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 암센터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4년 지역암센터 종합평가에서 8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암생존자의 건강관리와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도 2년 연속 선정됐다.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13개 지역암센터를 대상으로 전년도 지역암센터 운영과 국가암관리사업 수행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대상으로는 2023년부터 처음 시작했다.김용준 충북지역암센터 소장은 “충북지역암센터는 암 예방, 치료, 암 경험자 관리까지 지역주민이 건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