미술대전과 충북미술대전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유필상 작가는 개인·초대전을 14회 열었고 350여회의 단체전에서 작품을 선보였다.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에서 ‘
KB국민은행이 최근 서울 강서구 서울식물원에서 작은식물원 마을 정원 가꾸기 봉사활동을 했다.이번 활동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하는 연간 사회봉사 프로그램인 ‘KB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하나다. KB국민은행 임직원과 가족 50여 명이 참석해 2022년 KB국민은행이 서울그린트러스트 정원문화클럽과 함께 서울식물원 안에 조성한 ‘스타프렌즈와 함께하는 어린이정원-작은식물원 마을’을 가꿨다.잡초를 제거해 정원 식물의 건강성을 증진하고, 친환경 나무 화분에 다육을 심는 셀프 가드닝 프로그램을 했다.
가을을 맞아 대구에서 100만 송이의 활짝 핀 ‘황화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자리가 펼쳐진다.23일 대구지역 최대 테마파크인 이월드에 따르면 포시즌 가든에 꾸민 ‘코스모스 가든’을 28일 오픈,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이곳에선 3만3000㎡ 규모로 심어진 100만 송이의 황화 코스모스를 만나며 남기고 싶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대표적인 포토존은 △83타워 △나무 그네 △대형 액자 조형물 등이다.이와 함께 이월드는 오는 11월 3일까지 호박 장식으로 꾸며진 테마파크에서 공연, 불꽃쇼 등 이벤트를 선보이는
지난 20~21일까지 충남 서산 270.5㎜를 비롯해 대전·세종·충남 지역에 200㎜안팎의 집중호우가 내린 가운데 300여건의 각종 피해신고가 접수됐다.22일 대전세종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신고는 충남 243건을 비롯해 대전 50건, 세종 7건 등 300건에 달했다.그러나 인명피해는 없었고 대부분 침수나 나무 쓰러짐 등의 피해신고가 주를 이뤘다.가장 많은 비가 내린 서산시에서는 동문1동과 석남동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4명이 긴급 대피했다.또 팔봉면 고성천과 인지면 화수천이 범람해 농경지 일부와 도로가 침수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양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 체결
고양특례시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투자유치 촉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동환 시장과 암참 제임스 김 회장, 에너지엑...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심, 일본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 운영
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 2023년 100억엔을 돌파
Generic placeholder image
평창군 '2024년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 성황리에 열려
평창군과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지난 30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3층 대강당에서 ‘평창군 농정 현황과 과제, 미래 발전 방향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평창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평창군의 농정 과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1,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2인의 주제 발표, 2부는 주제 발표에 대한 패널토론 및 청중 토론으로 진행되었다.1부 주제 발표에는 ‘농업·농촌 정책 방향과 지역 농정의 과제’라는 주제로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과, ‘평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추천기업 2개사 팁스 선정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기업인 ㈜비유와 공유어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에 나란히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제주센터는 제주도 출연금을 활용한 시드머니 투자사업을 통해 지난해 ㈜비유에 투자했다. 공유어장은 21년 ‘스타트업아일랜드 제주 개인투자조합’과 올해 ’제주-비전 벤처투자조합‘을 통해 투자를 진행했다. 이후 지난 9월, 팁스 R&D 지원사업에 이들 기업을 추천했으며 2개사 모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팁스 선정기업은 2년간 최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국 국립대병원 간호사 해마다 1500 이상 퇴직
최근 3년간 전국 국립대병원에서 매년 1500명이 넘는 간호사가 병원을 떠난 것으로 드러났다. 퇴직자 10명 중 8명은 5년 이내 저연차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교육위원회 강경숙 의원이 전국 10개 국립대병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립대병원 10곳에서 최근 3년간 매년 1500명이 넘는 간...
Generic placeholder image
군위 주민화합·지역발전 이끈 자랑스러운 얼굴들
군위군은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헌신 봉사하는 군민을 발굴해 공로를 인정하는 ‘2024년도 자랑스러운 군민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군민상심의위원회는 읍·면장 및 기관단체장이 추천한 후보자 13명을 대상으로 심의한 결과 군민상 최종 수상자는 박승웅, 김진배, 박정호, 윤점환님을 최종 선정했다. 박승웅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에 앞장서고 독거노인,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 복지 취약지에 있는 이웃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사랑의 물품전달, 지역봉사활동을 통해 복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농협, 청주 어린이 농촌 체험활동 지원 ‘눈길’
충북농협은 지난 4일 충북 농협팜스테이 마을인 충주 내포긴들마을에서 청주지역아동센터연합 어린이 70여명을 대상으로 도농상생 체험활동을 진행했다./충북농협 제공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수자원공사-대전시, 2027년 국제대댐회 유치
한국수자원공사와 대전시의 노력이 ‘국제대댐회 연차회의’ 대전 유치 결실을 맺었다.수자원공사와 사단법인 한국대댐회는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92회 국제대댐회 총회에서 2027년 제95회 국제대댐회 연차회의 개최지로 ‘대전’ 이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국제대댐회는 106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국제 비영리단체로, 1928년 설립 이후 댐 분야 기술표준 등 댐 운영·관리 지식을 공유하는 세계 최대 댐 기술 학술 콘퍼런스로서 매년 연차회의를 개최하고 있다.한국에서 개최된 것은 지난 2004년 제7
Generic placeholder image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 준비 한창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 준비 한창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를 사흘 앞둔 4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대회의실에 마련된 국정감사장에서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