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의회는 10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80만 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군의회 의원 전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최근 경북 등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작지만 진심 어린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김덕배 의장은 “2023년 홍성 서부면에서도 대형 산불이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고, 전국적인 복구 지원을 통해 큰 감동과 위로를 받은 기억이 있다”며, “그때의 고마
경북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포항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서 포항시해병대전우회는 1000만 원을 기탁하며 피해지역의 조속한 회복을 기원했다. 이 성금은 전우회원들이 모은 500만 원에 고한중 회장의 성금 500만 원을 더해 마련한 것으로, 해병대전우회는 지난달 25일 의성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진화 작업에도 직접 참여한 바 있다. 같은 날 영동종합이엔시 500만 원, 포항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250만 원, 포항시의정회 지방자치대학총동문회가 3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지난 4일 경북 북부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1천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산불피해 지역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신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행됐다. 김중권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전례 없는 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피해지역의 긴급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유한양행이 경상권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생활용품의 구호물품을 지원한다.유한양행은 1억3000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이재민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구호 물품은 지역 특성상 대부분 고령인 이재민들의 건강지원을 위해 ‘안티푸라민 빅파워 플라스타’ 등 파스류 2만 여개와 피해 복구를 위한 해피홈 주방세제 3000여 개 등으로 구성된다.조욱제 유한양행 대표는 “갑작스럽게 닥친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분들에게 진심으로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복구 및 지역 주민들의 건
청송군은 지난 1일 ㈜세림인더스트리와 ㈜성진화학의 황광원 회장이 산불 피해를 입은 청송군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황 회장은 청송 출신으로,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황광원 회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리며, 청송군도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
최근 산불로 인해 많은 이들이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었습니다. 일주일이 넘게 이뤄진 진화작업에 온 국민이 숨죽이며 피해가 커지지 않기를 바랐죠. 진화 작업 기간에 적은 양이지만 단비가 내려주어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화마를 잠재우는 물 한 방울, 한 방울이 간절했습니다. 불길이 휩쓸고 간 자리에 남겨진 상처는 깊지만, 자연은 늘 다시 살아나는 법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오늘은 재해로 지친 마음을 어루만질 음악, 모리스 라벨의 ‘물의 유희‘를 소개하며 작은 위로를 전하고자 합니다.라벨은 1901년에 이 음악을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이번 구호 물품 지원은 지난 28일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에서 전국 회원협회를 대상으로 경북지역 산불 피해 지원 참여 요청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제주예총은 MOU 교류단체인 경북예총 사무국으로 지난달 31일 생수를 전달했다.김선영 회장은 “산불 피해로 크나큰 아픔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이재민분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린다며, 화마의 고통 속에서 하루빨리 벗어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칼륨계 화학제품 시장 점유율 세계 1위 기업 유니드가 경상권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유니드는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화재 진압에 힘쓰는 소방대원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담아 기부를 결정했다.이번 기부금은 주택 소실 등으로 생활 기반을 잃은 주민들의 생계 안정과 주거 복구를 위한 긴급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일시멘트가 경북, 경남, 울산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성금은 이재민들의 긴급 주거시설 운영과 피해건물 복구비용, 생계비,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한일시멘트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여러분께 작은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 지역에 대한 조속한 복구와 지원이 이루어져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일시멘트는 재난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취
평택시의회는 15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은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과 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이 참석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평택시의회 의원과 직원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이다.강정구 의장은 “초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영남지역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고 하며, “평택시의회가 마련한 작은 정성으로 피해를 입은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오는 4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며, ‘한국전자제
2025년 인천in 시민기자 워크샵이 12일 무의도아트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워크샵에는 지난 2일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출범한 9기 시민기자 10명을 비롯, 6·7·8기 시민기자 등 26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카풀로 무의도아트센터에 집결한 참여자들은 오전에 김정형 인천in 시민기자 대표와 차광영 무의도아트센터 대표 인사말에 이어 박정운 인천녹색연합 황해물범시민사업단장으로부터 특별강연 ‘서해 접경지역 백령도의 생태지리적 중요성과 멸종위기 해양동물 점박이물범 보호활동’을 들었다.박 단장은 이 자리서 지난 2019년 백령도로 이주하여 주민들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6인조 보이그룹 AIMERS 가 지난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Starry Night’를 발매했다.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청춘들을 이야기하는 ‘Somebody’와 수천 번의 겨울까지도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또 한번의 겨울’에 이어 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밤의 자유로운 영혼들로 에이머스가 돌아왔다.레트로하고 펑키한 기타리듬과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감성적인 피아노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Starry Night’는 청량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곡으로, 멤버들의 방식으로 전하는 풋풋한 사랑의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9일 ‘2025년 인천형 평생교육이용권 기관 등록 설명회’를 개최했다.지역 평생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제도 이해를 돕고, 사용기관 등록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관내 대학, 평생교육기관 등 다양한 평생교육기관장 및 실무자 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번 설명회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협력하여 ∆2025년 인천형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소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직접 이용권 사용기관 설명 및 등록 절차를 안내 ∆기관 간 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이윤호 원장은
강원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은 지난 15일,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고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도내 착한가격업소에서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캠페인은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정책기획관실 직원이 참여했으며, 앞으로 부서별 릴레이로 착한가격업소 이용 오·만찬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군 출장 시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다.이희열 도 기획조정실장은 “경기침체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경기도는 지난 15일 고양 일산문화광장에서 ‘제3회 경기도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개최했다.‘우리의 힘으로 밝히는 지구’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의 현실을 도민과 공유하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행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특히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의 참여를 유도하며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과 실천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자리로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리필스테이션과 음수대를 운영하는 등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친환경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신재
경기도는 15일 고양 킨텍스에서 2025년 제1회 ‘경기산단 RE100 추진단’ 정기회의를 열어 산단 태양광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경기산단 RE100 추진단’은 경기도가 산업단지 태양광 활성화를 위해 2023년 6월부터 운영한 민·관 협의체로 이번이 다섯 번째 정기회의다.시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 산업단지 RE100 협약 투자사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정기적으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2025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의 공식 부대행사로 개최했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경기도형 적금주택’을 내년 상반기 수원 광교신도시에서 착공한다고 밝혔다.경기도에 따르면 15일 사업 추진을 위한 ‘광교A17블록 공공주택사업 신규투자 추진 동의안’이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경기도형 적금주택이란 적금을 매달 납입해서 목돈을 만드는 것처럼 주택 지분을 차곡차곡 늘려 20~30년 뒤 온전한 내집을 갖게 되는 공공분양주택이다.분양가를 입주 시점에 한 번에 내는 일반분양주택과 달리 20~30년에 걸쳐 나눠 내서 입주 초기 분양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도입된 주택
경기 수원특례시의회는 16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92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25일까지 10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23건과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2건, 보고안 1건, 의견제시 2건 등 모두 2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의원 발의 조례안으로는 ▲ 수원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수원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 수원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수원시 첨단전략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건 ▲